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아름다운 가상을 만들어내는 활자 극장
알마가 선보이는 새로운 희곡 시리즈 ‘GDGraphic Dionysus’
‘일본의 극’ 희곡상 최우수상
2025년 예그린씨어터 한국 초연
2013년 에비스 에코극장 일본 초연
알마가 선보이는 새로운 희곡 시리즈 ‘GDGraphic Dionysus’
‘일본의 극’ 희곡상 최우수상
2025년 예그린씨어터 한국 초연
2013년 에비스 에코극장 일본 초연
《물의 소리》는 국내 처음으로 소개되는 일본작가 나가이 히데미 작품으로 지난해 낭독공연에 이어, 다가오는 8월 29일부터 9월 28일까지 국내 초연된다.
비교적 늦은 나이에 극작 공부를 시작한 작가 나가이 히데미는 2012년 ‘일본의 극’ 희곡상 최우수상을 받고, 2013년 도쿄 에비스 에코극장 초연 당시 자신이 쓴 희곡이 도쿄의 무대에 오를 기회가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것 같다는 벅찬 마음으로 공연 내내 하루도 빠짐없이 객석을 지켰다고 한다. 그로부터 11년이 지난 2024년, 한국의 한 극단으로부터 낭독공연을 올리고 싶다는 연락을 받은 후 작가는 다음과 같이 소회를 밝혔다. “에코극장 관객 중에 한국의 연출가가 있었고, 그의 제안으로 이 희곡이 한국어로 번역되리라는 것은 상상도 못 한 채, 10여 년이 지났습니다. 2024년 2월, 서울에서 〈물의 소리〉 낭독공연을 올리고 싶다는 갑작스러운 연락을 받고 나는 속으로 ‘아아아아’ 소리를 질렀습니다. 놀랍고도 기쁜 흥분, 뭐라 설명할 수 없는 신비한 인연이었습니다.”
비교적 늦은 나이에 극작 공부를 시작한 작가 나가이 히데미는 2012년 ‘일본의 극’ 희곡상 최우수상을 받고, 2013년 도쿄 에비스 에코극장 초연 당시 자신이 쓴 희곡이 도쿄의 무대에 오를 기회가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것 같다는 벅찬 마음으로 공연 내내 하루도 빠짐없이 객석을 지켰다고 한다. 그로부터 11년이 지난 2024년, 한국의 한 극단으로부터 낭독공연을 올리고 싶다는 연락을 받은 후 작가는 다음과 같이 소회를 밝혔다. “에코극장 관객 중에 한국의 연출가가 있었고, 그의 제안으로 이 희곡이 한국어로 번역되리라는 것은 상상도 못 한 채, 10여 년이 지났습니다. 2024년 2월, 서울에서 〈물의 소리〉 낭독공연을 올리고 싶다는 갑작스러운 연락을 받고 나는 속으로 ‘아아아아’ 소리를 질렀습니다. 놀랍고도 기쁜 흥분, 뭐라 설명할 수 없는 신비한 인연이었습니다.”
물의 소리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