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불삼매 : 광흠 큰스님 법어

염불삼매 : 광흠 큰스님 법어

$13.02
Description
염불수행의 대선지식 광흠(廣欽) 노스님
대만 최고 도인의 깨달음과 수행, 법문답 수록
광흠(廣欽) 노스님에게는 여러 가지 별칭이 있다. 호랑이를 조복시켰다고 해서 “복호화상(伏虎和尙)”이라고 하며, 대만으로 건너와서 평생 과일만 드시고 생명을 유지하였기 때문에 “과일스님[水果師]”이라고 하였으며, 평생을 일반인이 행할 수 없는 장좌불와(長坐不臥)를 하였기 때문에 “고행승(苦行僧)”이라고도 한다. 이와 같이 광흠 노스님의 일생은 일반인과는 다른 특별하고 신기한 면이 많이 있다. 이 책 『염불삼매』는 대만 최고의 도인으로 알려진 광흠 큰스님의 구도의 삶과 수행이력, 법문 등을 수록한 귀한 법어집이다.
저자

광흠

저자:광흠
광흠노스님에게는여러가지별칭이있다.호랑이를조복시켰다고해서“복호화상(伏虎和尙)”이라고하며,대만으로건너와서평생과일만드시고생명을유지하였기때문에“과일스님[水果師]”이라고하였다.
스님은39세때고산(鼓山)용천사(湧泉寺)에서불칠(佛七:7일간의염불정진)법회기간에염불삼매를얻었으며,43세부터복건성천주(泉州)청원산의동굴에서13년간수행하였다.이기간호랑이한마리에게삼귀의를해준후그호랑이는가족호랑이를데리고와서스님의동굴을지켜주었다고해서“복호화상”이라는이름이생기게되었다.
노스님은대만과인연이성숙하였음을아시고56세때대만으로건너왔으며,매일과일만먹고생활하여“과일스님”이라는별칭을얻게되었으며,밤에는절바깥에앉아서좌선하였다.대만에서신도들이오면단지“착실하게염불하라[老實念佛]”는말씀만하시면서불자들에게염불수행을강조하였다.노스님은대만에서아미타불염불수행을널리펴시는데큰공헌을하신대선지식이라고할수있다.
노스님은1958년타이베이근처에승천선사(承天禪寺)를건립하였으며,1963년에는타이중(臺中)에광룡사(廣龍寺)를,1969년에광승암(廣承岩)을지었으며,1982년에는대만남부까오슝(高雄)에묘통사(妙通寺)를건립하였다.노스님은1986년95세의세수로이사바세계를떠났으며,입적하시기3일전에허공에연꽃이나타났으며,입적후수많은사리를남겼다.

편역:정원규
경남진주에서출생하여경북대중어중문학과를나왔다.중국에서연수와파견근무를하던중접한중국의불서와중국의고승에감명을받아국내에소개하고있다.불교에입문한이후경전연구,염불,능엄주지송,참선등의수행을통해마음을밝혀견성하고왕생성불하기위해정진하고있다.
옮긴책으로『오대산노스님의인과이야기』,『염불,모든것을이루는힘』,『선화상인능엄신주법문』,『선화상인능엄경강설』(상,하),『허공을타파하여마음을밝히다』,『내이름을부르는이누구나건너리』,『부처님말씀그대로행하니』,『생사의근본에서주인이되라』등이있다.
역서로《무량수경심요》《아미타경심요》《아미타불현세가피》《불설대승무량수장엄청정평등각경》《정토오경일론》《정토삼부경과감응록》《부처님,나의부처님》《철오선사염불게송》《무량수경청화강기》《보현행원염불성불》등이있다.

목차


서문8

제1장중생에대한인식17
제2장생사(生死)21
제3장집착25
제4장아만27
제5장습기(習氣)31
제6장시비심을일으키다39
제7장재가(在家)의고통43
제8장출가의장점47
제9장지계(持戒)53
제10장참방(參方)61
제11장도량(道場)65
제12장화합(和合)71
제13장반야(般若)75
제14장아상(我相)의제거85
제15장인욕의의의(意義)109
제16장경계를빌려마음을단련하다121
제17장육근을모두거두어들여라133
제18장거친옷과담백한음식143
제19장인과를밝게알다153
제20장참회(懺悔)159
제21장이해와실천을병행하다163
제22장음덕과복덕을아끼다171
제23장복혜쌍수(福慧雙修)177
제24장남녀관계183
제25장비구니스님에대한훈계187
제26장절에서의일191
제27장신도의접견203
제28장홍법(弘法)과중생제도211
제29장환화(幻化)와같은인연223
제30장몸뚱아리239
제31장신(信)원(願)행(行)247
제32장지명염불(指名念佛)251
제33장염불삼매265
제34장서방극락의경계269
제35장염불수행관련질문273
제36장견고한도심(道心)283
제37장수행의풍광289

