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그리스신화를 모티브로
21세기 기업 경영전략, 품질에 대한 깨우침
21세기 기업 경영전략, 품질에 대한 깨우침
“올림포스의 주인이고 열두 신들 중에서 지위가 가장 높은 신, 바로 ‘제우스’다. 그의 막강한 권력은 늘 손에 쥐고 있는 ‘번개’가 상징한다. 이 번개는 한 번만 써도 상대에게 멸망을 줄 만큼 막강한 위력을 지녔다. 그래서 확실할 때가 아니면 제우스는 번개를 사용하지 않는다. 자칫 실수라도 하면 돌이킬 수 없기 때문이다. 기업의 품질 활동에서도 마찬가지다. 번개를 쥔 자, 즉 경영자나 품질관리자는 적재적소에 번개를 사용해야 한다. 너무 아껴도 남용해도 안 된다. 기업의 신제품은 번개의 품질을 가져야 할 것이지만, 그렇다고 경쟁사를 무너뜨리기 위한 용도로 쓰면 안 된다. 이는 시장의 공멸을 가져올 것이기 때문이다.”
“아르고호 원정대원들은 여정의 초반, 렘노스섬에서 항해를 시작한 본연의 목적을 망각하고 여인들의 치마 속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다. 그렇게 1년이란 시간이 흘렀을 때 헤라클레스가 이아손을 향해 호통 친다. 이아손, 나는 황금양피를 고국에 가져갈 사명으로 지난 1년간 묵묵히 배를 지켰소. 그런데 고작 이 섬에서 종마 노릇이나 하려고 이 험한 뱃길을 헤쳐 왔는지 아시오. 제발 정신 차리시오! 그제야 이아손은 정신이 번쩍 들었다. 우리는 흔히 집단의 문제를 발견하고도 모른 척 하거나 묵인하는 대세의 흐름에 동조하곤 한다. 그러나 이러한 침묵은 결국 자신과 집단에 독이 되어 돌아오기 마련이다. 품질 활동에 있어서도 제품을 설계하고 제조, 판매하는 일련의 과정에서 누군가 어떤 문제가 있음을 발견하고도 대세의 흐름에 휩쓸려 이를 자신 있게 말하지 못한다면, 초기에 바로 잡을 수 있었던 문제를 나중에는 걷잡을 수 없는 큰 문제가 되어 결국 실패로 끝나게 될 것이다.”
“파에톤은 자신의 아버지가 태양을 관장하는 하늘의 신 헬리오스라는 사실을 알고는 아버지를 찾아 나선다. 아들을 만난 헬리오스가 말한다. 아들아 소원을 하나 말해보아라, 스틱스강에 맹세하건데 그 소원을 꼭 들어주마. 그러자 파에톤은 제 소원은 태양마차를 하루만 몰아보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 말에 놀란 헬리오스는 아들아 태양마차만은 절대 안 된다. 이는 제우스조차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린다. 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다. 스틱스강에 한 번 맹세를 하면 그 누구도 약속을 번복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게 태양마차를 몰게 된 파에톤은 고삐를 놓치는 실수를 하게 되고, 결국 통제 불능이 된 태양마차를 끌어내리기 위해 제우스의 번개를 사용하게 된다. ‘파에톤의 추락’으로 잘 알려진 이 신화는 품질의 관점에서 어떤 권리나 권한을 우선적으로 이어받을 사람이라도 철저하게 검증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품질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해 주고 있다.”
이 책은 그리스신화를 품질의 관점에서 해석한 최초의 책이다. 30년 가까이 제조 현장에서 품질경영 실무자로 근무한 저자는 기업 현장에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상황과 현상을 그리스신화에 접목하여 현장의 품질 개선을 위해 요구되는 책임, 신뢰, 판단, 도전에 대한 깨우침을 주고자 책을 쓰기 시작했다. 여전히 많은 현장이 다닥다닥 붙은 설비, 쉴 틈 없이 가동되는 공정, 원재료가 산적하게 들어찬 창고, 소란스럽고 퀴퀴한 냄새로 가득하다. 그리고 이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한다. 저자는 이러한 현장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물리적인 변화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변화를 위한 인문적 소양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이를 쉽고 흥미 있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으로 누구나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신화에 품질을 접목하게 됐다. 이를 통해 쉽고 친근하게 현장의 품질을 다시 들여다보게 하는 것이 핵심 목적이다.
