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것들은 예쁘다

어린것들은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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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까맣고 초롱초롱한 눈에 호기심을 가득 담고 살금살금 다가와 빤히 바라본다. 귀여워서 머리라도 쓰다듬을라치면 움찔하며 뒤로 물러난다. 곁을 주지 않는 놈이 얄밉지만 그래도 예쁘다. 어린것들은 존재 자체만으로 예쁘다.
저자

권혜선

경북안동산골마을에서태어나유년을그곳에서보냈다.도시생활을하면서가끔씩떠오르는유년의기억들이정서적안정감을주었다.남편도시골태생이라퇴직하면입버릇처럼귀촌하자고했을때흔쾌히동조했다.지금남편의고향으로돌아와자연을벗삼아살고있다.소일거리로시작한염소기르는일도시행착오를겪고이제안정단계로접어들었다.나이들어할일이있다는것이새로운활력소가되어하루하루가즐겁다.2006년격월간에세이스트로등단하였으나,가뭄에콩나듯간간이쓴글들을이제야묶는다.

목차

책을내며
축하의글╻김선화
서평╻이상렬

1.어에꼬
알분이
뻐꾸기
어에꼬
청포도
배웅
아버지의손
유랑(流浪)
달밤
개미
왜키가작아요
큰일낼여자
전설따라삼천리

2.무심도병이다
박노인의제사
도깨비에홀리다
까치와직박구리와나
숨바꼭질
그녀가궁금하다
어린것들은예쁘다
무심도병이다
오늘도낚였다
자아도취
기로에서다
그래서우린친구야

3.해봐야안다
유택(幽宅)
해봐야안다
몽실이
마지막소원
위로가되었던한구절
초콜릿
그해겨울
독수리사형제
시동생의주말농장
외면
예쁜딸

4.오르지못할나무는없다
어머니를향한절절한사모곡(思母曲)
해석이필요해
마음을비춰보다
꽃으로문질러쓴애달픈인생이야기
오르지못할나무는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