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과 황혼의 궤도 (신윤자 수필집)

여명과 황혼의 궤도 (신윤자 수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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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생의 반을 울고 웃으며 같이 숨을 쉬었던 내 작은 글방을 드나들게 된다. 그곳엔 경쟁도 아픔도 욕심도 선택의 구속도 없는,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는 나만의 유토피아가 기다리고 있다는 믿기 때문이었다.
나이 듦의 무게를 덜어줄 진로가 희미하게 보인다. 그리하여 내 마지막 작별은 여명과 황혼의 궤도가 평안한 꽃길이었으면 좋겠다. 잘 살았다고 자찬할 수는 없지만 열심을 다했으니 은퇴 후의 자화상이 그리 일그러지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저자

신윤자

국립 부산 사범학교(교육대학교) 졸업. 교사 봉직. 파주문학회 창립회장. 『한국수필』 등단(1995). 한국수필가협회 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 경기도 문화유산 해설사. 파주시 문화상 예술 부문 수상(1995). 파주문학회 회장 역임. 수필집 : 『달바구니에 담은 하늘』(1995), 『어둔날 달빛 되어』(2016), 『여명과 황혼의 궤도』(2023). 공저 파주문학회 동인지 『작은 글 뜰』 1집-35집

목차

책머리에 은퇴 후의 자화상-세 번째 수필집을 내면서

1. 여명과 황혼의 궤도
여명과 황혼의 궤도
아, 반구대 암각화
낯선 일탈, 반란의 꿈
자화상 색칠하기
남해 연가, 휴휴
어둔 날 달빛 되어
디아스포라의 눈물
새벽길에서 영감을
고석정 나들이
갈뫼못, 핏빛에 물들다
아쉬 레, 행복의 가치
시간을 낭비한 죄

2. 허난설헌, 문향을 기리다
허난설헌, 문향을 기리다
을숙도 생태공원
잉태의 기쁨, 출산의 고통
글보다 사람이 먼저다
참 스승과 참 제자
짧고도 긴 여정
달 바구니에 담은 하늘
풍태죽 낭태죽
낙숫물 소리
인내천 정신 다시 읽다
아름다운 청년
인연
청사포의 추억

3. 굿바이, 멜랑콜리아
굿바이, 멜랑콜리아
경포 호수의 낭만
간절곶에서 온 편지
사랑만 남겨두고 다 버려라
사위 자랑
늦가을 매미의 죽음
평화를 찾아서
팔십 나이 문턱에 선 단상
태풍의 눈
장수는 축복인가
어리석은 다람쥐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랑

4. 나의 근원지를 찾아서
나의 근원지를 찾아서
이 또한 지나가리라
아이 캔 스탑 러빙 유
내비게이션 효과
아버지의 존재감
다시 보는 능소화
마음 밭에 내 목련 한 그루
애달픈 넋, 모화 굿
엄마의 치자꽃
정들면 내 집
막걸리 예찬
이루지 못한 꿈

5. 호박꽃도 꽃이다
호박꽃도 꽃이다
손편지
울지 마 톤즈
어느 노인의 순애보
슬픈 끝맺음, 미스터 션샤인
저녁이 행복한 삶
구세군 냄비에서 희망을 보았다
눈물의 값
도심 속 오아시스, 두꺼비 마을
간이 작은 여자
선물의 의미
노욕, 그 끝은 어디인가
아, 테스 형 세상이 왜 이래

6. 전통문화의 보고, 크로아티아
전통문화의 보고, 크로아티아
별이 쏟아지는 강, 반딧불이 춤추다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세계 역사의 무덤 이집트
낭만이 출렁이는 세부
겸손은 성공의 지름길
신의 나라, 이스라엘
비운의 애리조나호
죽비와 이 뭣 고
갯벌 체험
고독을 즐기다
고해성사, 신과의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