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USE(하우스) (양장본 Hardcover)

HOUSE(하우스) (양장본 Hardcover)

$13.00
Description
얼마 전에 우리 집이 낯선 동네로 이사를 왔어요. 그 뒤로 자꾸 이상한 일이 일어나고 있어요. 아빠는 집에 늦게 돌아오고, 아침마다 얼굴이 까끌까끌하고 이상한 기분이 들어요. 이웃들도 얼마나 수상하고 무서운지 몰라요. 밤이면 일층에서 늑대 인간이 울고, 윗집 외계인은 광선을 내쏘고, 옆집에서는 로봇이 쿵쿵거리며 돌아다녀요. 내가 똑똑히 봤다니까요! 정말이에요!
『HOUSE 하우스』는 생활환경이 바뀌어 힘들어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유쾌한 시각에서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익숙한 환경과 이별하고 새로운 집으로 이사하게 된 아이의 두려움 그리고 두려움이 낳은 무시무시한 상상을 짜임새 있게 엮어 낸 그림책입니다. 낯선 환경에서 느끼는 불안함과 두려움은 한밤중 어둠 속에서 극대화되지요. 그림책에서는 두려움이라는 감정을 어둠을 매개로 형상화합니다. 밀도 높은 그림으로 독자를 사로잡는 김완진 작가가 쓰고 그린 작품으로, 현실과 상상이 뒤섞여 으스스하고 오싹해 보이는 그림 너머에는 아이의 마음을 다독이고 극복할 수 있는 단단한 마음가짐과 용기를 불어넣어 줍니다.
저자

김완진

대학에서서양화를공부했고,지금은어린이책에그림을그립니다.잊고지내온어린시절을떠올리며아이들과마음을나눌수있는이야기를꾸미고그림으로그리고있습니다.그린책으로는『딱하나만더읽고!』『아빠는잠이안와』『우리모두주인공』『시계수리공의보물이야기』『꼬마마술사뽕야』『우리엄마는언제나바쁘대요』『슈퍼히어로우리아빠』『우리빌라에는이상한사람들이산다』『슈퍼히어로학교』『시간으로산책』『일기고쳐주는아이』『늙은아이들』『시간을돌리는물레』『오늘또토요일?』등이있고,쓰고그린책으로는『BIGBAG섬에가다』등이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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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우리집에서밤마다자꾸만
무시무시한일이벌어지고있어요!

얼마전에우리집이낯선동네로이사를왔어요.나는전에살던집이좋았는데…….이사한뒤로집에서자꾸이상한일이일어나요.아빠는이사한뒤로집에늦게돌아와서,잠들기전에아빠얼굴을보기가힘들어졌어요.아빠가늦게들어올수도있죠.하지만정말이상한건,자꾸누가찾아오는악몽을꾸고아침에일어나면내얼굴이까끌까끌하고이상한기분이든다는거예요.
게다가이웃들은수상하다못해무시무시하기까지해요.일층에는털북숭이아저씨가,옆집에는배불뚝이아저씨가살고있어요.윗집에는허리가구부정한할아버지도살고요.나는이이웃들의비밀을알고있어요.낮에보면멀쩡한사람들같지만,정체를숨기고있는거예요.보름달이뜬밤이면일층에서늑대인간이울부짖는소리가들리고,윗집외계인은광선을내쏘고,옆집에서는로봇이쿵쿵거리며돌아다니거든요.하지만내가아무리이런말을해도엄마는내말을믿지않아요.내가똑똑히봤다니까요!정말이에요!
밀도높은그림으로독자를사로잡는김완진작가가쓰고그린『HOUSE하우스』는익숙한환경과이별하고새로운집으로이사하게된아이의두려움그리고두려움이낳은무시무시한상상을짜임새있게엮어낸그림책입니다.새로운환경에둘러싸인아이는집안도,집밖도온통낯설고이상하게만보입니다.나아가겁을집어먹고무서운상상속에스스로를가두게되지요.이런아이에게두려움이상처로남지않도록『HOUSE하우스』는두려움의실체를유쾌하고재치있게드러내고있습니다.
밤마다악몽처럼아이의방을다가오는건누구일까요?늑대인간과외계인과로봇이이웃집에살고있는걸까요?도대체이집의정체가뭐예요?

너무무서워하지않아도괜찮아
흥미롭고유쾌한반전이기다리고있으니까!

