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아이 (아홉 가지 무민 골짜기 이야기)

보이지 않는 아이 (아홉 가지 무민 골짜기 이야기)

$11.00
Description
무민 캐릭터의 원천이자 고전 걸작, 토베 얀손 무민 연작소설
삶이 뒤바뀌는 결정적 순간을 맞닥뜨리다!
자신의 진짜 모습을 찾아가는 무민 골짜기 이웃들

무민 골짜기에 살아가는 무민 가족과 친구들의 ‘진짜’ 이야기! ‘토베 얀손 무민 연작소설’은 북유럽의 손꼽히는 작가이자 핀란드의 국민 작가로 세대를 뛰어넘어 오랜 세월 널리 사랑받는 토베 얀손이 26년에 걸쳐 출간한 ‘무민’ 시리즈 연작소설 8편을 소개한다.
여섯 번째 무민 연작소설인 『보이지 않는 아이』는 1962년에 발표한 작품으로, 1964년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핀란드 지부가 수여하는 핀란드아동청소년문학상 안니 스반 메달(Anni Swan-Medaljen)을 수상했다. 무민 연작소설 가운데 유일한 소설집으로 표제작 「보이지 않는 아이」를 비롯하여 단편 소설 아홉 편이 실려 있다.
무민 골짜기에 살아가는 이들이 마주한 삶의 전환점! 이름 없는 동물을 만난 스너프킨, 풍부한 상상력을 가지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끔찍한 거짓말쟁이인 훔퍼, 언제 재앙이 닥칠지 모른다는 생각에 늘 벌벌 떨며 사는 필리용크, 세상에 남은 마지막 용을 붙잡은 무민, 놀이공원에서 일하다 은퇴하고 조용히 혼자만의 공간에서 살아가고 싶어 하는 헤물렌, 잘못된 보살핌을 받아 너무 겁먹은 나머지 모습이 보이지 않게 된 닌니, 어느 날 문득 아무도 모르게 해티패티들을 따라 길을 나선 무민파파, 난생처음 남에게 선물하자마자 후회하는 스니프, 한겨울에 겨울잠을 자다 깨어 영문도 모른 채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무민 가족까지. 이제껏 알아 왔고, 믿어 왔던 가치관이 송두리째 뒤바뀌어 버리는 순간을 포착한 아홉 가지 이야기가 펼쳐진다.
저자

토베얀손

1914년,조각가아버지와일러스트레이터어머니사이에서태어났다.1945년출간한『무민가족과대홍수』를시작으로‘무민’시리즈를발표했으며,1966년에는어린이문학의노벨상이라불리는‘한스크리스티안안데르센상’을수상하고핀란드최고훈장을받았다.2001년6월27일,고향헬싱키에서86세로세상을떠날때까지그림책과동화,코믹스트립등무민시리즈뿐만아니라소설과회화등다양한분야에서여러작품을남겼다.무민시리즈는텔레비전만화영화및뮤지컬로도제작되었으며,동화의무대인핀란드난탈리에는무민테마파크가세워져해마다방문객이끊이지않고있다.

목차

첫번째이야기봄노래
두번째이야기무서운이야기
세번째이야기재앙을믿었던필리용크
네번째이야기세상에남은마지막용
다섯번째이야기침묵을사랑한헤물렌
여섯번째이야기보이지않는아이
일곱번째이야기해티패티들의비밀
여덟번째이야기세드릭
아홉번째이야기전나무

