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어마한 오줌 풍선 - 내 마음 그림책

어머어마한 오줌 풍선 - 내 마음 그림책

$16.00
Description
즐거운 수업 시간, 한참 그림 그리기에 열중인 친구들 사이 유독 불안해하는 한 아이가 있습니다. 부끄럼 많은 한 아이는 무언가 불편해 보이지만,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점점 사색이 되어 갑니다. 부끄러움에 손을 들고 말하기 어려워 오줌을 참으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유쾌하고 놀라운 상상력으로 그려낸 그림책

[ 줄거리 ]
즐거운 미술 시간, 물속에서 헤엄치며 노는 물고기를 그리던 도우의 표정이 심각해집니다. 도우의 배 속이 물결 소리가 나면서 물고기 떼가 막 헤엄치는 거 같았거든요. 맞아요! 도우의 오줌 풍선이 마구 차오르고 있었던 거예요. 하지만 손을 들어 선생님께 말씀드리기 부끄러웠던 도우, 그러는 사이 점점 차오른 오줌 풍선은 급기야 도우를 하늘로 띄워 버립니다. 멀리서 새들이 뽀족한 부리를 내밀며 달려드는 순간, 도우는 소리칩니다. ”으악, 오지 마! 무섭단 말이야.”드디어 터져버린 오줌 풍선.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저자

김현태

저자:김현태

광고회사제일기획에서카피라이터로일했어요.한국일보신춘문예희곡<행복한선인장>이당선된후,본격적으로작가의길을걷고있지요.어린이책『북극곰을냉장고에보내야겠어』,『어린이를위한시크릿』,『오떡순유튜버』,『엄마가사랑하는책벌레』,『쿵!공룡발바닥』,『앞에만서면덜덜덜』등이많은사랑을받았으며,오늘도상상력의바다에서톡톡튀는동화를낚으려고여전히고군분투하고있답니다.



그림:오숙진

서울대학교서양학과를졸업하고이탈리아피렌체국립미술원에서그림공부를했어요.다수의개인전을열며화가로활동중이랍니다.그림책『쿵!공룡발바닥』과한국근현대사를다룬그래픽북『1930년경성모던라이프』라는책을펴내기도했죠.앞으로도계속어른과아이모두를위한아름다운그래픽을만들고싶은꿈이있어요.

출판사 서평

의사표현이서투른아이들을위한표현그림책
이제막친구들을사귀고어울리게되는어린친구들은자신의감정이나상태를적극적으로표현하는데매우서툽니다.무작정참거나안절부절못하는경우가많죠.주인공도우도오줌이마려웠지만,재밌게수업하는도중손을들고화장실이가고싶다고말하기부끄러웠습니다.도우의상상은이제시작됩니다.오줌풍선이차오르고교실밖으로둥둥떠오르게된다면,만약부리가뾰족한새라고만나면오줌풍선은터지고말거고,그리고그후벌어질일이란.도우는상상만으로도끔찍한사태에정신이번쩍듭니다.그리고용기를냅니다.”선생님.저오줌마려워요.”적극적으로자신의의사를표현한도우는그제야모든일을해결합니다.한번용기를내본도우는한뼘더상장하게되었을겁니다.

자유롭게감정을표현하세요
내마음이나상태를잘아는것은매우중요합니다.슬픔,분노,고마움,사랑,기쁨까지.아이는물론성인들조차자신의감정을표현하는것을주저하곤하죠.하지만이모든감정은잘조절하고,자유롭게표현할때만이우리는비로소행복해질수있습니다.우리를불행하게하는모든감정과고민을떨쳐내고자신의감정을잘이해하고표현할수있을때,우리는비로소자신을사랑할수있을겁니다.감정은무지개처럼다양하고우리삶을풍부하게해줍니다.슬픔은위로받고기쁨은함께하고불편함을느낄때는솔직하게이야기해야합니다.우리아이들이자신의감정풍선을맘껏띄워보고자유롭게즐기면서자신의감정을소중히여기고자신을사랑할줄아는어른으로성장하기바랍니다.

책과함께생각해보는내마음감정풍선
1.오늘은내마음풍선을채운건어떤감정인가요?
2.감정풍선이터지면어떤일이일어날지상상해보세요.
3.감정풍선이터지기전에어떻게하면좋을까요?

줄거리

즐거운미술시간,물속에서헤엄치며노는물고기를그리던도우의표정이심각해집니다.도우의배속이물결소리가나면서물고기떼가막헤엄치는거같았거든요.맞아요!도우의오줌풍선이마구차오르고있었던거예요.하지만손을들어선생님께말씀드리기부끄러웠던도우,그러는사이점점차오른오줌풍선은급기야도우를하늘로띄워버립니다.멀리서새들이뽀족한부리를내밀며달려드는순간,도우는소리칩니다.”으악,오지마!무섭단말이야.”드디어터져버린오줌풍선.과연무슨일이벌어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