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천주교 서울대교구 소속 강혁준 신부가 서품 25주년 은경축을 맞이해서 ‘내 마음의 수호천사’라는 제목으로 한 권의 책을 엮었다. 그동안 특수사목과 본당사목을 하면서 고민하고 체험했던 신앙의 주제들을 정리한것으로 집필동기는 오랜 시간 병마에 시달리면서 하느님의 이끌림을 알기위해 최선을 다하려던 마음이 메모가 되고 책 모양새가 되었다고 설명한다. 본 책자는 희망과 신앙과 사랑이라는 수호천사가 다양한 주제로 던져진 제목에 간단히 답변하고 저자가 그 내용을 풀어가는 형태로 꾸며졌다. 서두에서 저자는 큰 긍정으로 향하도록 안내하는 내 의지 이외의 흐름을 믿고 감사할줄 아는 것이 축복이 이뤄지는 이치라는 것을 설명하고 삶에서 예외없이 찾아오는 자기 힘이 바닥나는 순간을 가장 지혜롭게 다뤄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왜냐하면 여기서 절망과 희망의 흐름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저자는 닫는 글에서 신앙을 통해 우리 삶을 이끄시는 분을 알아가는 것이 얼마나 즐겁과 위로가 되는 일인지 나누고 싶다하고 신앙인들이 찾아가는 진실과 행복에 이 책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히고 있다. 책 후반부에 삽입된 자작시들은 사색이나 고민도 마음을 하나로 모아주는 흐름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해준다. 무엇보다 깔끔한 편집이 돋보이는 이 책은 철학과 물리학, 대체의학, 체육학에서 다루는 주제들을 신앙의 관점에서 알아가는 과정처럼 쉽게 풀어낸 것이 장점. 강신부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부담없이 읽어 내려갈 수 있으며 묵상집으로도 적당하다. 지난 96년 사제품을 받은 강혁준 신부는 현재 사목국 직장사목팀에서 소방사목을 전담하며, 사회의 사각지대를 찾아 돕는 큰사랑 봉사회단체를 운영하고 있다.
특기 사항
사제 서품25주년 은경축 기념 발간
특기 사항
사제 서품25주년 은경축 기념 발간
내 마음의 수호천사 : 희망을 찾아가는 영적 에세이
$2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