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를 모르는 그대에게

경제를 모르는 그대에게

$15.00
Description
경제를 모르는 당신을 위한 친절한 미래지도
경제 분야 베테랑인 경향신문 박병률 기자가 ‘경알못(경제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경제의 흐름을 읽을 수 있게 되면 옳은 길을 예측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 앞으로 정부가 어떤 정책을 내겠구나, 기업은 어떻게 대응을 하겠구나, 그러니 나는 무엇을 해야겠다 등을 결정할 수 있다. 싫든 좋든 갈수록 경제뉴스는 많아질 것이다. 넘쳐나는 경제정보에서 소외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조금씩 경제를 공부해두는 것이 좋다. 하지만 우리가 경제 전문가가 아닌 이상, 경제의 모든 것을 알 필요는 없다. 우리의 삶과 밀접한 핵심적인 경제 이슈들에 대한 균형잡힌 이해와 미래지도를 가지고 있으면 충분하다. ‘인구가 줄어들면 한국경제는 망할까? 정부가 곳간을 풀면 한국경제는 흥할까? 부동산시장과 가상통화는 어떻게 될까? 삼성전자가 망하면 정말 한국경제가 붕괴될까? 중국이 정말 세계 패권을 장악하게 될까?’ 이 책에서 저자는 인구, 재정, 부동산, 가상통화, 삼성전자, 중국 등 한국경제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핵심적인 6개 경제 키워드로 한국경제의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한다.
이 책의 구성은 독특하다. 하나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흥한다’는 의견과 ‘망한다’는 의견을 함께 소개한다. 경제가 유독 난해하고 복잡하게 보이는 까닭은 어려운 용어 때문이 아니라 정답이 뚜렷하지 않은 문제에 대한 치열한 토론이기 때문이다. 저자가 본인의 주장만을 일방적으로 늘어놓고 정답이라고 주장하는 경제서적은 그래서 위험하다. 이 책이 돋보이는 이유도 거기에 있다. 이 책은 이해하게 쉽게 쓰여졌지만 그런 유해한 기름기는 쏙 빠져있다. 거듭 강조하지만 경제를 단도직입적으로 예측하는 것은 어렵고 위험하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정보를 갖고 있다는 한국개발연구원과 한국은행도 1년 뒤의 성장률 전망을 제대로 맞추지 못한다. 경제예측이 어려운 것은 ‘변수’가 너무나도 많기 때문이다. ‘어떻게 될 것이다’라는 식으로 쿨하게 결론을 내린다면 속은 시원하겠지만 이는 너무나 무모한 일이다. 인구, 부동산, 가상통화, 삼성전자, 중국… 뭔가 ‘핫한 키워드’들이라는 건 알겠는데 ‘그래서 그게 어쨌다고?’라는 생각이 든다면, 망설이지 말고 이 책을 읽어보자. 한국경제를 좌지우지할 6개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국경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나도 흥미롭게 펼쳐진다. 마치 한 편의 소설을 읽듯 재미있게 경제서적을 읽어나가는 진기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또한 ‘경제를 모르는 그대’에서 경제를 잘 아는 ’핵인싸‘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다가올 미래, 한국경제는 흥할까? 망할까?
저자가 본인의 주장만을 일방적으로 늘어놓는 경제서가 아니다. 경제가 당장 흥할지 망할지 단도직입적으로 알고 싶어하는 대중의 욕구에 편승해 미래를 단언하는 용기 있는 전문가들이 많이 나오고 있고 ‘주가가 오를 것이다’ ‘부동산 가격은 내릴 것이다’ 등등 시원하게 전망해주는 사람들도 꽤나 많다. 하지만 단언컨대 경제 상황이 어떻게 될지 단도직입적으로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전문가가 나서서 인구, 재정, 집값, 가상통화, 재벌, 중국이 ‘어떻게 될 것이다’라는 식으로 결론을 내려준다면 속은 시원하겠지만 이는 그저 자기 생각일 뿐이다. 다소 답답하겠지만 요모조모 따져보고 스스로 판단을 내리는 수밖에 없다. 다만 혼자 판단하기는 어려우니 전문가들이 생각하는 2가지 시나리오를 이 책에서 함께 제시했다. 경제에는 결코 하나의 답만 있지 않다. 낙수효과가 있으면 분수효과가 있고, 파레토법칙이 있으면 롱테일법칙이 있다. 성장담론이 있는가 하면 분배담론도 있다. 때로는 감세가 유효하지만 증세가 필요할 때도 있다. 선택과 집중이 있다면 균형과 발전도 있다. 그러므로 이 책을 통해 2가지 길을 함께 관찰할 때 비로소 경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인구가 줄어들면 한국경제는 흥할까, 망할까?’에서는 생산과 소비가 줄어드니 경제가 활력을 잃을 것이라는 입장과 적정인구라면 경제가 오히려 활력을 되찾을 것이라는 입장에 대해 설명한다. 2장 ‘곳간을 풀면 한국경제는 흥할까, 망할까?’에서는 소득이 증가하면 소비가 늘어나 경제가 성장할 것이라는 의견과 재정이 악화되어 미래세대에 부담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살핀다. 3장 ‘거침없는 한국의 부동산시장은 흥할까, 망할까’에서는 한국의 부동산 가격은 절대로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과 이미 버블이니 언젠가는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한다. 4장 ‘전 세계 가격상승을 주도한 한국의 가상통화는 흥할까, 망할까?’에서는 가상통화가 미래가 될 것이라는 전망과 가상통화에 미래는 없을 것이라는 전망을 모두 소개한다. 5장 ‘대한민국 대표기업 삼성전자는 흥할까, 망할까?’에서는 삼성은 절대로 망하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와 삼성도 얼마든지 망할 수 있다는 견해에 대해 살펴본다. 6장 ‘세계 패권을 노리는 중국 2045년에 흥할까, 망할까?’에서는 중국의 세기가 올 것이라는 의견과 중국은 결국 몰락할 것이라는 의견에 대해 고찰한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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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병률

