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14.99
Description
대지주에서 위대한 농부로 전환한 톨스토이가
민중을 위하여 집필한 보석같은 단편 7선
고전을 집대성한 소담 클래식의 첫 권 톨스토이 단편집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가 독자들을 찾아온다.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단편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외에도 〈사랑이 있는 곳에 신이 있다〉, 〈인간에게 얼마나 많은 땅이 필요한가〉, 〈바보 이반〉, 〈촛불〉, 〈예멜리얀과 북〉, 〈무엇 때문에〉와 같은 걸작 단편을 모아 둔 이 단편선은 인간이 왜 탐욕을 멀리하고 선과 사랑을 가까이해야 하는지, 탐욕을 멀리하지 않음으로써 맞이하게 되는 결말이 무엇인지를 간결하고 정확한 말로 풀어 이야기한다.

모호해진 도덕적 감수성을 바로잡아야 하는 지금, 사회의 부조리와 모순으로 깊이 고민하며 투쟁을 반복하는 오늘 반드시 읽어야 하는 단편만을 추렸다. 민화를 재창조해 풀어낸 이 일곱 편의 단편은 쉽고 재미있을 뿐 아니라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곱씹어 볼 만한 교훈을 선사한다.
저자

레프톨스토이

Tolstoi

19세기러시아문학을대표하는세계적인문호이다.평생사회의부조리와자신과의싸움을작품속에서그렸던그의열정은그의삶이었으며작품그자체였다.대표작으로『전쟁과평화』,『안나카레니나』,『부활』등다수의작품을냈으며『사람은무엇으로사는가』는1885년에쓰여진작품으로기독교적인간애와도덕적자기완성이라는‘톨스토이주의’견해가잘나타나있는작품이다.

목차

사람은무엇으로사는가
사랑이있는곳에신이있다
인간에게얼마나많은땅이필요한가
바보이반
촛불
예멜리얀과북
무엇때문에

톨스토이에대하여
작품줄거리및해설
역자후기

출판사 서평

탐욕을경계하고사랑에살아야한다는
인간의보편적진리를설파하는톨스토이의걸작단편집

착하게사는것이손해보는일이며,내이익만을우선해야한다는세태가만연한시대이다.작금의현실에서인류의보편적인도덕규범이나사랑을위해살아야한다는말은지루함을넘어서고루하게까지느껴진다.그러나우리는동시에사람은혼자서만은살수없으며,남을배제한극단적인이기주의는결국스스로를파멸로몰아넣는다는데에동의한다.어릴적부터널리읽어왔던이야기가,그리고우리주변의삶이그를증명하기때문이다.

톨스토이단편선〈사람은무엇으로사는가〉는인간의탐욕과이기심을타이르는동시에사람은선의와사랑을위해,그리고내가아닌남들을위해살아야한다는공통적인주제를그린톨스토이의대표단편을모았다.이일곱편의단편은이기주의와물질만능주의가만연한세태에우리에게자성의목소리로작용한다.

〈사랑이있는곳에신이있다〉는남에게먼저선의와사랑을베풀라는교훈을,〈인간에게는얼마나많은땅이필요한가〉는사는동안아무리많은땅을사들여도죽어서필요한건몸하나누일작은땅한조각뿐이라는날카로운비판의시선을보여준다.〈바보이반〉에서는귀족계급을비판하는한편바보스러울정도로순수한사람과그의영향을받은사람을통해우리는폭력과탐욕을순수한사랑과선의로서이겨낼수있다는마음가짐을다잡도록해주고,〈촛불〉에서는악독하게굴수록그에걸맞는벌이예비되어있다는사실을알려준다.〈예멜리얀과북〉에서처럼남의것을욕망하고탐내는사람은자기자신의것마저잃게된다는교훈을각인시키며,〈무엇때문에〉는전쟁이인간개개인의삶을어떻게파멸시키는지를담담하면서도통렬하게보여준다.

사랑에사는삶은당연히어렵다.인간은당연히욕심을낼수있고남이가진물건을시기하고탐낼수도있다.그러나세상모든사람이서로욕심내고탐내기만한다면세상은이렇듯돌아가지않을것이다.욕망은단조롭고옹졸하지만,사랑은다채롭고다양한형태로서우리곁에존재하며가슴을뜨거운빛으로채운다.
가장중요한것은사랑으로서살아가고자하는마음이다.그러한마음을불러일으키는교훈적인이야기로서〈사람은무엇으로사는가〉는좋은교범이되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