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엄마의 사랑법 (지역아동청소년센터 선생님 시 이야기)

사회적 엄마의 사랑법 (지역아동청소년센터 선생님 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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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학교 선생님도 아니고, 학원 선생님도 아닌, 아주 특별한 선생님 시 이야기.
이 아주 특별한 선생님들의 이름은 지역아동청소년센터 선생님이다. 오철수 시인은 이들을 ‘사회적 엄마’로 호명한다.
“학교가 파하면 갈 곳 없는 아이들을 모아서 놀아 주고 가르치고, 저녁밥 해서 먹이고, 아이의 부모님이 돌아오는 밤 시간까지 돌보는” 선생님이다.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사정으로 하여 돌봄을 제대로 받을 수 없는 아이들을 돌보는” 선생님이다. ‘사회적 엄마’가 돌보는 아이들은 “가정의 해체 과정에서 큰 상처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생존의 위기”에 몰려 있다. 이 아이들이 겪어야 하는 아픔을 통째로 품어서 가슴으로 낳아 기르는 분, 그들이 바로 '사회적 엄마'이다.
이 책은 이런 사회적 엄마들이 오철수 시인과 함께 시를 공부하면서 쓴 시와 그 시에 대한 오철수 시인의 평론집이다.
몇 년 전부터 '사회적 엄마'들과 함께 시 수업을 해 온 오철수 시인은 올해에도 사회적 엄마들과의 시 수업을 여러 곳에서 이어나가고 있다.
저자

오철수

1958년인천에서태어났다.민족문학작가회의사무국장과이사를역임하고,사이버노동대학문화교육원부원장을지냈다.시집으로는??『사랑은메아리같아서』,『좋은흙』등이있으며,이론서로는『시쓰기길라잡이1~8』등을출간했다.요즘은시를통해생의지혜를탐구하는작업으로??『시로읽는니체』,『시로읽는엄마사상』??을출간했다.1990년제3회전태일문학상을수상하기도했다.

목차

머리말사회적엄마를호명하다

프롤로그
운명애amor-fati,내가아이들에게다가갔다

1장 아이와생명적관계맺기
적극적인사랑이맨처음이다
아이와만남에집중하여사랑을배운다
생명적감수성이필요하다
품어서생명나눔의관계를만든다
자기구속,온전히품어서비로소자유롭다

2장 아이의생명력을믿는다
‘아이들도다안다’에서출발한다
아이의생명적힘을철석같이믿는다
생명의힘을믿는긍정의예술가다
비빌언덕이되어준다
아이들은성장변화한다
센터는아이들에게조그마한마을이다

3장 품음의기술art
아이들이중심인삶이된다
품는행위의어려움을이기며사회적엄마가되어간다
자기죽음이라는말과사회적엄마의탄생
견딤과기다림은아이들이돌아오는길이다
당신이나를끝까지지켜주었습니다

4장 사회적엄마의모습
먹이는거룩한엄마다
‘하는(doing)-님’이다
관계적지혜의엄마다
사회적엄마의전문성은사랑이다
어리석은사랑의신비를생각한다

에필로그
생명을나누는사회적엄마,정말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