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랍을 열면 (왕옥현 수필집)

서랍을 열면 (왕옥현 수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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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글쓰기는 사실 나를 찾아가는 여정이다. 그 여정의 끝이 아직 보이지 않으니 계속 가 볼 수밖에 도리가 없다. 행복한 고통, 이율배반이지만 나는 늘 양가감정의 시소 타기를 즐긴다.
저자

왕옥현

강원도출생계간『현대수필』을등단.안양문인협회회원,글향회원,현대수필작가회회원.
고봉중고등학교방문독서지도봉사.수필집『꽃들의수다』(2007),『마림바』(2012)

목차

머리말╻세상이란‘서랍을열면’무엇을발견하게될까

1.소나무와담쟁이
골목길
멘토링
지중해
새벽4시
소나무와담쟁이
그녀의발
괭이밥
직업유감
뒷모습
파쇄공에새겨진시간
씨앗은죄가없다

2.어머니의서랍을열면가슴이아리다
어머니의서랍을열면가슴이아리다
단순히자연현상이라면좋으련만
오래된기억,향기
수요일풍경
모과,분홍꽃잎을보면슬픔이밀려온다

타인의삶을통해내삶을본다
막걸리빚기
시장에가면

3.바퀴없는자전거
이모티콘
나에게쓰는편지
이불빨기
엄마의꽃밭
바퀴없는자전거
커피나무세상나기
모두의화양연화
풍선초
한밤중
다초점안경체험기

4.삶의속도를늦출때
삶의속도를늦출때
능소화
광화문연가
멘티J
2021년봄
썸그리고중년
군자란
그의밥상
미더운친구
좀蠹
채혈

5.향기는생존이다
내일
시간을이어붙일수있다면
향기는생존이다
노란점자블록위에서다
벼락
간절기
모모국숫집
애호박별곡
스마트한은행나무
11월이물든다
너무이른마침표

6.책장
한결같다는것
만손초
횟집사내
책장
벼슬구지에핀전당홍
고양이길이사라지다
건빵두봉지
화요일
녹두부침개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