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의, 힘 (박명순 문학평론집)

슬픔의, 힘 (박명순 문학평론집)

$15.03
Description
박명순의 첫 평론집이기도 한 『슬픔의, 힘』의 1부에서는 김애란의 《두근두근 내 인생》, 이문구의 《우리 동네》, 공선옥의 《꽃 같은 시절》, 한설야의 《황혼》 등 시대의 자화상을 연상할 수 있는 작품 비평을, 2부에서는 손홍규의 《이슬람 정육점》, 강병철의 《작가의 객석》 등 서평이나 발문을, 3부에서는 채광석 시인, 임영조 시인 등 관련 글을 묶어 정리했다.
저자

박명순

저자박명순은조치원신흥동신작로건어물가게8남매맏딸로유년시절을보내다가종촌싯골(현재세종시중심가)복숭아과수원집에서청소년기와대학시절을보냈다.연극반황토주변멤버로활동하다가무기정학을2번받은후미발령교사로분류되기도했다.30년세월,중학교국어교사로재직하면서대학강의(공주대,순천향대)와교과서집필(비유와상징),지역신문필진으로활동했다.
『임꺽정의여성인물』로석사학위를,『채만식의페미니즘연구』로박사학위를받았으며이후30년대문학에대한관심을80년대와접목하는작업을시도했다.『작가마루』를통해늦깎이평론가로등단하여작품활동을펼치고있으며특히충청도작가에게관심을쏟고있다.
저서로는『아버지나무는물이흐른다』(천년의시작),『상처위에피는꽃』,『난,너의바람이고싶어』(이상공저작은숲)외논문이다수있다.

목차

1부슬픈,시대의,자화상

1.고립된주체들이살아가는긍정의힘
-김애란『두근두근내인생』
2.바흐찐의눈으로이문구의『우리동네』읽기
3.공선옥의장편소설『꽃같은시절』
-생태페미니즘적‘여성하위주체’시각으로읽기
4.6·25트라우마의시선으로횡설수설담론들여다보기
-이문희중편소설「하모니카의계절」
5.‘인간적인너무도인간적인’
-강병철의『토메이토와포테이토』
6.채만식소설의여성인물과‘돈’
7.채만식소설과여성적글쓰기
8.한설야장편소설『황혼』다시읽기


2부만남과,마주침의,슬픔들
1.흉터에서피어나는다문화지도
-손홍규의『이슬람정육점』
2.국수를빚는시간들
-김숨의「국수」와백석의「국수」
3.『작가의객석』에는객석이없다
4.역사의진실과대화적상상력의글쓰기
-조중연의『탐라의사생활』
5.『토우의집』은어디인가?

3부슬픔의,힘

1.채광석의시를다시읽다
2.시텍스트소통지평,그본질에대한탐색
-임영조시인론
3.일상성의‘안’과‘너머’를넘나드는사유의풍경
-문숙,임현정,박영민

발문(조동길)

출판사 서평

슬플수록,아플수록더욱빛나는새로운미학!
한설야,채만식,이문구,공선옥,김애란등작품비평
민중,노동,저항성에기초한리얼리즘문학비평서

“그의평론에자주언급되는핵심요소는민중,노동,그리고저항성이다.(중략)그의시선이자본주의사회의모순과비합리적인면을찾아고발폭로하고그대안과전망을모색하는데맞춰져있다는사실에는변함이없다.”
-조동길(공주대명예교수)

“그의비평과해석은살아가면서생기는의문에대한성실하고창의적인대답이며그답은또다른의문을솟구치게하는소중한마중물이기도하다.”
-권덕하(문학평론가)

『채만식의페니미즘연구』로박사박위를받은이후1930년대문학에대한관심을1980년대와접목하는작업을꾸준히시도한박명순(문학평론가)의첫번째문학비평서,『작가마루』를통해늦깎이평론가로등단하여작품활동을펼치고있으며특히충청도작가에게관심이많은그는이번평론집에서일제강점기작가인한설야와채만식을비롯하여이문희,이문구,채광석등전후작가들,그리고공선옥,손홍규,김애란,김숨등현재활발하게활동하고있는작가에이르기까지총14명의소설가와시인을거론하고있다.
조동길공주대명예교수는“그이평론에자주언급되는핵심요소는민중,노동,그리고저항성”이라고말한다.또한그의문학적관심의폭이넓음을지적하면서평론집에서다룬작가들의공통점은“작품에대한미학적관심보다현실에대한의식과고뇌가우선”한다는것과,“그의문학관이리얼리즘의바탕위에성립되고,가치판단의척도또한그것에서거의벗어나고있지않다”고분석했다.박명순또한머리말에서자신의문학적관심이“미물에불과하면서도무한반복속에서새롭게태어나는사람들의밑바닥이야기에대한관심과사랑”이라면서“그이야기가슬플수록,아플수록,지금까지알고있던어떤편견과선입견을깨뜨리는새로움의미학을변주하며빛난다”고말한다.
박명순의첫평론집이기도한이책의1부에서는김애란의『두근두근내인생』,이문구의『우리동네』,공선옥의『꽃같은시절』,한설야의『황혼』등시대의자화상을연상할수있는작품비평을,2부에서는손홍규의『이슬람정육점』,강병철의『작가의객석』등서평이나발문을,3부에서는채광석시인,임영조시인등관련글을묶어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