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인생의 여러 희로애락을 겪은 저자가 황혼녘에 쓴 일기를 모아 엮은 책이다. 자식과 친구에 대하여, 지나온 과거와 소소한 일상에 대하여, 그리고 건강과 늙어감에 대하여...
아직 늙지 않은 사람이라면 저자처럼 이미 황혼녘에 도착해 있는 사람의 연륜과 이야기들을 귀담아 들을 필요도 있겠다. 이 책에 거창한 사건이나 특별한 이야기가 있는 건 아니다. 지극히 평범한 그리고 누구나 겪을 법한 잔잔한 이야기들이 친구가 속삭이듯 소탈하게 전해진다. 책의 제목처럼 저자는 말한다. ‘그대 늙지 말아요.’ 늙지 않고, 아프지 않다는 것만으로도 인생은 크나큰 축복이라는 걸 새삼 깨닫게 한다.
아직 늙지 않은 사람이라면 저자처럼 이미 황혼녘에 도착해 있는 사람의 연륜과 이야기들을 귀담아 들을 필요도 있겠다. 이 책에 거창한 사건이나 특별한 이야기가 있는 건 아니다. 지극히 평범한 그리고 누구나 겪을 법한 잔잔한 이야기들이 친구가 속삭이듯 소탈하게 전해진다. 책의 제목처럼 저자는 말한다. ‘그대 늙지 말아요.’ 늙지 않고, 아프지 않다는 것만으로도 인생은 크나큰 축복이라는 걸 새삼 깨닫게 한다.
그대 늙지 말아요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