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의 나무들이 잠깐 흔들렸다 (김동경 시집)

숲의 나무들이 잠깐 흔들렸다 (김동경 시집)

$9.10
Description
그의 시의 뿌리는 ‘어머니’라는 존재의 시원에 닿아 있다. 거기서부터 그의 시는 발원하여 주위 사물로 시선이 옮겨가는데, 사물들과 나누는 말과 몸짓이 자상하고 따뜻하고 구체적이다. - 조재도(시인)

그의 언어는 원초적 생명을 감싼 숲의 향기를 동경하여 청아하고 잔잔하고 고요하고 부드럽고 또 따뜻하다. - 노진욱(시인)
저자

김동경

경기도평택에서태어나공주사대국어교육과를졸업했다.1983년국어교사로임용되었고2021년에퇴임했다.1998년〈심상〉으로등단했으며,시집『배꽃이지면』,『백아홉번째방』을펴냈다.

목차

제1부
봄,꽃들을위하여
6월장미
마른장마
5월아침
다시망초를위하여
수선화를심으며
장마
방학,여름
9월국화
시월
절창(絶唱)
낙화
능소화
가을이그렇게오네
서리내린날
추상(秋想)
冬至
메리크리스마스네요
새로지피는아침
첫눈이거나혹은,

제2부
벌초를하면서
열쇠를줍다
참새도집을짓는다
삶을부분적으로나마성찰하는데도움을주는접속사의성향에대한분석적고찰
그리운만찬
유붕이자원방래하니불역낙호아
울엄니2
어머니
화장지원비
파도와놀기

제3부
망초를위하여
꿈의집
아카시아5월로
보이지않는것들
추어탕을먹으며
무륜주
김수영과도마뱀
그리운종달새
선식을먹고나서
永春,바람속으로
투명함을위하여
가정법(假定法)
느티처럼
갈매기
코스모스
갈증
배꽃이지면
단정한꿈
문학회끝나고


제4부
새해아침에
건봉사가는길
장작을패다가
문화회끝나고돌아온밤에
춘분(春分)무렵
꿈들에게
분필(粉筆)
냉가슴
염려(念慮)
아주아주작은꿈

해설|따뜻한슬픔과깊은속울음·이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