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했던 기억들이 때로는 (전해윤 자전에세이)

쓸쓸했던 기억들이 때로는 (전해윤 자전에세이)

$14.34
Description
전해윤 시인의 첫 에세이 『쓸쓸했던 기억들이 때로는』. “고개를 들지 않아도 저녁노을이 보”이고, “붉은 노을이지만 때로는 서늘하게 느껴질 때가 있”는 나이에 든 시인은 아프도록 가난했던 유년시절부터 회상한다. 눈이 편찮으셨던 아버지와 그 가난의 짐을 고스란히 짊어진 어머니, 그리고 동생을 위해 무한 희생하는 형들과 누나들이 그려내는 아득하고 아린 풍경들은 6-70년대에 성장기를 보낸 세대들에게 감동과 눈물의 의미를 전해준다. 또한 원망이 가득했던 청년시절,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살아낸 중년, 그리고 삶의 유한함과 인생의 부질없음을 절감한다는, 잔잔하지만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통해 한 번쯤 저녁노을에 기대어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는 일이 잦아지는 세대들에게 위로를 전해준다. 쓸쓸했던 기억들이 고달픈 삶의 여정에서 때로는 위로가 된다는 고백이다.
저자

전해윤

저자전해윤은
충남금산에서출생하여공주사범대학과한국교원대학교대학원영어교육과를졸업하고공주,온양,천안,당진등에서학생들을가르쳤다.중앙대학교예술대학원문예창작과를수료한후한국작가회의충남지회회원으로작품활동을시작하였다.시집『동행』(2013).

목차

쓸쓸했던날들
표준전과
물오징어두마리-아버지와의추억
누나의우등상장
재수하러상경하던날
지게는업어주지마라
쓸쓸했던날들
숨은그림찾기

기억저편의추억들
고래선생님
한여름밤의추억
여울진만남
부모신고식
오래된기쁨
두번의운명

내안의별이된아이들
너무반듯해서슬펐던아이
듬직한가출소녀
제자의눈물
조금은엉뚱했던아이
제자의한말씀
선생보다당당했던아이들
졸업여행

갈등의세월을넘어
아이들을사랑했지,그것만은진실이었어
교육감선거
‘벼룩의간’도둑
대한민국의방송들
아,나의조국
아름다운권력
화려한착각
염치없는사회
우리들의풍경:행복한가?

지구별의나그네되어
작은소망
낭만적으로산다는것
요셉으로살아가기
라파엘의집
연도
버킷리스트(bucketlist)
지구별나그네
아름다운마무리

출판사 서평

마침내아름다운생의고갯마루에걸터앉아
지나온슬픔의고샅길을회상하는옛소년의이야기
글의힘의원천을깨닫게해주는감동수필

저녁노을에기대삶을회상하는일이잦아지는
세대들에게전하는가슴따뜻한위로의말들
“쓸쓸했던기억들이때로는...”

2013년시집[동행]으로늦깎이시인이된전해윤시인의첫에세이.“고개를들지않아도저녁노을이보”이고,“붉은노을이지만때로는서늘하게느껴질때가있”는나이에든시인은아프도록가난했던유년시절부터회상한다.눈이편찮으셨던아버지와그가난의짐을고스란히짊어진어머니,그리고동생을위해무한희생하는형들과누나들이그려내는아득하고아린풍경들은6-70년대에성장기를보낸세대들에게감동과눈물의의미를전해준다.또한원망이가득했던청년시절,눈코뜰새없이바쁘게살아낸중년,그리고삶의유한함과인생의부질없음을절감한다는,잔잔하지만진정성있는이야기를통해한번쯤저녁노을에기대어지나온삶을되돌아보는일이잦아지는세대들에게위로를전해준다.쓸쓸했던기억들이고달픈삶의여정에서때로는위로가된다는고백이다.
또한이책에는충남여러지역에서학생들을가르친시인의삶이“어린날의자신과꼭닮은아이들의꿈과그꿈을지켜주려고목숨을거는벗들을외면할수없어,끝내시대와맞서싸워나가야했던”가슴따순이야기로흐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