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냇물에 떠가는 작은 잎새처럼 (우상순 수필과 시)

시냇물에 떠가는 작은 잎새처럼 (우상순 수필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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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작은 잎새 하나가 두둥실 시냇물에 떠다닌다
멈칫멈칫 잠시 머무나 싶더니 물살에 몸을 맡긴 채 흘러간다
하얀 구름을 벗 삼아 일렁이는 바다는 환한 미소로 살포시 눈짓한다
하늘 닮아 파랗게 물든 잔잔한 물결은 엄마의 품처럼 포근하다
작은 잎새는 드넓은 품안에서 피안의 세상을 꿈꾸어 본다.
저자

우상순지음

서울출생.유아교육전공.사립유치원교사및병설유치원강사.사회복지사.실버체조강사.제47회신사임당문예대전백일장수필부문장원(2015).남양주백일장수필부문대상(2015).『한맥문학』신인상수상등단(2016).수필집『삶의뜨락에서』

목차

책을내며

1.내삶의쉼터
화초키우기
아름다운노을
내삶의쉼터
변화된삶
깊어가는가을
스승의날을맞이하여
아침고요수목원을다녀와서
여수여행


한주간
강화도여행
건강한삶
그것이인생
꼬맹이하늘나라에서잠들다
끝없는세상
내오랜친구

2.삶을바꾸는말
노년을받아들이는자세
눈오는날
변화에대하여
삶을바꾸는말
황금종이
두물머리
대망의결선날
시월의마지막날
진정한행복
친정엄마의임종


새벽하늘
내일의희망을그리며
나목
동행
매미한마리
멸치
봄으로가는길목
비오는수요일
사라지는것들

3.머리염색안하기
머리염색안하기
가정의달
새아침의설렘
뮤지컬을즐기며

답답한마음
21세기의위기
지구촌의이야기
부산여행
오랜친구와우정을되새기며


가을단상
장날
차는문화
탁구
홀로의시간
화창한봄날
호캉스
시냇물에떠가는작은잎새처럼

4.물오리
지금이순간
물오리
침묵의힘
시간의향기속으로
어느가을날
청와대를다녀와서
비오는날의자화상
가을여행
싱가포르여행


차한잔의의미
한강유람선
음악선물
월요일
있을때는왜몰랐을까
자연을그리다
자연의법칙
잠못드는밤
나만의세상

5.운전면허증을반납하고
운전면허증을반납하고
나를찾아가는시간
황금산에오르며
화마가휩쓸고간자리
입춘맞이
생일여행
초록의자연과함께하며
튀르키예여행


순응하는삶
장난감배
새희망
나뭇잎
무소의뿔
손안의화분
한때는그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