그리스신화는 오늘날까지 문학과 예술, 철학, 경영, 심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되고 있다. 이러한 신화가 가진 범용성에 기업 현장의 품질, 생산, 연구개발, 인재육성 등을 접목시킨 〈신화로 즐기는 품질 여행〉은 독자들에게 흥미로운 품질 여행을 선사할 것이다.
“아르고호 원정대원들은 여정의 초반, 렘노스섬에서 항해를 시작한 본연의 목적을 망각하고 여인들의 치마 속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다. 그렇게 1년이란 시간이 흘렀을 때 헤라클레스가 이아손을 향해 호통 친다. 이아손, 나는 황금양피를 고국에 가져갈 사명으로 지난 1년간 묵묵히 배를 지켰소. 그런데 고작 이 섬에서 종마 노릇이나 하려고 이 험한 뱃길을 헤쳐 왔는지 아시오. 제발 정신 차리시오! 그제야 이아손은 정신이 번쩍 들었다. 우리는 흔히 집단의 문제를 발견하고도 모른 척 하거나 묵인하는 대세의 흐름에 동조하곤 한다. 그러나 이러한 침묵은 결국 자신과 집단에 독이 되어 돌아오기 마련이다. 품질 활동에 있어서도 제품을 설계하고 제조, 판매하는 일련의 과정에서 누군가 어떤 문제가 있음을 발견하고도 대세의 흐름에 휩쓸려 이를 자신 있게 말하지 못한다면, 초기에 바로 잡을 수 있었던 문제를 나중에는 걷잡을 수 없는 큰 문제가 되어 결국 실패로 끝나게 될 것이다.”
“파에톤은 자신의 아버지가 태양을 관장하는 하늘의 신 헬리오스라는 사실을 알고는 아버지를 찾아 나선다. 아들을 만난 헬리오스가 말한다. 아들아 소원을 하나 말해보아라, 스틱스강에 맹세하건데 그 소원을 꼭 들어주마. 그러자 파에톤은 제 소원은 태양마차를 하루만 몰아보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 말에 놀란 헬리오스는 아들아 태양마차만은 절대 안 된다. 이는 제우스조차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린다. 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다. 스틱스강에 한 번 맹세를 하면 그 누구도 약속을 번복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게 태양마차를 몰게 된 파에톤은 고삐를 놓치는 실수를 하게 되고, 결국 통제 불능이 된 태양마차를 끌어내리기 위해 제우스의 번개를 사용하게 된다. ‘파에톤의 추락’으로 잘 알려진 이 신화는 품질의 관점에서 어떤 권리나 권한을 우선적으로 이어받을 사람이라도 철저하게 검증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품질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해 주고 있다.”
이 책은 그리스신화를 품질의 관점에서 해석한 최초의 책이다. 30년 가까이 제조 현장에서 품질경영 실무자로 근무한 저자는 기업 현장에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상황과 현상을 그리스신화에 접목하여 현장의 품질 개선을 위해 요구되는 책임, 신뢰, 판단, 도전에 대한 깨우침을 주고자 책을 쓰기 시작했다. 여전히 많은 현장이 다닥다닥 붙은 설비, 쉴 틈 없이 가동되는 공정, 원재료가 산적하게 들어찬 창고, 소란스럽고 퀴퀴한 냄새로 가득하다. 그리고 이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한다. 저자는 이러한 현장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물리적인 변화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변화를 위한 인문적 소양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이를 쉽고 흥미 있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으로 누구나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신화에 품질을 접목하게 됐다. 이를 통해 쉽고 친근하게 현장의 품질을 다시 들여다보게 하는 것이 핵심 목적이다.
그리스신화는 오늘날까지 문학과 예술, 철학, 경영, 심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되고 있다. 이러한 신화가 가진 범용성에 기업 현장의 품질, 생산, 연구개발, 인재육성 등을 접목시킨 〈신화로 즐기는 품질 여행〉은 독자들에게 흥미로운 품질 여행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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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로 즐기는 품질 여행 : 그리스신화를 품질의 관점에서 해석한 최초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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