집은편안하고마음을위로해주는공간이지요.하지만반대로불안하고두려운공간이되기도합니다.특히자기의지와는상관없이정들었던집을떠나새로운집으로이사하게되면우리아이들은스트레스지수가높아지고,변화로인한불안함이커집니다.낯선환경에둘러싸인상황에서는아주사소한일하나에도두려움을느끼게됩니다.상상력이풍부한아이들이라면변화에더욱민감하게반응하지요.짐작보다도더많은감정이마음속에서소용돌이치고있을지모릅니다.
『HOUSE하우스』는생활환경이바뀌어힘들어하는아이들의마음을유쾌한시각에서들여다보고있습니다.낯선환경에서느끼는불안함과두려움은한밤중어둠속에서극대화되지요.그림책에서는두려움이라는감정을어둠을매개로형상화합니다.
이사한뒤줄곧늦게들어오는아빠,밤마다꾸는악몽,늑대울부짖는소리가들리는아랫집에건물로들어오는늑대의뒷모습!이뿐만이아닙니다.옆집아저씨는불룩튀어나온배속에뭔가를감추고있는것같습니다.그런가하면윗집할아버지는지지직거리는텔레비전앞에앉아중얼거리기일쑤고요.이모든게섬뜩하고괴괴해보이기까지합니다.여기에더해코드가뽑힌채지지직거리는텔레비전,한밤중에펄럭이는커튼,끝없이이어지는것만같은계단까지…….현실과꿈과상상이뒤섞여으스스하고오싹해보이는그림너머에는아이의마음을다독이고용기를불어넣어주는메시지가숨겨져있습니다.이사한뒤불안한마음을감추지못하는아이를위로하는아빠의마음이지요.
칠흑같은어둠속에서모습을드러내는괴물의정체는사실피곤에지친우리아빠이고,평범한우리이웃들이지요.아이의두려움을불러일으키는존재는다른무엇이아니라두려운마음자체일지도모릅니다.이모든정체가드러나고새로운집에서펼쳐질내일을향해고개를돌리는순간,어둠을몰아내며찾아드는빛줄기처럼아이들의마음에도밝은빛과해맑은웃음을선사합니다.그리고두려움과공포를자연스럽게극복하는단단한마음가짐과용기를불어넣어줍니다.
물론두려움이한번에사라질리없습니다.새로운장소에서익숙해질때까지는시간이걸리겠지요.하지만『HOUSE하우스』는너무겁내지않아도된다고,괜찮다고이야기하고있습니다.낯선환경이무서울지모르지만,알고보면사실별것아닐테니까요.또한아이의곁에늘함께하지않으니아이가느끼지못할수도있지만,언제나어느순간에나아빠엄마가온마음으로옆에서든든하게지켜주고있거든요.
하지만황당한상상만으로끝나지않을지도몰라요!맞은편집에는난쟁이요정이,저기저쪽집에는외계인과프랑켄슈타인이정체를숨긴채살고있을지누가알겠어요?

●시리즈소개

〈물구나무세상보기〉시리즈
우리가살고있는세상은나,우리집,우리가족에국한되지않습니다.이웃,지역사회,나라,지구촌까지넓은세상속에서살아가고있지요.렌즈에따라카메라너머로보이는세상이달라지는것처럼,새로운시각은세상을보는방식을바꾸고마음을풍요롭게해줍니다.〈물구나무세상보기〉는자기중심적인사고에서벗어나세상에대한호기심이생기고,자의식과논리력이발달하며감정또한점차성숙해지는아이들을위한그림책시리즈입니다.우리아이들이능동적으로책을읽고열린마음으로책속세상을자신의관점으로돌아볼수있는안목을기를수있도록우리작가들의풍부한감성이담긴이야기와빼어난삽화로작품을구성했습니다.〈물구나무세상보기〉시리즈는물구나무를서며노는듯이쉽게보다넓은시각과열린마음을가질수있게해줄것입니다.

엉터리집배원장세현글ㆍ그림
마음을담는그릇정찬주글,정윤경그림
노인과소년박완서글,김명석그림
바보동자정찬주글,정윤경그림
릴리의눈물이야기나탈리포르티에글ㆍ그림|이정주옮김
벽속에사는아이아네스드레스트라드글|세바스티앙슈브레그림|이정주옮김
블랙산타김명석글ㆍ그림
이상한붕어빵아저씨장세현글ㆍ그림
HOUSE하우스김완진글ㆍ그림
*계속출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