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읽는다 (류인혜 수필집)

나무를 읽는다 (류인혜 수필집)

$14.00
Description
오랫동안 마음을 다해 글을 써왔다. 이번 책은 책과 관련된 수필이다. 옛사람의 글과 정신을 맑히는 책들을 수필가의 마음으로 읽은 후 글을 썼다. 개인적으로 가장 애착이 가는 수필들이다.
류인혜의 『나무를 읽는다』는 크게 4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저자

류인혜

『한국수필』1984년봄호로등단.한국문화예술위원회창작지원금수혜.18회한국수필문학상,제23회펜문학상(수필부문),제11회한국문협작가상,송헌수필문학상,제8회한국문학인상수상.한국수필작가회창립발기인,제9대회장역임.국제PEN한국본부와한국문인협회이사.한국여성문학인회사무국장.한국수필가협회공영이사와자문위원을역임.수필집『풀처럼이슬처럼』,『움직이는미술관』수필집『순환』,『나무이야기』,『아름다운책』,수필선집『마당을기억하며』,『나무에게묻는말』『수필이보인다』현재는국제PEN한국본부자문위원이며『계간문예』기획위원과한국식물연구회이사로활동.

목차

책머리에|책을위한수필
류인혜작품연보

1.내운명의책
내운명의책
아버지들의고추장
몽상가의일기
마음의약
푸른바람의노래
탱자울타리를찾아서
멀리소호헌을바라보며
마음넉넉한여인을향하여
장군과졸병
맛있는책
한니발의슬픔
사람의길
잉카와나방

2.생각에사무치는생각
눈부신날의조망
세상을향한질문들
사람의흔적
생각에사무치는생각
다른세상을꿈꾸던사람들
하늘편지
세사람의이반
밥상과탁자

서르디아니
불멸의시인들
자유롭게날아라

3.여름밤친구
파에관한신화
봄시름무르익을때
문명의풍경
기이한문장
비맞은도롱이
거두절미(去頭截尾)하고
여름밤친구
서(書)
협(俠)
내알아보고싶은것이많소
책에서배부름을얻는다
둥글고붉은구리쟁반
일거양득의묘미
열하를향한긴몽환의시간
해거재와초의

4.나무와음악
나무를읽는다
바람맞이춤
감나무삼천그루
나무와음악
성경속의사이프러스
나무의노래
아름다운수목원
독도에사는나무들
할아버지밤나무
귀룽나무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