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란도란 강릉 이야기 (강릉 사람이 쓰고 그린, 있는 그대로 강릉)

도란도란 강릉 이야기 (강릉 사람이 쓰고 그린, 있는 그대로 강릉)

$13.00
Description
강릉에서 나고 자란 현재도 살고 있는 작가가 강릉 사람들만이 알고 기억하는
마흔다섯 가지의 먹거리, 볼거리, 생각할 거리, 즐길 거리를 소개합니다.
강릉의 골목길, 숲길, 호숫길, 해안길 그리고 산길에서
마주치고 그리워할
옛 강릉의 풍물들, 옛 강릉의 풍광, 옛 강릉의 풍월, 옛 강릉의 풍습,
밥상 위에 정갈함, 버선집의 정성, 사투리의 정겨움, 골목 이웃의 정다움을
도란도란 들려줍니다.
저자

최현숙

산과바다와호수를품은강릉에서나고자랐다.어릴때대관령너머바깥을동경했다.어른이되니강릉의사계는오랜벗처럼새롭다.봄이오면온산에진달래피고벚꽃과감꽃이만발한다.모심기가한창이면감자꽃과무꽃으로들이하얗다.여름엔바다로달려간다.가을단풍이대관령에서내려오면골목길의감잎도붉다.겨울에는눈썰매가그립다.
알고보면강릉은역사의흔적을살필수있는유적과유물이많다.산과바다,농촌과도시가어우러져공존하는강릉이오랫동안영동지방의교육과행정과교통의중심지였고,바다와들과산에서나는먹거리가모이는곳이었기때문이다.
아름다운강릉의자연과문화속에서자랐던시간을생각하면감사하다.강릉을찾는사람들에게이런강릉이야기를들려줄때행복하다.
지금은책을읽고글을쓰며도서관이나복지관등에서마음을다독이는그림책강의와자서전쓰기강의를하고있다.
지은책으로수필집《내마음의풍경》과《모두가꽃이다》,다큐동화《6ㆍ25를아니,얘들아?》,세계여행에세이《느려도괜찮아,남미잖아》와《달라도괜찮아,인도잖아》,음식에세이《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그리움고이는강릉음식》,그리기책인《도란도란강릉컬러링북》이있다.

목차

여는글

1부____________________그리움의맛
갯방풍죽바닷가이슬먹고자란새순의달콤함
개두릅해살이마을의아삭아삭하고쌉싸래한봄나물
쇠미역과참미역세상에서가장따뜻한음식
부새우경포호수에서뜰채로건졌던추억의맛,곤쟁이
감자적과감자떡과감자옹심이첫소댕이는만든사람이먹는거야
째복칼국수체육시간에양동이가득잡았던비단조개
사천과즐밤새바늘로모래를골라떼낸갈골의명절음식
강릉곶감대관령산바람,동해바닷바람에말린붉은갈색육질
초당두부몽글몽글초두부에얽힌사연
지누아리학창시절의벗을찾게한맛
명태와서거리깍두기코나눈알이없는명태의비밀과분홍빛아가미
도루묵일원에다섯개였던미끄덩한알
장칼국수비가오는중앙시장에가면

2부____________________여인의손길
강릉자수민가의야문손끝이지은꽃과곤충의색채
강릉수보실과실을잇고잇는인생수행
버선본집식구들의발크기에맞게그린버선의집
강릉색실누비쌈지옛여인의세밀한바느질공예
타래버선여아는홍색실,남아는청색실로누빈버선
강릉조각보색색의자투리천이예술이되기까지
신사임당의〈초충도〉살아움직이는강릉의생물을담다
허난설헌의〈앙간비금도〉자유로이나는새가부러워

3부____________________이야기꽃피는문화재
강문진또배기호수와바다를잇는땅에솟은오리세마리
강릉단오제와관노가면극남대천의꽹과리도숨죽이는무언극
강릉한송사지석조보살좌상통통한얼굴에미소잔잔한문수보살
오죽헌육백년배롱나무와율곡매가머문곳
방동리무궁화질새없이또피는꽃으로백이십여년
강릉향교공자를모신칠백년
강릉대도호부와이옥목조고려관아와파란만장한명궁의삶
굴산사당간지주장엄한선종사찰의자취는사라지고
선교장아름다운사대부가옥의절정
옥천동은행나무호랑이의보은,천년을잇다
강릉농악새해첫날을여는농사풀이신명

4부____________________다정한사람들,아름다운자연
강릉말(강릉사투리)보구수운언나들울맹큼컸나얼른만내자
바우길바다,산,호수,계곡까지걷는길
안반데기와모정탑가을배추의푸른물결,겨울순백의설경
대관령돌아보니북촌은아득한데
소나무숲청설모재빠른송정숲길
경포호수호수를둘러열두곳누정
위촌리도배식사백사십오년내려온마을합동세배
안목커피거리백화만발자판기커피의진화
정동진역과정동진시간박물관시간의동쪽에가면
환희컵박물관컵으로만나는세계문화
참소리축음기박물관·에디슨과학박물관·영화박물관축음기로키운꿈
명주동골목길근대유산을만나는골목길
주문진가는길자전거로달리는바닷가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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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강릉풍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