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를 붙이며 (신현수 산문집 | 양장본 Hardcover)

스티커를 붙이며 (신현수 산문집 |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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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공동체성 회복을 위해 노력해 온 시인의 선한 영향력!
교사, 시인, 시민운동가로서의 어느 삶 하나도 소홀하지 않았던
시인 신현수의 삶과 글들
“인생 1막을 마치고, 한 생을 다시 되돌아보니, 인간은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하기 싫다고 피할 수도 없는 것 같다. 이제 육십 중반,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가 됐지만, 그러나 언제 죽을지 알 수 없으니, 앞으로 다가올 일들은 그냥 받아들이면서, 너무 애쓰지 않으면서, 쓰기 싫으면 쓰지 않으면서, 자고 싶으면 애써 깨어 있지 않으면서 살고 싶다.”
- 머리말 중에서

신현수 시인의 첫 산문집.

한국작가회의 사무총장,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원장직무대행 및 이사 등을 지낸 신현수 시인(현 인천사람과문화 이사장)이 1989년 전교조 결성으로 해직(충남 대천고)된 이후 최근까지 각종 언론매체와 잡지 등에 기고했던 산문, 문학평론, 시평 등 60여 편의 산문.

1부 ‘공동체를 위한 삶을 살기 위하여’에는 자신보다는 남을 더 배려하고 챙기는, 선한 영향력이 느껴지는 글들을 모았다. 2부 ‘인천에 살기 위하여’에서는 인천에 살기로 마음먹은 이후 인천에 살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그가 인천 시민사회에 끼친 ‘선한 영향력’이 무엇인지를 느낄 수 있다. 3부 ‘그래도 이 땅에서 살기 위하여’에서는 ‘분단’을 숙주로 삼아 기생하면서 자기 이익만을 추구하는 세력에 맞서 공동체 회복과 남북한 통일문학 건설을 위해 애써 온 그의 발자취를 확인할 수 있다. 4부 ‘시인으로 살기 위하여’에서는 문학에 관한 생각을 적은 글과 여러 시인의 시집에 쓴 발문을 모았다.

1989년 첫 시집 〈서산 가는 길〉 이래로 〈천국의 하루〉에 이르기까지 5년에 한 권씩 시집을 내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온 시인의 성실함과 선한 영향력, 인간 ‘신현수’의 고뇌와 철학을 느낄 수 있다. 공동체성 회복을 위해 노력한 그의 선한 영향력이 무엇이고 그 선한 영향력이 어떻게 우리 공동체와 시민들을 변화시켰는지를 느낄 수 있다.
저자

신현수

계간지「시와의식」(1985년봄호)에‘서산가는길’등5편이박희선,김규동시인에게추천되어문단에나왔다.시집으로『서산가는길』,『처음처럼』,『이미혜』,『군자산의약속』,『시간은사랑이지나가게만든다더니』,『인천에살기위하여』,『천국의하루』,시전집으로『신현수시집(1985-2004)』(상,하),시선집으로『나는좌파가아니다』등이있으며,저서로『선생님과함께읽는한용운』,『시로만나는한국현대사』,『시로쓰는한국근대사1』,『시로쓰는한국근대사2』등이있다.
현재사단법인인천사람과문화이사장,서울문화재단이사,비영리민간단체라오스방갈로초등학교를돕는모임(방갈모)상임대표로일하고있다.그동안사단법인한국작가회의부이사장및사무총장,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직무대행및이사,문화체육관광부문학진흥정책위원회위원,6·15민족문학인남측협회집행위원등으로일했다.

목차

1부 공동체를위한삶을살기위하여
나는이제비로소다시시작할수있을것같다
철탑아래낮은삶,철탑보다높은꿈을꾸는인천‘나눔의집’아이들
인천노동자문학회와나
우울하고부끄럽고쓸쓸한인문계고등학교교무실
‘다른이들을위한삶’을살기위해하는공부
이시대의나의스승
내가보는노동법개정
‘꽃다지’가계속노래할수있게하기위해나는무엇을할까?
아,농민전용철
이재상을위하여

2부 인천에살기위하여
부평의현안과앞으로나아갈길
인천사람,인천문화
인천에희망이있을까?
인천은‘파랑색’,희망,젊음,가능성의도시다
지역언론의중요성
기초의회에좀더관심을
경인방송사태와‘시대공감’
굴업도를지킬수있을까
이상한(?)의사들
덕적팔경과갯티길
스티커를붙이며
인천과중국,그리고강정
인천홀대론(1)
인천홀대론(2)
인천을화해와평화의도시로
문학산시민공원준공기념시민걷기대회
죽산의꿈,인천의꿈
인천에도사람이살고있을까?

3부 그래도이땅에서살기위하여
반세기를기다린반나절,짧은여행아쉬워-개성여행기
문학으로여는통일(1)-6·15남북작가대회
문학으로여는통일(2)-평양민족작가대회참가기
다시,공동체회복을위하여
이제통일의길은열렸다-우리민족대회참관기
‘6·15시대’의문학
나는걷는다
아아,대한민국!-김선일사건
딴나라장수동상이서있는나라-맥아더동상
두여중생사망사건과관련한‘싸가지’없는말과행동
이자들을언제까지그냥내버려두어야하는가?
파병철회,메아리없는외침
미군장갑차에내자식들이더이상깔려죽지않으려면
그래도이땅에살기위하여
9·19이전과9·19이후
‘정치적중립성’도정치적이다
역사는진보하는가?
길닦아놓으니뭐먼저지나간다더니
‘신갑신정변’에국민은없다
투표율숙명론(1)
투표율숙명론(2)
이나라를누구에게맡길꼬
장,차관후보자와감자

4부 시인으로살기위하여
문학적자전,나의삶그리고나의시
문학적상상력,역사를만나다-『시로만나는한국현대사』
‘만석동’을넘어서-『괭이부리말아이들』
끝이없는싸움,저항과연대의이야기-『유월의아버지』
야석스승님께
인천노동자문학회창립10주년을축하하며
인문주의부활을위하여-문학지원정책유감
“봄없는땅끝,바람만부는땅끝,그러나아름다운시인이사는땅끝”-김경윤론
“우리이제노을을보며그냥하염없이무너져우는수밖에”-김동경론
진지하고진실된문학을위하여-정세훈론
학교는죽었다?-정평한론
친구가되어주실래요?-이태석신부론
‘이화자’살리기-이화자론
선한영향력-박상윤론
그래서우리는친구아닌가?-최성수론
인천에서한하운의흔적찾기-한하운론

발문신현수라는고유명사찾기/강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