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N 비즈니스와 콘텐츠 에볼루션 (플랫폼 레볼루션과 미디어 빅뱅)

MCN 비즈니스와 콘텐츠 에볼루션 (플랫폼 레볼루션과 미디어 빅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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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요즘에는 식당이나 기차에서 아이들이 부모의 스마트폰으로 유튜브를 시청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아이들은 진행자가 장난감을 갖고 노는 모습을 보거나 동요를 따라 부른다. 어릴 때부터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고 유튜브를 보고 자라는 지금의 어린아이들이 성인이 된 이후 맞이할 패러다임의 변화는 피할 수 없다. 한때 B급, C급 취급받던 디지털 콘텐츠가 지금은 어느새 시장의 ‘중앙’까지 흔들고 있다. 한국은 시장이 좁고 수익성이 취약하기 때문에, 오히려 어느 나라 시장보다 절실하고 또 기발한 노력이 이어지기도 한다. 북카라반에서 ‘2017 저널리즘의 미래 컨퍼런스’ 개최에 발맞추어 출간한 『MCN 비즈니스와 콘텐츠 에볼루션』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선두에 서서 시행착오를 겪으며 조금씩 전진하는 이들에 관한 기록이다.
저자

금준경

저자금준경은건국대학교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를졸업하고같은학과대학원을다니다기자가되었다.지금은미디어전문지『미디어오늘』에서뉴미디어팀장을맡고있다.수습딱지를뗀이후방송통신위원회,포털사이트,통신사등에출입하며방송통신정책과혁신,정보인권분야를취재해왔다.미디어전문기자가되는것이목표다.
시장의변화를주도하는혁신가들을직접만나고,그들의고민을기록할수있다는것이이분야취재의최대장점이다.2016년부터MCN을중심으로한디지털콘텐츠시장을취재한경험을바탕으로책을쓰게되었다.
저서로선후배기자들과함께쓴『뉴스가말하지않는것들』,『저널리즘의미래』가있다.현재는‘가짜뉴스’를소재로한청소년교양도서를집필하고있다.팟캐스트〈민동기의뉴스바〉(국민TV라디오)와〈미오캣〉에일주일에한번씩출연하며미디어이슈를큐레이팅한다.

목차

머리말

제1부넥스트미디어의탄생

변방의혁신:〈하우스오브카드〉는없지만
2017년시장지도:누가무엇을만들고있을까?
플랫폼전쟁:취향저격콘텐츠를잡아라
성장통:대도서관망명과캐리하차논란
과제:수익성정답찾기
규제의그늘:사각지대라는착각

제2부MCN혁신가들을만나다

제1장크리에이터와MCN업체
MCN글로벌전략,인도네시아로간다
-트레져헌터송재룡대표
레페리는어떻게사드한한령을뚫었나?
-레페리최인석대표

‘캐리’에서‘지니’로변신한강혜진의도전
-키즈크리에이터헤이지니
〈무한도전〉‘유느님’능가하는유튜브‘도티님’
-샌드박스네트워크나희선콘텐츠총책임자
10대를위한뉴스는왜없나요?
-뉴스크리에이터국범근
화장에스토리텔링을입힌여자
-뷰티크리에이터킴닥스
지금유튜브에선뽀통령대신라임튜브
-키즈크리에이터길라임·길기홍
심장박동소리도콘텐츠가된다
-ASMR크리에이터뽀모
‘노잼’영어대신진짜미국을알려주다
-영어교육크리에이터올리버쌤
건프라‘덕질’도직업이될수있다
-건담프라모델크리에이터제룡

제2장레거시미디어의도전
SBS모비딕,‘지상파편견’을깨다
-SBS박재용모바일제작사업팀장
‘아재’방송KBS,인터넷방송제작고군분투기
-KBS고찬수MCN사업팀장
밴쯔의먹방을TV생중계로본다면?
-CJE&M다이아TV황상준편성·사업팀장
SBS,기술중심동영상포털사이트를꿈꾼다
-SBS김혁미디어비즈니스센터장

제3장디지털콘텐츠제작사
속사포드라마문법만들고유료화까지도전하다
-72초TV성지환대표
많이파는게최선?‘잘파는’옴니채널전략
-글랜스TV박성조대표
〈전짝시〉성공노하우?“20대에게제작맡겨라”
-와이낫미디어이민석대표,임희준·김현기이사
“모바일은스피드,기획부터제작까지1주일”
-모모콘이재국기획본부장·유홍석제작본부장
광고품은〈꿀팁〉은어떻게킬러콘텐츠가되었나
-도빗배윤식대표·김종대이사
자몽의‘공간중심틈새’전략
-미디어자몽김건우대표

제4장전략가들
분야확장이곧수익모델확대다
-사단법인MCN협회유진희사무국장
“이미멀티커머스네트워크다”
-아샤그룹이은영대표
사드로얼어붙은중국시장,다시기회가온다
-『비즈니스워치』김동훈기자
MCN업계‘닐슨’을꿈꾸다
-스위즐랩스이인영대표

제5장귀로듣는MCN
팟빵이제4차산업혁명을만나면?
-팟빵김동희대표
팟캐와는다르다,1020사로잡는오디오전략
-마이쿤최혁재대표

출판사 서평

유튜브,크리에이터,브랜디드콘텐츠…
미디어의미래,MCN에묻다!

