Description
20세기 문학사상 최고의 작가로 손꼽히는 마르셀 프루스트,
프랑스의 전방위 예술가 베티 본의
그래픽 아트로 만나는《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프랑스의 전방위 예술가 베티 본의
그래픽 아트로 만나는《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그림책으로 만나는《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순간의 사소한 감각이 불러일으킨
어린 시절의 행복과 불안, 떨림과 좌절의 기억들
그 유장한 기록의 정수
수많은 작가들의 찬사를 받은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스》와 함께 20세기 세계문학사에서 2대 걸작으로 평가받으며, 20세기 현대소설을 프루스트 이전과 이후로 구분한다는 평가를 낳을 정도로 매우 중요한 족적을 남긴 작품이다. 하지만 전 7권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과 뚜렷한 줄거리나 극적인 사건 하나 없이 의식의 흐름에 따라 기술되는 이야기는 이 작품을 완독한 사람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독자들을 좌절시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프루스트의 마들렌》은 그림 작가이자 그래픽 디자이너, 앨범 디자이너, 애니메이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프랑스의 전방위 예술가 베티 본이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가운데 1권인 《스완네 집 쪽으로》에서 세 장면을 골라 그래픽 아트로 표현한 그림책이다.
세 장면은 〈마들렌La Madeleine〉 〈잠자리의 비극Le drame du coucher〉 〈질베르트Gilberte〉로 베티 본은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다양한 이야기 가운데 특별히 이 에피소드들을 선택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한다.
저는 마르셀 프루스트의 작품을 사랑하는 독자예요. 그래서 프루스트 고유의 문체를 이미지로 재해석하는 작업은 무척 흥미로운 동시에 도전 의식을 불러일으키는 일이었죠. 제가 이 장면들을 고른 것은 작가를 어린 시절로 이끌어가는, 특히 방학이면 방문하던 콩브레에서의 추억을 떠올리는 매개체가 되는 아주 중요한 부분들이기 때문이에요. 저는 이 에피소드들에 등장하는 감각들을 다양한 연령층의 독자들에게 이미지로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책의 마지막에는 이 책의 저자 베티 본이 이미지로 재창작한 세 부분의 원문을 수록해 독자들이 이미지와 활자 사이에서 더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하였다.
순간의 사소한 감각이 불러일으킨
어린 시절의 행복과 불안, 떨림과 좌절의 기억들
그 유장한 기록의 정수
수많은 작가들의 찬사를 받은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스》와 함께 20세기 세계문학사에서 2대 걸작으로 평가받으며, 20세기 현대소설을 프루스트 이전과 이후로 구분한다는 평가를 낳을 정도로 매우 중요한 족적을 남긴 작품이다. 하지만 전 7권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과 뚜렷한 줄거리나 극적인 사건 하나 없이 의식의 흐름에 따라 기술되는 이야기는 이 작품을 완독한 사람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독자들을 좌절시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프루스트의 마들렌》은 그림 작가이자 그래픽 디자이너, 앨범 디자이너, 애니메이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프랑스의 전방위 예술가 베티 본이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가운데 1권인 《스완네 집 쪽으로》에서 세 장면을 골라 그래픽 아트로 표현한 그림책이다.
세 장면은 〈마들렌La Madeleine〉 〈잠자리의 비극Le drame du coucher〉 〈질베르트Gilberte〉로 베티 본은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다양한 이야기 가운데 특별히 이 에피소드들을 선택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한다.
저는 마르셀 프루스트의 작품을 사랑하는 독자예요. 그래서 프루스트 고유의 문체를 이미지로 재해석하는 작업은 무척 흥미로운 동시에 도전 의식을 불러일으키는 일이었죠. 제가 이 장면들을 고른 것은 작가를 어린 시절로 이끌어가는, 특히 방학이면 방문하던 콩브레에서의 추억을 떠올리는 매개체가 되는 아주 중요한 부분들이기 때문이에요. 저는 이 에피소드들에 등장하는 감각들을 다양한 연령층의 독자들에게 이미지로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책의 마지막에는 이 책의 저자 베티 본이 이미지로 재창작한 세 부분의 원문을 수록해 독자들이 이미지와 활자 사이에서 더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하였다.
프루스트의 마들렌 - 알마 이미지극장 (양장)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