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나는 반야심경 (260자에 담긴 부처의 지혜를 가장 쉽게 읽다)

처음 만나는 반야심경 (260자에 담긴 부처의 지혜를 가장 쉽게 읽다)

$18.00
Description
“『반야심경』은 지친 마음을 위한 가장 오래된 처방전이다”

260자의 난해한 『반야심경』을 쉽고 말랑하게 풀어낸 화제작!
불안·비교·집착에 지친 일상, 삶을 가볍게 바라보는 마음 수업
‘왜 우리는 열심히 살수록 더 불안할까?’, ‘왜 남과 비교할수록 마음은 더 공허해질까?’, ‘왜 잘 살아 보려 애쓸수록 오히려 삶이 버겁게 느껴질까?’ 수천 년 전의 경전 『반야심경』은 놀랍게도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고민에도 깊이 닿아 있다. 그래서 지금, 많은 사람들이 다시 불교를 찾고 있다. 그중에서도 『반야심경』은 단 260자 안에 삶과 마음의 본질을 압축해 담아낸 불교 최고의 경전이다. 짧은 분량 속에 불교 사상의 핵심이 담겨 있어 ‘부처의 인생 압축본’이라 불릴 만큼 깊은 통찰을 품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반야심경』은 난해한 한문 표현과 어려운 불교 용어 때문에, 입문자에게는 쉽게 다가가기 어려운 경전이기도 하다.

『처음 만나는 반야심경』은 바로 그 장벽을 허물기 위해 탄생한 책이다. 일본 불교계 대표 명강사이자 선승인 요코타 난레이는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졌던 반야심경의 가르침을 현대인의 언어로 쉽고 친근하게 풀어낸다. 불교를 전혀 모르는 독자라도 자연스럽게 읽다 보면, 어느새 『반야심경』의 핵심 사상에 닿아 있게 된다.

이 책은 단순한 경전 해설서에 머무르지 않는다. 인간관계의 집착, 미래에 대한 불안, 끝없는 비교와 같은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삶의 문제 속에서 반야심경의 가르침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이야기한다. 특히 반야심경의 핵심인 ‘공(空)’의 사상을 추상적인 철학이 아니라, 마음의 짐을 덜어 내고 삶을 조금 더 단단하게 살아가기 위한 지혜로 풀어낸다.

복잡한 세상 속에서 마음이 자꾸 흔들리는 사람이라면, 『처음 만나는 반야심경』은 삶을 가볍게 만드는 좋은 시작이 되어줄 것이다.
저자

요코타난레이

임제종원각사파관장.화원대학총장.
1964년일본와카야마현신구시출생.대학재학중도쿄하쿠산류운인에서고이케신소스님을은사로출가했다.쓰쿠바대학졸업후교토겐닌지,가마쿠라엔가쿠지에서수행을이어갔으며,1999년엔가쿠지승당사가에올랐다.이후엔가쿠지파관장과하나조노대학총장을거쳐,현재공익재단법인선문화연구소소장으로재직하며선의정신을전하고있다.라디오와강연,유튜브등을통해대중과활발히소통하며,어린이도이해할수있는쉬운법문으로현대인의마음을어루만지고있다.주요저서로는『기도의연명십구관음경』,『선과만나다』,『십우도에배우다-진정한자아를찾아서』,『두번없는인생을살기위해』,『판다는어디에있을까?』등다수가있다.

목차

시작하며
반야심경저자필
반야심경전문

제1장.세계는변한다:무상無常ㆍ무아無我
내가변하면세계가변한다
모두저마다다른세계에살고있다
행동에따라변화한다
자신이란무엇인가
본체라는것이없는세계:가상현실
무명에서벗어나다
만들어지는것은변해가기마련이다
찰나마다의변화:제행무상
유연하게살아가다:제법무아
‘나’라는현상
앎으로써구원받는다

제2장.얽매이지않는마음:오온개공五蘊皆空
공의해석
공의적극적인의미
오온에의해이루어지는세계
모든것은꿈과같다
‘전광영리참춘풍’
극단적으로치우치지않는다
바라밀의가르침
언어에의해나타나는세계
궁극의자비:관자재보살
‘오온외에는전우주에아무것도없다’
고통의정체:고고ㆍ괴고ㆍ행고
넓고,넓은:공의마음

제3장.아무것도없는이의풍요로움:색즉시공色卽是空
반야경전과공의사상
비는어디에내리는가
나답게살아가려면
선승들이살아가는자세
터널을그리다
모래밭에서놀다
번뇌의뿌리
‘마차라는것은없다’
공성을깨닫는지혜:반야바라밀
물질적현상에서벗어날수없다
텅빈신체
공의선禪적해석
‘거울에그림자가비치는것과같이’
‘어린잎에방울져흐르는햇살의물방울’