출판사 서평

무민캐릭터의원천이자고전걸작
토베얀손무민연작소설

무민골짜기에살아가는무민가족과친구들의‘진짜’이야기!‘토베얀손무민연작소설’은북유럽의손꼽히는작가이자핀란드의국민작가로세대를뛰어넘어오랜세월널리사랑받는토베얀손이26년에걸쳐출간한‘무민’시리즈연작소설8편을소개한다.
여섯번째무민연작소설인『보이지않는아이』는1962년에발표한작품으로,무민연작소설가운데유일한소설집이다.표제작「보이지않는아이」를비롯하여단편소설아홉편이실려있다.무민과무민가족뿐만아니라헤물렌,필리용크,훔퍼등무민골짜기의다양한친구들에관한이야기를만날수있다.고독과외로움,우울과독립등『무민의겨울』에서다루었던심리적인부분을보다확장하여다양한방식으로다루고있다.이전작품에서명확하게드러나지않아아쉬웠던이야기가소개되어보는재미를더한다.「해티패티들의비밀」에서는『무민파파의회고록』에서잠깐언급되었던무민파파의일탈을엿볼수있으며,「세상에남은마지막용」에등장하는용은『혜성이다가온다』의고양이와도흡사한면모를보인다.다양한주제와독자의연령에구애받지않는이야깃거리를짜임새있는단편소설로풀어놓은작품으로1964년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핀란드지부가수여하는핀란드아동청소년문학상인안니스반메달(AnniSwan-Medaljen)을수상했다.

삶이뒤바뀌는결정적순간을맞닥뜨리고
자신의진짜모습을찾는무민골짜기이웃들!

무민골짜기에살아가는이들이마주한삶의전환점!이름없는동물을만난스너프킨,풍부한상상력을가지고있지만한편으로는끔찍한거짓말쟁이인훔퍼,언제재앙이닥칠지모른다는생각에늘벌벌떨며사는필리용크,세상에남은마지막용을붙잡은무민,놀이공원에서일하다은퇴하고조용히혼자만의공간에서살아가고싶어하는헤물렌,잘못된보살핌을받아너무겁먹은나머지모습이보이지않게된닌니,어느날문득아무도모르게해티패티들을따라길을나선무민파파,난생처음남에게선물하자마자후회하는스니프,한겨울에겨울잠을자다깨어영문도모른채크리스마스를준비하는무민가족까지.이제껏알아왔고,믿어왔던가치관이송두리째뒤바뀌어버리는순간을포착한아홉가지이야기가펼쳐진다.

「봄노래」
_“누구를너무깊이좋아하면참다운자유는절대로만끽할수없어.”
봄이오자북쪽에서천천히무민골짜기로발걸음을옮기는스너프킨.무민이기다리고있을줄은알지만,스너프킨은자기만의시간을좀더가지며봄노래를지으려한다.평온한시간도잠시,수줍음많은작은동물하나가관심을보이며다가와훼방을놓는다.존경어린눈길로스너프킨을바라보는가하면하모니카를불어달라고,자기이름을지어달라고부탁하고,무민의그리움을전하기까지!스너프킨은다시외로움을즐기며새노래를지을시간을가질수있을까.

「무서운이야기」
_“걔가거짓말을했어요!기분나쁘게어마어마한거짓말을했다고요!”
너무상상력이뛰어난나머지남들눈에는거짓말쟁이로만보이는훔퍼.어느날,동생이진흙뱀에게잡아먹혔다고상상한훔퍼는엄마아빠에게혼쭐이난다.벌로간식은물론이고저녁까지먹지못하게되자가출을감행한다.상상속에서튀어나온유령마차에진흙뱀,살아움직이는버섯이가득한늪을지나미이의집으로몸을피한다.하지만그곳에는상상도못할어마어마한위험이도사리고있다!

「재앙을믿었던필리용크」
_“이제두번다시두려워할일없어.이제자유야.이제뭐든할수있어.”
어느고요하고평화로운오후,필리용크는곧재앙이밀려올거라고생각하며불안에떤다.어디하나아늑한맛이없고어수선하고안정감없이처참할뿐인집안에서한껏격식을갖춰개프지를맞이한필리용크.하지만개프지는필리용크의마음을알아주기는커녕초대에응하지말았어야했다고후회하며집으로돌아간다.그날밤,거대한폭풍우가몰아쳐필리용크를두려움에떨게했던집이송두리째무너져버리고만다.그제야홀가분해진필리용크는진짜재앙은폭풍우가아니라규칙에얽매인자기자신이었음을깨닫는다.

