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의 날에 (임명희 장편소설)

대산의 날에 (임명희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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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공장지대》, 《빗돌머리》 등 많은 장편 에세이로 이미 탄탄한 입담을 선보인 임명희 작가의 첫 장편소설 『대산의 날에』. 바닷가를 끼고 있는 대산 마을에 공군부대가 들어온다. 대산 마을의 전통적인 저잣거리에 자리 잡은 한복집에 공군 병사 둘이 드나들기 시작한다. 김영찬 병장과 이현우 병장이다. 그들은 수가 가져다놓은 [현대문학]을 매개로 한 양과 수가 일하는 한복집에 자주 드나든다. 눈이 많이 오던 어느 날, 한 양과 함께 한 양 이모네를 방문한 수는 혼자서 대산으로 되돌아가는 길을 나서게 되고, 눈 오는 어둠 속에서 헤매다 뜻밖에 김영찬 병장을 만나게 되는데…
저자

임명희

저자임명희는1950년충남서산부석에서출생했다.1987년『시와의식』으로등단했으며,흙빛문학회동인,충남작가회의회원으로활동하고있다.시집으로『생존연습』,수필집으로『쑥같은사람』,『신나는호주머니』,『들꽃의보폭으로』(2004.한국문화예술진흥위원회창작지원금을수혜작),『내인생에농담걸기』,『공장지대』,『빗돌머리』등이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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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한복집을운영하는한양과그곳에서일하는수,누나라고부르지만속으로는수를좋아하는김영찬,김영찬에게향하는감정을철저하게억제하는수.수와김영찬이좋아한다는것을알고는김영찬을외사랑하는한양.그세청춘들의아련한첫사랑이야기,지금은빛바랜사진속같은이야기가대산의한복집을배경으로펼쳐진다.그들의첫사랑이야기는아프고처절하지만아름답다.바닷가를끼고있는대산마을그리고공군부대가암시하듯“함부로살던주변사람들과는달랐던한복집젊은여인들의삶”과“유리구슬속에담긴무늬”처럼가슴깊숙이흔적으로남은첫사랑이야기를,작가는추운겨울아랫목에발을묻고듣는이야기마냥따뜻하게풀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