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보니, 소행주 (공동체주택 함께 살이 10년)

살아 보니, 소행주 (공동체주택 함께 살이 10년)

$17.00
Description
공동체주택 함께살이 10년, 생활 관찰 에세이
내 집 마련은 어렵다. 내 가족 같은 이웃을 얻기는 더 어렵다. 그 답을 구해 걸어 온 10년! 이제 공동체주택 ‘소행주’(소통이 있어 행복한 주택)는 전국에 19채나 된다. 책은 1호 입주자 ‘느리’와 3호 입주자 ‘노을이’가 쓴 생활 관찰 에세이이다. 지나온 세월 동안 아이들은 대학생과 청년으로 자랐고, 공유하는 생활은 끊임없이 진화했으며 약속과 규칙은 더 단단해졌다. 공동체주택 실험, 소행주는 이제 우리 주택문제의 대안이자 공동체의 삶의 모범으로 자리잡았다. 개성 넘치는 입주자들의 기발하고 품위 있는 함께 살이 이야기를 찬찬히 읽어보자.
저자

김우,노정환

목차

책을펴내며_채못다준사랑만을기억하는사람들/10년을함께살아온팔가이웃

1부소행주1호
행복했다,행복하다,행복하겠다/이웃을넘어식구같은소행주/비오는날의흙빛바다와맑은날의옥빛바다/암호같은말,저해모/열번째입대/하나의마음/삼십하고도다섯명안에서유영하듯/천천히코로들이마셔깊숙이폐로느끼는가을/아름다운구속/‘숨는집’/난합격이야/어느바람직한하루/독립의날갯짓/‘아니벌써’한해가훌쩍갔나,/‘아니벌써’이렇게훌쩍컸나/술익는집에서10년의세월속에함께익다/슬기로운코로나생활/궁금해서물었다/궁금해서물었다2/떠나는이의선물/그윽한사람들/‘씨실’과‘날실’로짜는관계

2부소삼팔가
옆집이웃,팔가이웃,소행주이웃,마을이웃/성탄절아침,동화역기차에좌석이빈이유/음주선거에서,한방이란바로이런것/물건득템에딸려온이야기는덤/그렇고그런혹은흔치않은어느일주일/바꿀수있는공간,바뀌지않는공간/옥상에흐르는게빗물만은아니다/공사소음,네번의반전드라마/집에서도가구를만들수있는비결/솔로세대에새가족이들때/여덟세대소행주엔‘관리사무소’가있다/소삼팔가재난안전본부의출동/어디선가무슨일이생기면틀림없이나타난다/갈등빚으며신축한옆집,분양하던날
낯선이웃,낯익은이름이왔다/집계약,40대의삶을서명했다/마을의과거였던단풍나무,아직안녕이아니다/9년전그린생활설계,상상이앞섰다/9년전그린공용공간,상상이뒤쳐졌다/유세차그후10년,사람이잇다

*소행주의어제와오늘,그리고내일
*추천사_슬기로운이웃생활/우리는집이아닌마을을짓는다/10년소행주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