「세상에남은마지막용」
_“내가널돌봐주고사랑해줄게.밤에내베개에서자도돼.”
어느날,무민이연못에서70년전에사라졌다고알려진용을잡게된다.무민은남몰래용을길들인다음,가족들을깜짝놀라게하려고한다.하지만비밀을지킬새도없이모든사실을미이에게들켜버리고,온가족은물론스너프킨까지용을구경하기에이른다.정작용은무민보다스너프킨을더좋아하고따르는데…….

「침묵을사랑한헤물렌」
_‘내일은말해줘야겠군.웃어도되고기분이내키면콧노래도좀불러도된다고.’
놀이동산에서입장권에구멍뚫는일을하는헤물렌.시끌벅적한친척들과함께살고있지만,사실헤물렌에게는남모를꿈이있다.일을그만두고혼자만의공간에서침묵을지키며살아가는것.8주동안이나내린큰비에놀이동산이무너져버리자,헤물렌은할머니의오래된공원을물려받아꿈을이루게된다.행복한시간도잠시,놀이동산이무너져슬픔에잠긴아이들이놀이동산잔해를이끌고헤물렌의공원으로찾아든다.마지못해아이들과잔해를고치기시작한헤물렌.그의공원은어떤모습으로탈바꿈할까.

「보이지않는아이」
_“넌싸울줄알게되기전까지는절대로얼굴이보이지않을걸.”
빈정대기일쑤인아주머니의손에자란닌니는너무겁을집어먹어모습이보이지않게되어버렸다.보다못한투티키가닌니를무민가족의집으로데려온다.보이지않는낯선아이의등장에무민가족은모두할말을잃지만무민마마는새옷을만들어주고,잠자리를봐주고,약까지챙겨먹인다.닌니는무민마마의살뜰한보살핌을받지만끝까지얼굴은보이지않는다.웃을줄도,화를낼줄도모르는닌니는자신의모습을되찾을수있을것인가.

「해티패티들의비밀」
_“나는해티패티가아니라무민파파인데…….내가지금여기에서뭘하고있지…….’
가족들의걱정도뒤로하고아무도모르게느닷없이훌쩍떠나버린무민파파.그의발길은바다로향한다.위험하고별난존재인해티패티를동경하던무민파파는그들의배에올라타함께정처없는모험을시작한다.하지만해티패티들과는의사소통이되지않고,마음을나눌수도없는데…….해티패티가커다란폭풍우를따라다니며천둥이치길기다릴뿐이라는사실을깨달은무민파파는집으로돌아가기로한다.

「세드릭」
_“자기가좋아하는걸남한테주면열배로돌려받고,기분도좋아진다고무민이그랬단말이에요.무민한테속았어요.”
스니프가개프지의딸에게아끼던강아지인형‘세드릭’을주고후회한다.마음을달랠길이없는스니프는그날밤,스너프킨을찾아가자외고모할머니의이야기를들려준다.함께사는가족도없이물건만애지중지여기며수집하던할머니가어느날,시한부판정을받는다.자신이가진물건이아무쓸모없다고여긴할머니는모두에게물건을나눠주며주위의사랑을받기시작한다.이제세상을떠날날이머지않았는데,과연할머니의운명은어떻게될것인가.

「전나무」
_“엄마,일어나보세요.뭔지몰라도무서운일이일어났어요.크리스마스라는거래요.”
난생처음으로무민가족이모두한겨울에잠에서깬다.눈덮인무민골짜기에크리스마스가오는데준비된것도없고정신없이바쁘다는이야기를들은무민가족.크리스마스가홍수나화산폭발같은어마어마한재앙인줄알고이웃을따라하기에급급하다.전나무를구해꾸미고단장하고,요리를만들고선물을준비하느라분주한사이,조그만토플과토플의친척들이모여든다.무민가족이보낼크리스마스는어떤모습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