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소원

세 번째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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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동생이 미운 누나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준열이랑 싸우면 꼭 준희만 야단치는 엄마. 떼쓰고, 억지 부리고, 제멋대로인데도 누나니까 양보하고 이해하라는 아빠. 손자라고 무조건 예뻐하는 할머니까지. 준희는 그럴 때마다 자신이 불쌍한 콩쥐나 신데렐라가 된 기분이다. 그러던 어느 날, 준희 눈앞에 잠깐 동안 빨간 자동차가 세 대나 지나갔다. 빨간 자동차 세 대를 보면 세 가지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소문이 생각났지만 설마 하는 마음에 준희는 얼떨결에 소원 두 가지를 사용해 버린다. 과연 준희의 세 번째 소원은 어떻게 될까?

『세 번째 소원』은 자녀가 둘 이상인 집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이야기를 군더더기 없이 솔직하게 표현한 동화로, 3학년 누나 준희의 입장에서 주로 서술하고 있다. 어린 동생을 챙기다 보면 언제나 속상한 큰 아이, 누나 준희의 심리를 잘 표현하고 있다. 빨간 자동차 세 대와 세 가지 소원의 소문이 동생 준열이의 이야기와 함께 버무려지면서 풍성하고 흥미롭게 이야기가 펼쳐진다.
교과서와 함께 읽어요!
- 3학년 국어 2학기 6. 글에 담긴 마음
- 3학년 2학기 국어 8. 마음을 전해요
저자

이영아

저자이영아는바다가아름다운부산해운대에서태어났습니다.어릴적꿈은만화가였고엄마가된후에는어린이책에관심을갖게되었습니다.지금은함께즐기고느끼며나눌수있는어린이책을짓기위해서노력하고있습니다.서울문화사제1회신인만화상을받았고,제11회동서문학상동화부문금상을받았습니다.2014년에는경상일보신춘문예에동화《색종이사진기》가당선되었습니다.쓰고그린책으로는《백년손님》이있고,그린책으로는《박상구의좋은점찾기》,《어험!내가최고어른이니라!》,《천개줄아저씨》등이있습니다.

목차

나만미워해
믿을수없는일
빨간자동차세대
세번째소원
돌멩이가된준열이
나는동생이싫다!

출판사 서평

“착한누나가될거다”그러나“나는동생이싫다”
“세번째소원을빈걸백번도넘게후회했다.준열이가없어지면속이후련할줄알았는데아니었다.다시준열이가돌아와주기만한다면착한누나가될거다.”그러나집에도착하자마자온집안이떠나갈듯소리를지른다.“야!최준열~~~~~~~~~~~~~!”‘작심삼일’은커녕‘작심세시간’도지키지못할결심이바로이런것이다.착한누나(동생)가된다는바로그것.준열이랑싸우면꼭준희만야단치는엄마.떼쓰고,억지부리고,제멋대로인데도누나니까양보하고이해하라는아빠.손자라고무조건예뻐하는할머니까지.준희는그럴때마다자신이불쌍한콩쥐나신데렐라가된기분이다.텔레비전볼때방해하고,고자질하고,징징거리고,약올리고.미운짓만골라서하는준열이가어디가예쁘다는건지준희는도무지이해할수없다.

그날도준열이때문에지각하기일보직전인준희.안절부절못하고신호등을기다리고있는준희눈앞에잠깐동안빨간자동차가세대나지나갔다.빨간자동차세대를보면세가지소원이이루어진다는소문이생각났지만설마하는마음에준희는얼떨결에소원두가지를사용해버린다.준열이와함께놀이터에가게된준희는말을듣지않는동생이돌멩이나돼버렸으면좋겠다고생각한다.준희의세번째소원이이루어진것일까?준열이는감쪽같이사라지고미끄럼틀아래시커먼돌멩이하나가놓여있었다.준희는눈물이핑돌았다.주위가어둑어둑해질때까지놀이터의자에앉아있었다.

자녀가둘이상인집에서는흔히볼수있는이야기를군더더기없이솔직하게표현했다.좀더차별성을강조하자면이책은3학년누나준희의입장에서주로서술했다는점이다.어린동생을챙기다보면언제나속상한큰아이,누나준희의심리를잘표현했다는것이다.
왜맨날누나가참고,양보하고,이해해줘야하는지아무런설명없이강요만하는어른들에대한서운함,억울함.하지만누나와동생의사랑쟁탈싸움의결론은언제나하나다.사랑으로모든것이해결된다.

<세번째소원>은빨간자동차세대와세가지소원의소문이동생준열이의이야기와함께버무려지면서훨씬풍성하고흥미롭게익어갔다.
동생은안보이고동생의주근깨를닮은돌멩이만덩그러니놓여있다니.게다가빨간자동차세대도보았겠다,나름두개의소원도이루어졌겠다.
그렇다면이돌멩이가바로준열이?읽는사람모두가자연스럽게감정이입하게만드는묘한매력이있는책,《세번째소원》.준희의세번째소원은과연어떻게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