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보니, 소행주 (공동체주택 함께 살이 10년)

살아 보니, 소행주 (공동체주택 함께 살이 10년)

$18.19
Description
공동체주택 함께살이 10년, 생활 관찰 에세이
내 집 마련은 어렵다. 내 가족 같은 이웃을 얻기는 더 어렵다. 그 답을 구해 걸어 온 10년! 이제 공동체주택 ‘소행주’(소통이 있어 행복한 주택)는 전국에 19채나 된다. 책은 1호 입주자 ‘느리’와 3호 입주자 ‘노을이’가 쓴 생활 관찰 에세이이다. 지나온 세월 동안 아이들은 대학생과 청년으로 자랐고, 공유하는 생활은 끊임없이 진화했으며 약속과 규칙은 더 단단해졌다. 공동체주택 실험, 소행주는 이제 우리 주택문제의 대안이자 공동체의 삶의 모범으로 자리잡았다. 개성 넘치는 입주자들의 기발하고 품위 있는 함께 살이 이야기를 찬찬히 읽어보자.
저자

김우, 노정환

목차

책을 펴내며 _ 채 못다 준 사랑만을 기억하는 사람들 / 10년을 함께 살아 온 팔가 이웃

1부 소행주 1호
행복했다, 행복하다, 행복하겠다 / 이웃을 넘어 식구 같은 소행주 / 비 오는 날의 흙빛 바다와 맑은 날의 옥빛 바다 / 암호 같은 말, 저해모 / 열 번째 입대 / 하나의 마음 / 삼십 하고도 다섯 명 안에서 유영하듯 / 천천히 코로 들이마셔 깊숙이 폐로 느끼는 가을 / 아름다운 구속 / ‘숨는집’ / 난 합격이야 / 어느 바람직한 하루 / 독립의 날갯짓 / ‘아니 벌써’ 한 해가 훌쩍 갔나, / ‘아니 벌써’ 이렇게 훌쩍 컸나 / 술 익는 집에서 10년의 세월 속에 함께 익다 / 슬기로운 코로나 생활 / 궁금해서 물었다 / 궁금해서 물었다 2 / 떠나는 이의 선물 / 그윽한 사람들 / ‘씨실’과 ‘날실’로 짜는 관계

2부 소삼팔가
옆집 이웃, 팔가 이웃, 소행주 이웃, 마을 이웃 / 성탄절 아침, 동화역 기차에 좌석이 빈 이유 / 음주 선거에서, 한 방이란 바로 이런 것 / 물건 득템에 딸려 온 이야기는 덤 / 그렇고 그런 혹은 흔치 않은 어느 일주일 / 바꿀 수 있는 공간, 바뀌지 않는 공간 / 옥상에 흐르는 게 빗물만은 아니다 / 공사 소음, 네 번의 반전 드라마 / 집에서도 가구를 만들 수 있는 비결 / 솔로 세대에 새 가족이 들 때 / 여덟 세대 소행주엔 ‘관리사무소’가 있다 / 소삼팔가 재난안전본부의 출동 / 어디선가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 갈등 빚으며 신축한 옆집, 분양하던 날
낯선 이웃, 낯익은 이름이 왔다 / 집 계약, 40대의 삶을 서명했다 / 마을의 과거였던 단풍나무, 아직 안녕이 아니다 / 9년 전 그린 생활 설계, 상상이 앞섰다 / 9년 전 그린 공용 공간, 상상이 뒤쳐졌다 / 유세차 그 후 10년, 사람이 잇다

*소행주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추천사 _ 슬기로운 이웃생활 / 우리는 집이 아닌 마을을 짓는다 / 10년 소행주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