광흠노스님연보(年譜)295
역자후기307

출판사 서평


염불수행의대선지식광흠(廣欽)노스님
대만최고도인의깨달음과수행,법문답수록

광흠(廣欽)노스님에게는여러가지별칭이있다.호랑이를조복시켰다고해서“복호화상(伏虎和尙)”이라고하며,대만으로건너와서평생과일만드시고생명을유지하였기때문에“과일스님[水果師]”이라고하였으며,평생을일반인이행할수없는장좌불와(長坐不臥)를하였기때문에“고행승(苦行僧)”이라고도한다.이와같이광흠노스님의일생은일반인과는다른특별하고신기한면이많이있다.이책『염불삼매』는대만최고의도인으로알려진광흠큰스님의구도의삶과수행이력,법문등을수록한귀한법어집이다.

광흠노스님은일생동안염불수행을하였으며,인욕(忍辱)보살이라고할정도로절에서힘든일을도맡아하며,밤에잠을자지않고염불하였다고한다.36세때새벽예불의종판을5분늦게쳐서대중들의수행에지장을주었다고느끼고크게참회하면서그때부터밤에누워서잠을자지않고앉아서염불하며잠시잠을자는“장좌불와”를시작하여입적하기얼마전까지지속하였다.

스님은39세때고산(鼓山)용천사(湧泉寺)에서불칠(佛七:7일간의염불정진)법회기간에염불삼매를얻었으며,이후대만에서외국인과의면담에서다음과같이말씀하였다.“그당시염불하는소리가운데홀연히몸과마음이적정(寂靜)한것이마치타향이국에들어가눈으로보는것같았으며,새소리,꽃향기,바람이불어풀이움직이는등모든어묵동정(語默動靜)이염불,염법,염승아닌것이없었다.이러한경계가3개월동안끊어지지않고면면히이어졌다.”

그리고43세부터복건성천주(泉州)청원산의동굴에서13년간수행하였으며,식물의뿌리를캐서연명하였으며,원숭이들이자주야생의과일을가지고와서스님께공양올리기도하였다.이기간호랑이한마리에게삼귀의를해준후그호랑이는가족호랑이를데리고와서스님의동굴을지켜주었다고해서“복호화상”이라는이름이생기게되었다.

이기간4개월간의긴삼매에들어가하마터면화장(火葬)을당할뻔하였는데,그당시그지역과가까운곳에서홍법활동을하시던홍일(弘一:1880-1942)대사에게연락하여광흠스님의지금상태가삼매에든것인지,아니면입적하신것인지를감정해달라고부탁하였다.홍일대사는급히오셔서살펴보시고는이상태는정말얻기힘든삼매의상태라고하면서손가락을세번튕겨서광흠스님을선정에서깨어나게하였다.

노스님은대만과인연이성숙하였음을아시고56세때대만으로건너왔으며,매일과일만먹고생활하여“과일스님”이라는별칭을얻게되었으며,밤에는절바깥에앉아서좌선하였다.대만에서신도들이오면단지“착실하게염불하라[老實念佛]”는말씀만하시면서불자들에게염불수행을강조하였다.노스님은대만에서아미타불염불수행을널리펴시는데큰공헌을하신대선지식이라고할수있다.

노스님은1958년타이베이근처에승천선사(承天禪寺)를건립하였으며,1963년에는타이중(臺中)에광룡사(廣龍寺)를,1969년에광승암(廣承岩)을지었으며,1982년에는대만남부까오슝(高雄)에묘통사(妙通寺)를건립하였다.노스님은1986년95세의세수로이사바세계를떠났으며,입적하시기3일전에허공에연꽃이나타났으며,입적후수많은사리를남겼다.

이책은정토법문과염불수행에관한법문뿐만아니라,생사윤회와해탈,반야와수행,고통과출가,습기와아상의제거,인과,중생제도등불교의전반적인방면을다루고있다.따라서정토수행자가아니더라도각자의수행에많은도움이될것이라생각한다.이책을통하여염불수행을하시는모든분과일반의모든불자들이믿음을일으키고정견(正見)을갖추는데도움이되길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