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사탕을 가져가고 싶어요 (양장본 Hardcover)

솜사탕을 가져가고 싶어요 (양장본 Hardcover)

$18.00
Description
잔소리라고 인식하는 순간 귀를 닫아버리는 아이들을 만나고 잔소리 대신 들려줄 수 있는 동화는 없을까 고민하다가 쓴 그림책입니다. 매일매일 다른 사람 탓을 하며 갈등이 반복되는 것을 보고 남 탓만 하면 나아지는 것이 없으며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 돼지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비가 오는 날 학교에 솜사탕을 가져가고 싶은 돼지가 비 탓을 하며 벌어지는 일을 담았습니다.
저자

배철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잔소리라 생각되면 귀를 닫아버리는 1학년 아이들을 만나고 잔소리 대신 들려줄 수 있는 동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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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모든 일의 원인을 남 탓으로 돌리는 아이에게 이 책을 읽어주세요. 아이들은 하루에도 크고 작은 수많은 일을 겪는다. 그중 실패하거나 욕구가 충족되지 않는 상황도 발생하는 이것을 받아들이는 방식은 아이들마다 다르다. 어떤 아이는 상황을 받아들이고 헤쳐나가나, 어떤 아이는 이를 견디지 못하고 분노하는 것이다. 이 동화는 매사 다른 사람 혹은 외부 환경의 탓을 하는 아이들을 교육하기 위해 초등학교 선생님이 창작하였다. 이야기에서 돼지는 솜사탕을 학교에 가져가고 싶어 한다. 하지만 비가 내려 솜사탕이 자꾸 녹아버린다.(욕구가 좌절된 상황) 돼지는 원인을 비(외부 요인)로 규정하며 개구리(타인)는 자신을 놀리기 위해 솜사탕을 먹고 있는 거라고 생각한다. 왜곡된 인식은 화를 일으켰으며 돼지는 결국 끝까지 솜사탕을 제대로 가져가지 못한다. 남 탓하는 상황 인식은 문제 해결에 전혀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다.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읽어보면서 솜사탕이 녹지 않도록 돼지가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함께 이야기해보면 어떨까? 외부 요인 대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는 것이다.

요약,본문일부
돼지는 학교에 솜사탕을 가져가고 싶어요. 솜사탕을 들고 집을 나서는데 앗, 비가 와요. "에잇, 우산 쓰기 귀찮아!" 돼지는 비를 맞으며 학교로 뛰어가요. 학교에 도착한 돼지는 큰 소리로 말해요. "얘들아! 내가 솜사탕을 가져왔어!" 그런데 이상해요. 솜사탕이 어디로 사라졌지? 돼지는 잔뜩 화가 났어요. "이건 다 비 때문이야! 비가 내려서 내 솜사탕이 다 녹아버렸어! 내일 다시 가져와서 자랑할 거야!" 다음 날이 되었어요. 그런데 또 비가 와요. "또 비가 오잖아! 비는 정말 못 됐어. 혼내줄 거야!" 비 탓을 하며 비를 혼내주기로 한 돼지는 학교에 솜사탕을 가져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