제4장.우주보다도넓은마음:시제법공상是諸法空相
더위와추위는어디에있는가
‘경해에접하다’
고뇌에질질끌려다니지않는다
도리를보다
이윽고사라져갈이육체
모든것은인연생이다:무자성ㆍ무거래
한정되지않는곳
있어도곤란하지않은,없어져도고통스럽지않은
현상의성립:육근ㆍ십이처ㆍ십팔계
거울처럼깨끗한것
생명의시작:고분이가
인생의모습:십이인연
커다란불심의한방울:심청정

제5장.마음편안히살아가리라:심무가애心無罣礙
무상과영원
알기쉬운책,알기쉬운이야기라고하지만
알것도없고,얻을바도없다
고통을바라보다
네종류의진리:사제
고통을멸하는길:팔정도
자신의것이라고는할수없다
사제의부정
아무것도모르는자일수록잘전해진다
주객미분의지평
나뉜세계에서일어나는일
아무것도갖고있지않아도
자신의내면에내리쬐는빛
솟아나는자비
흐르듯이살아간다

제6장.미명혼돈을걷다:진실불허眞實不虛
거대한긍정
초기불교에서진언까지
모든것이충만한세계
모든것은다살아가게되어있다
두려움을넘어서
『반야심경』이이끄는궁극의세계:무가애
터무니없이거대한세계
공중의소리
현장의여로:불동
현장의여로:『반야심경』의전승
어떤모습으로든변화한다
공의길
참된부름

마치며
미주

출판사 서평

종교를넘어,하나의라이프스타일이된불교
최근MZ세대를중심으로불교가새롭게주목받고있다.한조사기관이성인남녀1,000명을대상으로진행한설문에따르면,응답자의65%가“불교가뜨고있다.”라고답했다.실제로템플스테이는예약이어려울정도로인기를끌고,불교박람회에는젊은관람객들이몰리며‘힙한문화’로까지불리고있다.
이러한흐름의배경에는경쟁과불안,끝없는비교에지친현대인의마음이있다.불교는무언가를강요하기보다,각자가자신의마음을들여다보고삶의균형을찾도록이끈다.‘답은이미자기안에있다’는불교의태도는수평적관계와자기다움을중시하는오늘날의가치관과도자연스럽게맞닿아있다.또한마음챙김,미니멀라이프,웰빙같은최근의라이프스타일트렌드와도이어지며많은이들에게위로와통찰을전하고있다.

부처의지혜를현대의언어로풀어낸가장쉽고친절한『반야심경』입문서
이와함께불교의대표경전인『반야심경』에대한관심도높아지고있다.『반야심경』은600권에이르는『대반야바라밀다경』의핵심을단260자로압축한경전으로,짧지만불교사상의정수가담긴책이다.흔히‘부처의인생압축본’이라불릴만큼,삶과마음에대한깊은통찰을품고있다.
하지만짧은분량과달리난해한한문표현과철학적개념때문에,입문자는물론오랜수행자들조차공부하며읽는어려운경전으로알려져있다.
본책『처음만나는반야심경』은이러한장벽을낮추기위해탄생한책이다.일본불교계대표명강사이자스님인요코타난레이는유튜브와강연,방송등을통해대중에게불교의지혜를쉽고친근하게전달해왔다.이책에서도복잡한불교용어와추상적인개념을현대인의언어로말랑하게풀어내며,처음접하는독자도자연스럽게『반야심경』의지혜를마음에새길수있도록한다.

불안과집착을내려놓고,삶을가볍게바라보는마음수업
이책은단순한경전해설서에머무르지않는다.오늘을살아가는우리의고민과불안속에서『반야심경』의가르침을어떻게적용할수있는지를알려주는생활철학서이자마음수업에가깝다.
경전의핵심사상인‘공(空)’을어렵고추상적인개념으로설명하는대신,인간관계의집착,미래에대한불안,타인과의비교,지나간상처같은현실적인문제와연결해쉽게이해할수있도록풀어낸다.또한“모든것은변한다”는불교의가르침을통해,변화와무상을두려움이아닌새로운가능성으로바라보게만든다.

불교를믿지않더라도괜찮다.마음이복잡한사람,삶의방향을잃은사람,스스로를다그치느라지친사람이라면누구나이책에서작은위로와단단한통찰을발견할수있을것이다.『처음만나는반야심경』은수천년의지혜를오늘의언어로건네며,흔들리는마음을다독여주는가장친절한마음챙김안내서가되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