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빵이 여왕님 (우리 집에는 이상한 고양이가 산다 | 양장본 Hardcover)

탄빵이 여왕님 (우리 집에는 이상한 고양이가 산다 | 양장본 Hardcover)

$17.00
Description
★ 사랑을 독차지하고 싶은 탄빵이의 깜찍한 마음 성장 이야기
★ 있는 그대로 마음을 마주하는 솔직 발랄한 감정 그림책
★ 형제 관계 속 ‘질투’와 ‘이해’를 배우는 가족 그림책
★ 자기 감정을 조절할 줄 아는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정서 교육 그림책
모두에게 첫 번째이고 싶은 질투의 여왕, 탄빵이가 나타났다!
두 번째여서 속상한 기분을 한 번이라도 느껴 본 동생들은 모두 주목!
지금까지 첫째의 마음을 다룬 그림책은 많았지만 둘째의 마음을 정면으로 바라본 그림책은 드물었다.
《탄빵이 여왕님》은 엄마의 사랑을 혼자 독차지하고 싶은 아기 고양이 탄빵이의 이야기를 통해, 동생이 느끼는 감정과 더불어 부모와 선생님을 비롯한 어른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받고 싶은 아이들의 마음을 솔직하게 담았다.
탄빵이는 늘 사랑에 목마르다. 엄마의 관심과 사랑을 혼자만 받고 싶은데, 첫째 봄식씨와 나누는 것도 모자라 모든 것이 두 번째로 밀려난다고 느끼자 질투심이 점점 커지고 결국 감정이 폭발하고 만다. 과연 탄빵이는 이 복잡한 마음을 어떻게 다스릴 수 있을까?
《탄빵이 여왕님》은 사랑받고 싶고 인정받고 싶은 아이들의 진짜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그림책이다.
초등 교과 연계
국어 1-2 1. 기분을 말해요
국어 2-1 5. 마음을 짐작해요
국어 2-2 4. 마음을 전해요
국어 3-1 1. 생생하게 표현해요
하루 1-2 그림책에서 만나는 하루
저자

지예

두고양이에게얹혀살며책을읽고그림을그립니다.첫그림책으로《두근두근봄식씨》가있습니다.

목차

이책은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귀엽지?예쁘지?사랑스럽지?’
질투의여왕탄빵이의못말리는하루
132일된귀여운아기고양이탄빵이가새보금자리를찾아왔어요.많은형제들과함께지냈던탄빵이는바글바글했던곳을떠나이제는사랑을혼자독차지할수있을거라는기대에부풀었지요.하지만그집에는탄빵이보다먼저살고있던덩치큰고양이봄식씨가있었어요.이럴수가!
자기가둘째인것에놀란질투의여왕탄빵이의하루는아주바쁩니다.경쟁자인봄식씨의하루를관찰해야하고,밥도많이먹어야하고,달리기연습도해야하거든요.특히탄빵이는엄마의관심을끌려고노력을많이했어요.재주를부리고,물건을옮기고,엄마를졸졸따라다니며갖은방법을다썼지요.하지만엄마의시선은늘봄식씨에게먼저향하는것만같습니다.몸집이큰봄식씨가엄마의사랑마저더크게받는다는생각에탄빵이의질투심은점점커져만갑니다.
엄마에게꾸지람을들은어느날,결국탄빵이의질투와서러움은한꺼번에폭발하고맙니다.

‘둘째하기싫어!내가첫째할래!’
동생들의마음을대표하는사랑스러운가족이야기
‘우리집에이상한고양이가산다’시리즈의첫번째그림책《두근두근봄식씨》에먹성좋고,겁많은고양이봄식씨가나왔다면,두번째이야기에서는정반대의성격을지닌,자기표현이분명한아기고양이탄빵이가주인공으로나옵니다.작가의집에함께살고있는탄빵이는귀여움과당당함을무기로독자들의마음을사로잡습니다.
《탄빵이여왕님》은탄빵이의시선을따라가며,원치않게‘두번째’가된동생들의마음을섬세하게보여줍니다.첫째보다키도작고,밥도적게먹고,달리기도느려서좋은것은다첫째에게빼앗기는것만같아서서운하고샘이나는마음을요.엄마에게첫째는언제나‘첫번째’인걸까요?
이책을조금만더들여다보면,그답은자연스럽게드러납니다.가족안에서탄빵이는이미충분히사랑을받는존재이지요.봄식씨는탄빵이와공놀이를하고,그루밍을하고,함께자는다정한오빠가되어줍니다.집안곳곳에는탄빵이사진이걸려있고,좋아하는장난감과물건들이가득합니다.엄마가탄빵이를혼내는순간조차그안에는관심과걱정이듬뿍담겨있습니다.
탄빵이의시선에서한발짝만물러나바라보면,질투보다사랑이더많이묻어나는그림책임을알게됩니다.《탄빵이여왕님》은동생의마음을대신말해주면서도,가족안에서사랑이어떻게표현되는지를따뜻하게보여주는사랑스러운이야기입니다.

‘질투가난다,질투가나!화가난다,화가나!’
샘내는감정을있는그대로바라보고기다려주는그림책
누군가와나눈다는것은참어려워요.혼자다갖고싶지만,그럴수없다는사실을인정하고받아들이는것또한쉽지않지요.아이들은자라면서처음만나는작은사회인‘가족’안에서자신의위치와역할을배워가고,이후유치원과학교등점점더넓은공동체와사회를경험하게됩니다.그과정에서세상에는물질적인것뿐아니라,사람의마음까지도원하는대로가질수없다는사실을조금씩깨닫게되지요.어떨때는복잡한마음이엉켜버려탄빵이처럼마음이한꺼번에폭발하는순간을맞이하기도합니다.누구나한번쯤겪는감정이기에귀여운탄빵이가화내는모습이안쓰럽게느껴지기도합니다.
《탄빵이여왕님》은질투를느낄때,남과비교할때,감정을어떻게조절하는지가르치지않습니다.그저탄빵이의마음을있는그대로바라보고,새빨갛게타오른감정이누그러질때까지기다립니다.탄빵이는자신이어떻게해도늘그자리를지키고있는가족을보며안심하고요.군림하는여왕이되고싶었던탄빵이는그렇게가족안에서자신의자리를찾아갑니다.그리고마지막엔사랑을받기만하는존재가아니라,자기만의방식으로사랑을주는모습도살짝엿볼수있지요.
아이와함께책을읽으면서이런감정을느낀적이있는지,그럴때는어떻게했는지이야기를나눠보세요.부정적인감정을억누르기보다는어떻게잘표현할수있을지함께고민하다보면어른과아이모두한뼘더성장할수있는시간이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