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각 지역의 늘그막 시인들이 펴낸
합동시집 3 『잎이 나지 않는다고 나무가 아니라는』”
합동시집 3 『잎이 나지 않는다고 나무가 아니라는』”
각 지역에 사는 아홉 명의 늘그막 시인들이 세 번째 합동시집 『잎이 나지 않는다고 나무가 아니라는』을 작은숲출판사에서 펴냈다. 이들은 담양, 광주, 금산, 삼천포, 대구, 파주, 공주, 천안, 아산에 살면서, 오직 시를 구도자의 별로 삼고 있는 이들이다. 작은숲 시선에서 시집을 낸 것을 인연으로 1년에 한 번씩 합동시집을 출간하는 바 이번이 세 번째이다. 눈썹이 희어지는 노년의 초입에, 사는 곳도 각기 다른 지역에서 그것도 시집을 함께 발간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만큼 이 시집을 통해 우리는 각 시인의 현실 생활과 고뇌의 지점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잎이 나지 않는다고 나무가 아니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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