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 자라는 초등 문해력과 어휘력

쑥쑥 자라는 초등 문해력과 어휘력

$16.80
Description
아이들이 일상에서 자주 접하지만 뜻을 정확히 이해하기 어려운 관용구를 중심으로 문해력과 어휘력을 키워 주는 책이다. ‘가슴이 먹먹하다’, ‘발등에 불이 떨어지다’, ‘엉덩이가 무겁다’처럼 글자 그대로 해석해서는 그 뜻을 온전히 알 수 없는 표현들을 부모와 아이의 대화, 그리고 생활 속 장면을 담은 예문으로 쉽고 친절하게 풀어낸다.
화려한 설명이나 과도한 학습 목표를 앞세우기보다, 아이가 자연스럽게 읽고 이해하며 말로 써 볼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일상에서 꼭 알아 두어야 할 관용구를 엄선해 담아, 아이의 어휘력은 물론 상황에 맞게 생각하고 표현하는 힘까지 차분히 길러 준다. 부모가 함께 읽으며 대화를 나누기에도 적합한, 실용적이고 따뜻한 언어 책이다.
저자

임율

임율작가님은책과글쓰기를사랑하는부모입니다.아이와책을읽고이야기를나누는독서의동반자이기도합니다.언어의깊이와표현의힘이사고력과정서에미치는영향을탐구해왔습니다.특히아이들이문해력과어휘력을키우는데관용구가큰도움이된다고믿습니다.
『쑥쑥자라는초등문해력과어휘력:관용구와함께하는공부잘하는아이』는부모의따뜻한시선과생활속언어경험이어우러져,아이의말과생각이자연스럽게자라나기를바라는마음에서출발한책입니다.

목차

1장감정표현관용구

가슴이먹먹하다|가슴을쓸어내리다|가슴을졸이다|간담이서늘하다|간이콩알만해지다|기가죽다|기가질리다|마음이헛헛하다|속을썩이다|속을태우다|얼굴을붉히다|얼굴이하얘지다

2장성격,태도표현관용구

간이크다|낯이뜨겁다|고개를숙이다|고개를젓다|담이작다|말꼬리를흐리다|말귀를못알아듣다|말을아끼다|머리가굵다|손을놓다|손사래를치다|시치미를떼다|엉덩이가무겁다|입이가볍다

3장소통,관계관용구

귀가얇다|귀에못이박히다|귀에익다|귓등으로듣다|말문이막히다|말문을트다|말을돌리다|입에발린소리를하다|입에침이마르다|입을모으다|눈치를보다|눈치를채다|손발이맞다|손을잡다|손을내밀다|소매를걷어붙이다|등을돌리다|한배를타다

4장상황,문제묘사관용구

간에기별도안가다|갈길이멀다|고배를마시다|기승을부리다|끝을보다|눈앞이캄캄하다|눈을의심하다|다리를놓다|돌부리에걸리다|된서리를맞다|맥을못추다|미끼를던지다|발등에불이떨어지다|불똥이튀다|산넘어산이다|살얼음을걷다|찬물을끼얹다

5장생활,습관관용구

가닥을잡다|고양이손도빌리다|그림의떡이다|눈이빠지게기다리다|머리를식히다|물만난고기다|물쓰듯하다|발을뻗고자다|밤을새우다|배꼽이빠지다|손을떼다|숨통이트이다|짬을내다|철이없다|첫단추를잘꿰다

출판사 서평

아이와대화를나누다보면“손발이맞다”,“발등에불이떨어졌다”,“말문이막혔다”와같은표현앞에서아이가고개를갸웃하는순간을만나게됩니다.글자는읽지만뜻을온전히이해하지못하는바로그지점에서,문해력의진짜과제가시작됩니다.이책은그질문에서출발합니다.
아이에게말을가르치는책이아니라,아이와함께말을‘이해하고소통하는’책입니다.핵심키워드는관용구입니다.관용구는단어하나하나를안다고해서의미가곧바로드러나지않습니다.말속에숨어있는감정과상황을읽어내는힘이필요합니다.저자는바로이지점이문해력을키우는결정적징검다리라고말합니다.문해력은단순히글자를읽는것이아니라,맥락을이해하고자신의생각과감정을말로표현하는힘에서완성되기때문입니다.
이책은화려한기법이나과도한학습목표를내세우지않습니다.대신아이의일상언어를존중하고,부모와아이가함께말의의미를발견하는시간을소중히여깁니다.이책과함께나누는작은대화들이쌓여아이는자신의감정을더정확하게말할수있게되고,타인의말속의미도깊이이해하게될것입니다.문해력과어휘력이란결국사람과사람사이에서자라나는힘임을이책은차분하게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