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알 하나 (양장본 Hardcover)

콩알 하나 (양장본 Hardcover)

$18.00
Description
"콩알 하나였는데 언제 이렇게 컸을까?" 엄마의 뱃속에 작은 콩알 하나가 생겼어요. 병원에서 이상한 기기를 들이대니 겨우 보일 정도로 작았죠. 그때부터 엄마의 일상은 달라졌어요. 기분이 오락가락, 마음이 싱숭생숭하기도 하고, 그렇게 좋아하던 고기 냄새도 멀리했죠. 배가 조금씩 불러올수록 앉았다 일어날 때 허리가 뻐근하고, 조금만 걸어도 숨이 가빠 와서 헉헉 대기도 했어요. 대체 뱃속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요? 엄마는 아이를 생각하고, 아이는 엄마를 생각했어요. 어떻게 생겼을까? 나를 닮았을까, 남편을 닮았을까? 잘 크고 있는 걸까? 불안감 반, 설렘 반으로 서로를 만날 날을 기다렸어요. 그리고 드디어 열 달이 되었을 즈음, 짜잔~ 드디어 엄마와 아이는 만났죠. "아이가 태어난 후 달라지는 것들" 아무도 말을 해주지 않았어요. 아이가 태어나면 모든 게 달라진다는걸요. 초보 엄마와 초보 아빠는 아이가 왜 우는지, 기저귀는 어떻게 갈아야 하는지, 아이를 어떻게 안아야 편안해하는지 모르는 것 투성이었어요. 피곤함과 예민함의 반복이었지만, 엄마와 아빠는 아이가 행복하기만을 바라면서 잠시 불편함을 껴안았어요. 아이가 조금이라도 불편해 보이면 그게 다 엄마, 아빠의 탓인 것만 같아서 미안했죠. ‘힘들고 행복한 일상’에 어느 정도 적응할 즈음 초보 엄마, 초보 아빠는 깨달았어요. 아이가 자라는 만큼 엄마, 아빠도 부모로서 자라고 있다는 것을요. 그렇게 가족이 되어간다는 것을요.
저자

김계현

고려대학교에서심리학,가톨릭상담심리대학원에서상담학을공부했습니다.현재는심리상담전문가로서공공기관에서상담을하고있으며,한남자의아내이자4살딸아이의엄마입니다.‘회사출근’과‘육아출근’을반복하면서아이가잠든새벽시간에틈틈이그림을그려왔습니다.'콩알하나'는저자의첫작품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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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똘이,축복이,까꿍이,콩콩이,튼튼이...아가천사가엄마,아빠에게찾아왔을때,엄마,아빠는기쁘면서도불안하고,분명행복한데힘든감정을경험한다.그건생전처음느껴보는기분,뭔가흥분되고걱정되는묘한기분!아이가태어나는기적같은순간,‘엄마,아빠’로불리기시작하면서변하는소소한일상,때로는괴롭고힘들고짜증나는일상이기도하지만,아이의‘미소한방’에사르르온몸의피곤이녹아내린다.아이가무럭무럭자라는만큼부모도부모로서성장한다.하나의가족이되어가는과정을그린책!참,마음이따뜻해지는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