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과 포용의 문학 (김영호 평론집)

공감과 포용의 문학 (김영호 평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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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민중이 사라지고 시장화된 세상에서
파편화된 개인에게 문학이란 무엇인가? 고민 위에서
‘지금 이곳’의 현실을 환기하고 성찰하다
대전 속에 스민 문학, 문학 속에 스민 대전,
지금 이 곳의 현실을 환기하고 성찰하는 문학 평론집
문학평론가 김영호의 세 번째 문학평론집.
1984년 『한국문학의 현단계 Ⅲ』(창비)에 평론 「역사적 사실과 문학적 상상력」으로 등단하였고, 『삶의 문학』 동인으로 활동했던 저자는 지역 문학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갖고 평론활동을 지속해 왔다. 교사와 대전작가회의 회장을 거쳐 대전민예총 이사장으로, 교육제도와 장애인 인권, 문학단체와 문화현장에서 민주적 절차, 사회적 책임, 공공성, 윤리성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는 저자는 이번 평론집을 통해 "역사적 주체로서의 민중이 사라지고 시장화 된 세상에서 사물화 된 개인들로 파편화된 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문학은 과연 무엇인가?"라는 고민에 대한 답을 찾으려 했다.
문학평론가 김정숙은 "문학은 작가들이 숨쉬고 반응하는 삶의 물적 토대와 지역이라는 문학 환경에서 생성되는 실체"이고, "그 실체들은 작품(텍스트)을 중심으로 그와 연결된 작가, 사회현실, 독자 등의 공시적 통시적 거대한 흐름인 (지역)문학사로 수렴될 것"이라며 "평론가 김영호는 텍스트의 내적 분석을 현실과 맞닿게 함으로써 작품의 자리를 확장하고 ‘지금 이곳’의 현실을 환기하고 성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저자

김영호

전북부안에서태어났다.대전교육연구소장,대전작가회의회장을역임했으며,현재대전민예총이사장을맡고있다.
1984년『한국문학의현단계Ⅲ』(창비)에평론「역사적사실과문학적상상력」으로등단했다.그동안문학평론집『지금,이곳에서의문학』(2013,봉구네책방),사화집『모두가행복한나라를꿈꾸다』(2014,봉구네책방)을펴냈으며,공저로『대전문학의始源』(2013,심지),『넌아름다운나비야』(2014,작은숲)가,편저로『선생님,시읽어주세요』(2011,창비),『일본탈출기』(2015,봉구네책방),『시스루양말과메리야스』(2016,창비),『와,드디어밥먹는다』(2018,창비교육)가있다.

목차

1부한국문학,아픔정화하는씻김굿되어야
대전문학,이산離散에서수렴收斂에로
로시난테의꿈과교육
대전속에스민문학
문학속에스민대전
대전의시민축제정착을위한특별좌담
장애인교육계의부도옹不倒翁
애틋한그리움과사랑의헌시
화엄의바다를찾아가는보살행
깨달음의예지叡智와회향廻向의미학
공감과포용의후마니타스미학
한국문학,현실의아픔을정화하는씻김굿되어야
불확실성시대의탄력적·개방적글쓰기
금당이재복의삶과문학
판도라의동굴
친일반민족문학톺아보기
공감과존중의미학

2부삶에문학을얹다
신석정의부안시절과한농투성이의기록문학
“사람은착허게사능게젤이란게!”
휴먼리서치:문학평론가김영호

3부금강칼럽-휴브리스와메타노이아
문화재의이름찾기
영양羚羊의무모한달리기
성인장애인교육권보장해야
성인장애인배움터,진정성있는대책필요
원도심활성화와인문학적상상력
성인장애인교육지원조례제정을기대하며
성인장애인교육권확보의청신호
‘씽씽토크’로여는아름다운세상
한농투성이의‘일본탈출기’
‘기억하기’와‘바로잡기’
‘저기’에서‘여기’로의제사
‘덮어쓰기’의데자뷔
질문을잃어버린세상
표현의자유와공감결여
내부자들과내부고발자들
예술인신년하례회유감
‘살암시민살아진다’
달빛기행
오두막황제
금당문학의제자리매김을위해
대전문학의진흥을위해
김성동의제망부가祭亡父歌
여행과타산지석의교훈
가짜예언자와전근대적두려움
우상을넘어서
어제와결별하자
희생양과집단적자아도취
대전판도라
격대육아유감
갈빗대와하와
편견을넘어서
우연과착각
낮달열전
택시운전사와부정하기
우리집‘쑤기’
팩트체크와출구전략
휴브리스와메타노이아
담벼락에대고욕이라도
헐값의용서와값비싼은혜
미신이횡행하는묵시록적세상
민들레꽃반지끼고
공생의지혜,다크투어
은사님의눈물
별이와한남이
가시고기아빠
불자동차유감
공감의리더십
별이된‘별이’
무척산에서공주문화원까지
애틋한그리움
단재신채호의얼살리기
김성동의‘멧새한마리’
대전다크투어1번지
문학과놀자,대전을읽자
태항산과미루나무
청년이말하고대전이답하다!
지강훈의‘청산가’를찾아서
트램처럼확와닿는대전의작가
전문성의한계
한가위와사친가思親歌
고구마캐기
한밭도서관문학기행
부끄러운역사를기억하고극복해야
평화로운굴종보다는위험한자유를!

발문-아름다운공동체와진보의문학을꿈꾸는엄정한글쓰기.김정숙(문학평론가,충남대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