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털곰팡이 바이러스라고?

내가 털곰팡이 바이러스라고?

$12.00
Description
바이러스를 소재로 친구를 이해하는 과정을 그린 따뜻한 동화
도시에 털곰팡이 바이러스가 등장했다!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가 임시 휴교되자, 주인공 하양이는 단짝 친구 치치와 언덕 놀이터에서 실컷 난타 연습을 하기로 한다. 하지만 기다리던 난타 공연은 취소되고, 언덕 놀이터에서 만났던 아래층 할머니와 치치가 바이러스에 감염된다. 자신도 감염됐을지 불안해하던 중, 하양이는 다른 친구들이 치치를 몰래 따돌린다는 걸 알게 되는데…….

- 하양이의 바이러스&우정 위기 극복 프로젝트!
- 바이러스를 소재로 친구를 이해하는 과정을 그린 따뜻한 동화
- 친구의 마음을 헤아리고 공감하는 법을 알게 해주는 이야기
- 코로나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을 흥미롭게 풀어낸 동화
- 갈등 속에서 성장해 가는 아이의 마음을 그려내다!
- 친구를 이해하는 마음과 솔직해지는 용기를 갖도록 격려해 주는 책
저자

김경숙

2012년강원일보신춘문예에동화〈악어호루라기〉가당선되어어린이책을쓰기시작했어요.2014년에는푸른문학상새로운작가상을수상했어요.쓴책으로는《초대장주는아이》,《치킨이온다치킨쿠폰!》,《골라줘!초이스킹》,《푸른매해동청,고려하늘을날아라!》,《착한보고서》,《친절한백화점》,《오늘또토요일?》,《돌아오지않은광복선》등이있습니다.

목차

털곰팡이바이러스등장4
난타공연이취소라니!10
검사결과20
거짓말은아니지만28
하양이의고백37
특별한난타공연44
작가의말55

출판사 서평

도시에털곰팡이바이러스가등장했다!
단짝친구치치가감염되자
친구들은치치를몰래따돌리기시작하는데…
하양이는이위기를해결할수있을까?

일상을위협하는‘털곰팡이바이러스’등장!
하양이의위기극복프로젝트
어떤무시무시한바이러스때문에학교도가지못하고,친구들도못만나고,매일즐기던취미생활도못하게된다면어떨까요?사실이런상황은우리에게전혀낯선얘기가아닐것입니다.코로나바이러스시대를살아가고있는지금,실제로일어나고있는일이니말이지요.노란돼지의신간동화《내가털곰팡이바이러스라고?》는바이러스를소재로친구를이해하는과정을보여주는동화입니다.주인공하양이는살구빛의하얀털을가진귀여운토끼입니다.하양이가가장좋아하는건난타예요.오늘도어김없이쿵따쿵따난타연습을하고있던하양이는엄마에게충격적인소식을듣게됩니다.도시전체에‘털곰팡이바이러스’라는전염병이퍼지고있다나요?
바이러스때문에학교는임시휴교에들어갑니다.하양이는이틈에가장친한친구인치치와언덕놀이터에서난타연습을실컷할생각이지요.그러나아래층에사는할머니를마주치는바람에연습커녕꾸중만듣고오고,선생님을통해난타공연오디션이취소됐다는걸알게됩니다.그동안열심히연습해온하양이는아쉽고속상하기만하지요.며칠후하양이는아래층할머니가털곰팡이바이러스에걸려구급차에실려가는걸목격합니다.아빠가새로차린냠냠레스토랑에손님도점점줄어서상황이좋지않은데,하양이네가족은모두바이러스검사대상이됩니다.하양이는치치에게전화를걸지만,치치는전화를받지않습니다.치치도털곰팡이바이러스에걸렸기때문이지요.
아래층할머니에다치치까지감염되다니!하양이는자신도바이러스에걸린게아닌지불안해집니다.구급차에실려가는악몽도꾸고,혹시나죽게되는건아닌지두려워지지요.검사결과하양이는‘무증상털곰팡이바이러스’라는진단을받습니다.증상이나타나지않는바이러스보균상태라는것이지요.그러던중하양이는다른친구들이치치를몰래따돌린다는사실을알게됩니다.치치가따돌림당하는상황을그저지켜봐야할지,아니면자신도감염되었다고솔직하게털어놓아야할지,하양이는갈등하기시작합니다.

갈등속에서서서히성장하는마음
노란돼지신간동화《내가털곰팡이바이러스라고?》는지금우리에게충분히있을수있는일을이야기합니다.어린이들누구나겪을만한고민과갈등이촘촘히섞여있지요.코로나시대에어린이들은너무나낯선환경을살아가고있습니다.학교부터그렇듯당연한것을당연하게누리지못하는세상에서살고있어요.친구들과마음껏놀지못하는건특히나힘든일일겁니다.
주인공하양이는이모든고민을안고있는인물입니다.좋아하는난타도제대로할수없고,단짝치치는바이러스에감염되고,자신도감염이될까두려워하지요.결정적으로감염된치치를다른친구들이따돌리는모습을보고어느편에서야좋을지갈등합니다.고민끝에하양이는치치의마음을이해하고용기를냅니다.그렇게한뼘넓어지면서한층더깊어진마음을갖게되지요.자신도모르는사이에,서서히자라난것입니다.
상대방을공감하고내마음을솔직하게표현하는일은누구나어렵고서툴기마련입니다.그렇지만내곁의소중한사람들과사이좋게잘지내기위해서는반드시필요한일이지요.김경숙작가는힘겨운시대를살아가는어린이들에게서로를생각하는너른마음과용기를갖도록격려해줍니다.이런튼튼한마음가짐이야말로지금우리에게가장필요한것이라고전합니다.여기에송수미작가의다정하고따스한그림체가만나독자들로하여금읽는즐거움을더해줍니다.책의마지막에다다르면누구나이사랑스러운토끼가기특해서살포시안아주고싶어질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