〈경향신문〉경제부기자다.학사로부산대학교에서환경공학을,석사로카이스트에서경영학을공부했다.1999년〈국제신문〉에입사했고,2008년〈경향신문〉으로옮겼다.2006년부터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금융위원회,한국은행등여러경제부처를출입하며거시경제와금융전반에대한눈을넓혔다.‘어떻게하면사람들에게경제를쉽게전할수있을까’를고민하다저술을시작했다.경제를읽는힘을가지려면경제와친숙해져야한다는생각에영화와문학,대중문화를통해경제의눈높이를낮추는작업을병행하고있다.저서로는『경제학자의문학살롱』『영화속경제학』『아이언맨수트는얼마에살수있을까』등이있다.또한경제전문채널인SBSCNBC에서〈박병률의영화속경제코드〉를진행했다

목차

지은이의말_“야구몰라요,경제도몰라요”
『경제를모르는그대에게』저자심층인터뷰

1장인구가줄어들면한국경제는흥할까,망할까?

인구가감소하면한국경제망한다
-인구오너스에빠지다
-저출산?고령화?인구감소가불러오는루이스전환점

인구감소는한국경제의기회다
-인구오너스는없다
-1988년이가장행복했던이유
-인구가감소하면취업난이해소된다?
-적정인구를찾아라
-맬서스도몰랐다

2장곳간을풀면한국경제는흥할까,망할까?

돈쓰면안된다
-미래세대에짐을지울것인가?
-한국의건전재정은착시?
-일본,예산의1/4을빚갚는데쓰다

이제는써야한다
-누군가돈을써야한다면?
-포르네로장관의눈물
-라가르드총재,“한국은집단자살사회”
-가계부채는맷집이없다

관리재정수지냐,통합재정수지냐
-2가지재정수지

3장거침없는한국의부동산시장은흥할까,망할까?

집값,더상승한다
-믿어라,부동산불패신화
-알고보니2012년이바닥
-인구가감소하면진짜집값이떨어질까?
-다주택자들이집을내놓지않는다

집값은떨어진다
-산이높으면골도깊다
-누가방아쇠를당길것인가?
-땅많은부자에게세금을걷어전국민에게나눠준다면?

4장전세계가격상승을주도한한국의가상통화는흥할까,망할까?

가상통화는사기다
-1비트코인이1천만원?
-튤립한송이가호화저택한채

가상통화는미래다
-튤립에는미래가치가없다
-블록체인은어디로진화할지모른다
-블록체인과가상통화를따로볼수있을까?
-정부는가상통화를싫어한다
-베네수엘라의반동
-반달러연합,출현할까?

5장대한민국대표기업삼성전자는흥할까,망할까?

삼성이망한다고?푸하하
-양과질,어느것하나빠질것이없다
-위기때마다성장한삼성
-삼성,바이오날개달까?

삼성도망할수있다
-대마는쉽게잡히지않는다
-노키아도망했다
-중국에따라잡히는삼성스마트폰
-공룡이균형을잃는다면?
-취직하고싶은곳1위는네이버

6장세계패권을노리는중국,2045년에흥할까,망할까?

중국은결국몰락한다
-유행처럼등장하는중국붕괴론
-2008년금융위기직격탄을맞은곳은서구
-회색코뿔소를경계하라

중국의세기가온다
-2008년금융위기의백기사는중국
-세상에없던‘중국모델’
-질적성장으로전환하는중국
-중국이한중통화스와프를맺은이유
-중국기업의혁신,팍스시니카를열까?

중국이망하면한국은좋을까?
-두얼굴의차이나리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