MCN콘텐츠와비즈니스전략
뉴미디어시장을개척하는크리에이터들의노하우

요즘에는식당이나기차에서아이들이부모의스마트폰으로유튜브를시청하는모습을흔히볼수있다.아이들은진행자가장난감을갖고노는모습을보거나동요를따라부른다.어릴때부터디지털기기사용이익숙하고유튜브를보고자라는지금의어린아이들이성인이된이후맞이할패러다임의변화는피할수없다.한때B급,C급취급받던디지털콘텐츠가지금은어느새시장의‘중앙’까지흔들고있다.한국은시장이좁고수익성이취약하기때문에,오히려어느나라시장보다절실하고또기발한노력이이어지기도한다.북카라반에서‘2017저널리즘의미래컨퍼런스’개최에발맞추어출간한『MCN비즈니스와콘텐츠에볼루션』은힘든여건속에서도선두에서서시행착오를겪으며조금씩전진하는이들에관한기록이다.

〈무한도전〉과‘유느님’을능가하는콘텐츠
10~20대를비롯한젊은세대는TV?라디오를잘시청하지않는다.대신이들은포털사이트에서필요한정보를검색하고,페이스북타임라인에서친구들의소식을알아보고,유튜브에서뮤직비디오를본다.웹과모바일을통해인터넷공간을휘젓고다니면서이전에는없던새로운콘텐츠를매일발견하고시청한다.이들은지상파와유료방송에걸친‘먹방프로그램’,‘오디션프로그램’,‘육아프로그램’등비슷비슷한콘텐츠의범람에지겨워한다.젊은세대에맞는,그들의취향에맞는콘텐츠에대한갈증을기존방송사업자들은채워주지못했다.그리고이빈틈을변방의크리에이터와디지털콘텐츠업체가채우기시작했다.
MCN,다중채널네트워크(MultiChannelNetwork)는크리에이터들을관리하는매니지먼트형업체와그비즈니스를가리키는말이다.초기에는TV에서만든콘텐츠를다양한경로로노출시켜소비하도록하는것을뜻했다면,요즘에는각각의채널에적합한별개의콘텐츠제작으로그의미가확장되었다.‘모바일콘텐츠네트워크’나‘멀티콘텐츠네트워크’,‘넥스트미디어’등으로불리기도한다.게다가여기서한발더나아가수익성까지갖춘‘멀티커머스네트워크’로진화하는중이다.분명한건이과정에서TV나라디오나신문에갇히지않은,이전에는없었던새로운콘텐츠가등장했다는사실이다.크리에이터와디지털콘텐츠업체들이‘미디어빅뱅’을이끌고있는것이다.
이책은크게두부분으로나누어제1부에서는MCN시장에관한설명을담고,사업자들의고민과쟁점등을정리했다.미디어가지속가능하려면변화한기술에맞춰야하고,새로운독자들을찾고,이들에게맞는콘텐츠를제작해야한다.이에레거시미디어(전통미디어)도생존을위해디지털콘텐츠사업에뛰어드는추세다.JTBC의〈소셜라이브〉,『한겨레』의팟캐스트〈김어준의파파이스〉등이유명하다.제2부는각분야에서주목받는크리에이터들,MCN업체관계자등을만나인터뷰한내용을실었다.전통미디어사업자의혁신전략과디지털콘텐츠제작사들의‘틈새전략’,브랜디드콘텐츠제작사들의‘광고와콘텐츠의균형을맞추는노하우’,그리고키즈·뷰티·교육·ASMR분야크리에이터들의시행착오등…….다양한관점과인사이트를담아크리에이터지망생,디지털콘텐츠제작사입사준비생,투자자등시장에관심을갖고있는누구에게든도움이될것이다.

유튜브,팟캐스트,아프리카TV의수익창출전략
MCN의전망이밝기만한것은아니다.디지털콘텐츠의인기는의심할여지가없지만,‘수익성’이라는장벽이가로막고있다.한국시장은작은데다여전히신문과방송같은전통미디어중심이고,블루오션으로보였던중국시장은사드로인해‘한한령(限韓令,한류금지령)’이라는암초를만났다.동영상시장은주목받았지만광고의성장은더뎠다.연예인을통한방송광고에익숙한제작자와광고주가MCN시장을제대로이해하지못했기때문이다.실제로인터뷰이중에서도‘이렇게하면수익이난다’고명쾌하게답변하는사람은드물었다.그러나MCN사업자들은열악한여건속에서도콘텐츠유료화,후원시스템,브랜디드콘텐츠제작,미디어커머스,IP(지적재산권)비즈니스등으로사업다각화를시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