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의 기억

돌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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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글쓰기는 나와 세상의 만남, 떨림에서 시작됩니다. 떨림은 순간적으로 지나갈 때도 있지만 길게 지속될 때도 있습니다. 비슷한 나의 경험이 소환되면 쓸 말이 많아집니다. 존재하는 모든 것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요즈음입니다. 사람들은 물론 식물과 동물, 무생물까지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느낍니다. 관계 맺고 있는 것들을 인격화하고, 감정을 공유하는 ‘다정한 서술자’로서의 작가를 지향합니다.
저자

권민정

경남마산에서태어나부산여고,이화여대사회복지학과와동대학원을졸업하였다.성결대학교강사,한국노총여성부장,파랑새상담실장을역임하였다.2004년『계간수필』에서수필로,2023년『어린이와문학』에서동시로각각등단했다.저서로는수필집『은하수를보러와요』,『시간더하기』,『얼굴을마주보고』가있고,공저로는『제주,바람이걸어오다』와『나의작가노트』등이있다.카카오브런치북『만남의미학』과『모든게선물』을발행했다.제5회(2023)수필미학문학상을수상하고,제주문화재단창작지원금(2017)과문화예술위원회문학창작산실(아르코발표지원2023,발간지원2024)수혜자로선정됐다.현재수필문우회운영위원,이대동창문인회이사,한국문협,태사문학회,계수회회원으로활동하고있다.

목차

서문
책을내며

1부진진묘眞眞妙
묘(妙)골마을2
불꽃처럼
얼굴을마주보고
낙원구행복동
진진묘(眞眞妙)
걸어가는사람
내마음속보리암
9,500km자동차여행

2부돌의기억
돌의기억
거미의건축법
제주의색
4·3평화공원에서
따라비오름에올라
등대처럼
고속도로휴게소
백제의미소

3부손자의기도
세로의가출
전쟁같은맛
산불
숲길을걸으며
손자의기도
제주할망
어느가족의초상
시인은복이

4부내가꿈꾸는세상
워킹맘의눈물
밝은곳으로갔을까
어느모자의죽음
마지막모습
야간멧돼지목욕탕
준이네동네애꾸눈고양이
겨울저녁
차드에서온소식
내가꿈꾸는세상

5부안반데기에서별을보다
인생은선물이다
연극〈토카타〉를보고
음악회,일금3만원으로사는행복
마음을담은클래식
매화마을
안반데기에서별을보다

6부함께사는세상
함께사는세상
하나님의선물
위기의아이들
상괭이의꿈
정직
나그네환대에관하여
시간을잃어버린소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