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오늘은 고슴도치 같은 날이에요. 엄마가 내 심장과 곧 헤어져야 한다고 말했거든요. 태어날 때부터 건강하지 않았던 내 심장이 이제는 정말 힘이 없어지고 있나 봐요. 그 대신 좀 더 튼튼한 다른 사람의 심장을 이식받게 될 거래요. 그것도 죽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의 심장을 말이에요. 그렇지만 난 잘 모르겠어요. 누가 나한테 심장을 내어주는 걸까요? 태어날 때부터 함께한 내 심장은 어떻게 될까요? 새 심장도 레오폴드를 좋아해 줄까요? 그래서 나는 편지를 쓰기로 했어요. 사랑하는 내 작은 심장에게 말이에요. 사랑하는 내 작은 심장에게 말이에요. 심장 이식 수술을 앞둔 어린아이의 미묘하고도 섬세한 감정 변화를 아이의 시선에서 솔직하게 담아 낸 『내 작은 심장』은 생명을 나누는 가장 숭고한 나눔, 장기 기증을 이야기합니다.

내 작은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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