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날은 혼자였다 (조재도 수필집)

그런 날은 혼자였다 (조재도 수필집)

$13.00
Description
‘혼자와 함께하는 행복’을 일깨우는
조재도 시인의 첫 수필집
푹푹 삶아서, 찬물에 초들초들 휑궈낸 국수 같은 책
“익숙하면 지루해지고 새로우면 불안한 세상에서
어딜 가도 나는 혼자와 함께한다.
무엇보다 혼자와 있으면 난 자유, 자유니까.”
- 본문 중에서

이 책은 그동안 시인으로 아동 ㆍ 청소년문학 작가로 글을 써온 조재도 작가가 처음으로 펴낸 수필집이다. 짤막짤막한 글에 일상 속에 숨어 있는 인생의 깊은 의미를 섬세한 눈길로 붙잡아 담박하게 담아냈다. 한 편 한 편이 쉽고 간결하게 읽히지만 작가가 공들인 문장의 완성도와 깊은 사유에서 길어 올린 인생의 참맛을 진하게 느낄 수 있다. 그는 말한다. “지금까지 청소년을 위한 글을 많이 썼는데, 이제부터 일반인과 인생을 나누는 글을 쓰겠다고.” 이 책은 그런 염원에서 쓴 첫 번째 책이다.
저자

조재도

산,글,책,혼자있는시간,평화와친구하며살고있다.에어컨빵빵한카페보다온종일햇볕에달궈진땅바닥에돗자리깔고앉아길고붉게지는해를바라보기좋아한다.혼자서도잘지내다가맘에맞는사람과는끊이지않는이야기와질박한노래한자락으로밤을꼴딱새우기도한다.
학교에근무하면서두번해직되었고,20년넘게학생들과글쓰기교육을했다.지금은우리나라어린이와청소년들이자라는동안평화의빛을쪼끔이나마쬐었으면하는바람에서청소년평화모임일을하고있다.그러면서글쟁이산쟁이로글도열심히쓰고집뒤산에도부지런히다니고있다.
그동안어린이청소년을위한글을많이썼는데,이제는일반인과도인생을나눌수있는글을쓰려고한다.
시집『소금울음』,3부작청소년소설『싸움닭샤모』,『불량아이들』,『만남으로로그인』,성장소설『이빨자국』,우화동화『전쟁말고평화를주세요』등다수의책을펴냈다.

목차

1부야생

처음본꽃
나무의먼길
산악자전거
돌탑
야생의거리
할미꽃
산안개
자연의섭리
겨울산

2부팔린밭

쥐의마음
천원짜리한장
저녁나절삶의향기
팔린밭
조화석습
카톡
닭이야기
불모임
모기장
졸음
오리와고양이
생명,그악착같음

3부돌멩이미역국

시골집
시골집안방
아버지
양동이오줌통
간장종지엔간장을담아야옳다

고개
문패
돌멩이미역국
납작쥐
함석지붕
달력

4부호랑이를그리려다

글밭
좋은글
책이야기
추억
작가와말
여덟살어린이의작품평
상상력은어디에서오는가
호랑이를그리려다

5부생활의온도

생활의온도
심심함에대하여
복숭아사랑
천재일우
세상이맑아지는자리
통마음
혼자라는좋은친구
외로움에대하여
연암박지원
걱정거리
불꽃같은한문장
비교의함정
소의털
반경50리
무위를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