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할머니 댁의 과수원’은 나무의 생명과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영역이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알려주는 동화다. 줄기를 묶어 둔 끈이나 철사가 나무가 자라면서 줄기가 조여드는 아픔을 느끼는 동화이다. 나무가 아픔을 호소하는 과정에서 나무도 아픔이나 고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깨우쳐주고 있다. 나무도 생명이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었다. 또한 나무 주변에 사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자두나무 바이러스를 통하여 사람들은 보지 못하는 것도 있고, 듣지 못하는 것도 있다고 주장함으로써 아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의 나래를 펼치게 한다.
할머니 댁의 과수원 (양장본 Hardcover)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