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가면 행복하냐고 묻는 당신에게 (토론토에서 | 제6회 브런치북 프로젝트 대상 수상작!)

이민 가면 행복하냐고 묻는 당신에게 (토론토에서 | 제6회 브런치북 프로젝트 대상 수상작!)

$17.00
Description
태어난 곳에서 평생을 보내다가 생을 마감하는 사람도 많다는데, 나는 아직도 어디에 정착할지 정하지 못했습니다.
“태어난 곳에서 평생을 보내다가 생을 마감하는 사람도 많다는데, 나는 아직도 어디에 정착할지 정하지 못했습니다.”
매거진 《B》의 단행본 브랜드 ‘레퍼런스 바이 비(REFERENCE by B)’에서 제6회 브런치북 프로젝트 대상 수상작 3종을 출간합니다.
그중 첫 번째 책은 캐나다에 거주하며 약 20년 간 이민 대행 업무를 맡아 온 장혜진 작가의 에세이입니다. 일상에서 겪은 에피소드를 글감으로 삼아 번다한 이민 준비 과정을 시시콜콜 밝히는 한편, 에피소드 이면에서 마주한 그림자를 사유하며 ‘헬조선을 탈출하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심심한 진실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저자

장혜진

1969년충남보령태생.바다와산이어우러진마을에서태어나사춘기시절까지대도시를구경해본적없는시골뜨기였다.자라면서한번도외국에가서살고싶다는생각을해본적이없지만지금은캐나다와한국을오가면서방랑자처럼살고있다.성인이된두딸과,같이나이들어가는남편이각각다른나라에살고있다.당분간남편이있는한국에서살기로했지만언제또다른나라로가서살게될지모르겠다.

2001년부터지금까지이민,유학수속대행업을하면서타인의삶과진로에관여하는일을했다.그런데정작내인생을마음대로설계하고추진하기는쉽지않다.성공과실패를가늠할겨를없이길이열리는쪽으로가다보니나이50에신인작가로새로운경험을하기에이르렀다.인생의우여곡절이나의재산이다.백인이주류인나라에서오랫동안살다보니소수자,약자도다같이행복하게살수있는사회에관심이많다.사람만나기를좋아하고,자리만허락한다면몇시간씩수다떠는것을좋아하는푼수없는아줌마다.비밀스러운사연을재미있게각색해서누군가에게들려주는게취미였다.이제그이야기를글로쓰는게재미있다.반백년을살다가새로운즐거움을찾았으니한동안이길을따라갈생각이다.

목차

들어가는글----p.6
1토론토너구리----p.12
2사랑이었을까----p.44
3장애아의엄마----p.74
4파랑새루시이야기----p.100
5맹가랍국장씨----p.140
6환치기는이렇게하는것이다----p.170
7증여세를내기싫으면이민가면된다----p.194
8도서관에서만난한노인----p.222
9남자답게이사랑을지키겠습니다----p.266
10불행한여자는한국을떠나라----p.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