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동심과 시심 사이의 경계, 그 예리한 감각이 펼치는 무지갯빛 그리움의 연대기 아빠이자 약사이자 시인으로의 삶을 꾸려가고 있는 30대 청년 이마냥의 시집.
지나간 시간들 속 지층처럼 켜켜이 쌓여온 저마다의 사연을 4부에 걸쳐 65편의 시 속에 담았다.
때로는 투박하고 때로는 장난스러운 말투로 전개되는 이 노래들 속에서 시인이 지친 세상에 선물처럼 전하고 싶었던 다채로운 울림을 느낄 수 있다.
시집의 해설을 맡은 평론가 정독은 "날렵한 말솜씨와 극한을 치닫는 듯한 아슬아슬한 곡예를 보는 듯한 풍경은 이윽고 시집을 덮으면서 또다른 무한한 '가능성'에의 초대를 받는 기분이 들게 만든다"고 말하며, "정확히 말해 성인시들을 다룬 책이요, 그에 걸맞는 정서와 울림을 전해주는 시집임에도 동시들이 갖는 '동심'의 한 언저리를 빗댄 표현들과 몇몇 시편들을 함께 담아냈"고 그럼에도 "이 시집이 갖고 있는 세월의 무게만큼은 오롯이 전달될만한 인생의 무게를 갖는 편이요 마치 영화 'Wall-E'에서 느껴봄직한 그 어떤 감정에 관한 것들"이라고 표현했다.
특히 각 부가 시작하는 장마다 실린 삽화는 시인의 첫째딸 이시안 양(5세)이 고사리손으로 그려온 그림들로 순수하고 예쁜 아이의 마음과 이를 자랑하고 싶은 아빠의 뿌듯한 마음이 담겨 있다.
또한 시집의 뒤편에는 시인이 독자들을 위해 준비한, 촉촉한 멜로디가 선물로 숨겨져 있다고 하니 책을 통해 직접 확인해보았으면 한다.
지나간 시간들 속 지층처럼 켜켜이 쌓여온 저마다의 사연을 4부에 걸쳐 65편의 시 속에 담았다.
때로는 투박하고 때로는 장난스러운 말투로 전개되는 이 노래들 속에서 시인이 지친 세상에 선물처럼 전하고 싶었던 다채로운 울림을 느낄 수 있다.
시집의 해설을 맡은 평론가 정독은 "날렵한 말솜씨와 극한을 치닫는 듯한 아슬아슬한 곡예를 보는 듯한 풍경은 이윽고 시집을 덮으면서 또다른 무한한 '가능성'에의 초대를 받는 기분이 들게 만든다"고 말하며, "정확히 말해 성인시들을 다룬 책이요, 그에 걸맞는 정서와 울림을 전해주는 시집임에도 동시들이 갖는 '동심'의 한 언저리를 빗댄 표현들과 몇몇 시편들을 함께 담아냈"고 그럼에도 "이 시집이 갖고 있는 세월의 무게만큼은 오롯이 전달될만한 인생의 무게를 갖는 편이요 마치 영화 'Wall-E'에서 느껴봄직한 그 어떤 감정에 관한 것들"이라고 표현했다.
특히 각 부가 시작하는 장마다 실린 삽화는 시인의 첫째딸 이시안 양(5세)이 고사리손으로 그려온 그림들로 순수하고 예쁜 아이의 마음과 이를 자랑하고 싶은 아빠의 뿌듯한 마음이 담겨 있다.
또한 시집의 뒤편에는 시인이 독자들을 위해 준비한, 촉촉한 멜로디가 선물로 숨겨져 있다고 하니 책을 통해 직접 확인해보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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