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댁의 과수원 (양장본 Hardcover)

할머니 댁의 과수원 (양장본 Hardcover)

$18.00
Description
‘할머니 댁의 과수원’은 나무의 생명과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영역이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알려주는 동화다. 줄기를 묶어 둔 끈이나 철사가 나무가 자라면서 줄기가 조여드는 아픔을 느끼는 동화이다. 나무가 아픔을 호소하는 과정에서 나무도 아픔이나 고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깨우쳐주고 있다. 나무도 생명이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었다. 또한 나무 주변에 사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자두나무 바이러스를 통하여 사람들은 보지 못하는 것도 있고, 듣지 못하는 것도 있다고 주장함으로써 아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의 나래를 펼치게 한다.
저자

지재원

꿈을담는수채화동화책출판:1권.도도한고양이2권.고로쇠나무이야기.3권.쓸모없는나무를찾아라.4권.어린왕자의별나라이야기.5권.주남저수지의겨울철새들.6권.알바트로.7권.외계인의지구여행.8권.고래의죽음.9권.할머니댁의과수원(출판예정)10권.날아가버린백문조(출판예정)11권.애견학교의강아지들(출판예정)12권.태백산맥의산불(출판예정)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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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할머니댁의과수원은도시어린이들에게시골정서를알려주는동화다.할머니댁의과수원을통하여시골의풍경과정서,여러종류의여름풀벌레를알고할머니의따뜻한사랑을느낄수있다.이책에서쓰러진나무를묶어두고잊어버린사람들에게나무가아픔을호소하는과정에서아픔이나고통은사람만이아니라식물도느낄수있다는것을말한다.나무도생명이있다는것을암시하면서아이들의상상력을높인다.이책에서는사람만이가장많이알고있다고믿고있고사람만이모든것을보고,모든것을들을수있다고믿지만,실상은많은것을모르고많은것을보지못하고많은것을듣지못한다는것을암시해준다.이책을통하여나무도생명이있으며아픔이나고통을안다는것을인식할것이며,눈에보이지도않는바이러스에대하여생각할수있다.모든것을알고,모든것을볼수있으며모든것을들을수있다는인간의오만함에대한각성을할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