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가 왔어요 (양장)

버스가 왔어요 (양장)

$16.00
저자

유미무라키키

저자:유미무라키키

1959년미에현에서태어났습니다.차일드로어크리에이트대표이사이자작가,편집자입니다.그림책코디네이터로일본전역에서활발하게강연활동을하고있습니다.아동도서,보육도서발행처에서이사직을맡았으며,재직중에는편집부장,기획개발본부장,도쿄가정대학특임강사등을역임하였습니다.

저서로《이것만은읽었으면좋겠다,멋진그림책100》,《무지갯빛펜던트》가있으며공저로《그림책의매력그편집실천연구》등이있습니다.JPIC독서어드바이저,그림책활동가,그림책학회회원으로활동하고있습니다.접기



그림:마쓰모토하루노

1984년도쿄에서태어났습니다.화가이자그림책작가입니다.타마미술대학에서유화를전공하였습니다.지은책으로는《노노짱과엄마이야기》,《생쥐린의피겨스케이팅》등이있고,그림을그린책으로는《Life라이프》,《책상정리대작전》이있습니다.



역자:황진희

그림책을사랑하는사람들과‘그림책미술관여행’을합니다.생명,사랑,그리움이담겨있는그림책을옮길때가장행복합니다.지은책으로는《우리는서로의그림책입니다》,《숲으로읽는그림책테라피》가있고,옮긴책으로는《태어난아이》,《염소시즈카의숙연한하루》,《하늘을나는사자》,《빵도둑》등이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아이들이누군가의눈이되어준,감동적인실화를담은그림책

일본초등학생들이앞을보지못하는한남성의출근을도운실화를바탕으로만든그림책『버스가왔어요』가출간되었습니다.이이야기는NHK,요미우리신문등에보도되며많은이들에게알려졌습니다.편집자,작가,그림책활동가등다방면으로경력을쌓아온그림책전문가유미무라키키와따뜻하고서정적인그림을그려온일러스트레이터이자작가인마쓰모토하루노가만나실화의감동을더욱아름답게담아내고있습니다.황진희번역가는이작품의번역을맡기전부터각별한애정을가졌고,섬세한문장들로다정함을더했습니다.이책은출간된후,일본에서크게호평받고있으며일본아마존베스트셀러에오르기도했습니다.4월말에는NHK에서일본출판사를취재하고,한국어판출간소식도함께방영할예정이라고합니다.

작은친절이만들어가는따뜻한세상

병으로시력을잃은아저씨는혼자서버스를타고출퇴근해야하는상황에놓입니다.어떤날은버스를놓치기도하고,간신히타더라도긴장과불안의연속이었지요.그러던어느날,정류장에서한아이의목소리가들려옵니다.“버스가왔어요.”그날이후로사키는매일아침,아저씨가안전하게버스를타고내릴수있도록돕습니다.그리고그모습을본주변의친구들이작은배려와친절을이어가면서함께하는출근길이10년이상계속됩니다.그야말로배려가릴레이처럼이어지는,기적같은일이일어난것이지요.

이렇게누군가를도운경험이있는아이들은나중에어떤어른으로성장하게될까요?분명사회적약자가소외되지않도록주위를세심하게살필줄아는사람으로자랄것입니다.한편,아이들은아저씨와학교생활이나일상에관한대화를나누며함께시간을쌓아갑니다.그러면서이들은서로의안부를궁금해하고,좋은하루를보내길응원해주는다정한이웃사이가되지요.

배려의릴레이가앞으로도계속되기를

유미무라키키는이책의실제이야기를신문에서읽고그림책으로만들어보면좋겠다는생각에글을썼습니다.그는와카야마마을을방문해이야기의주인공을만나고버스도타보았습니다.실화의감동을생생하게전달하기위한작가의세심한노력을엿볼수있는부분입니다.수채물감과색연필을사용한마쓰모토하루노의그림은작품의분위기와도잘어울리면서,따뜻하고부드러운느낌을줍니다.이책에는친절이이어지는아름다운릴레이가계속돼사회적약자를돕는문화가확산되길기원하는소망이담겨있습니다.작은배려는누군가의인생을바꿀만큼큰힘을가지고있지요.아저씨는괴로웠던출근길이행복한하루의시작으로바뀌는경험을했고,실제로그를도왔던학생중한명은몸이불편한사람들을돕고싶다는꿈을갖게되었다고합니다.무관심이당연해진우리사회에온기를더하는이책이우리가누군가에게도움의손길을내미는시작점이될수있기를바랍니다.

교과연계1학년통합_가을1.내이웃이야기
2학년2학기_4.인물의마음을짐작해요l3학년도덕_우리가만드는도덕수업1.서로돕는우리,함께자라는꿈
4학년2학기_9.감동을나누며읽어요l6학년도덕_2.작은손길이모여따뜻해지는세상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