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 성지순례 50 (기독교 신앙유산을 찾아서 | 4 판)

한국기독교 성지순례 50 (기독교 신앙유산을 찾아서 | 4 판)

$28.00
Description
[한국기독교 성지순례 50]은 의미 있는 곳을 찾는 국내 순례자들의 안내서로 남한 전체의 주요 기독교유적지 410곳을 인근 지역과 주제를 중심으로 50개의 벨트로 묶어 소개한다. 국가가 지정한 대표적인 기독교 문화재, 각 지역의 모교회 역할을 한 100년 이상 된 교회들, 각종 기념관, 순교 성지, 주요 가톨릭 성지, 역사 유적지를 망라하는 한국기독교 성지순례의 대표 도서이다.
저자

김재현

엮은이김재현은서울대및동대학원,총신신학대학원,하버드대학과프린스턴신학대학(철학박사)에서중세기독교와영성에대해연구하였다.호남신학대학교와두레장학재단,한중장학재단,분당중앙교회인재양성원에서가르치고섬겼다.현재한국고등신학연구원(KIATS)원장으로한국기독교의집현전과대동여지도를꿈꾸며,스코필드장학문화사업단의사무총장으로역사와민족을품는다음세대인물키우기에전념하고있다.

출판사 서평

남한전지역의주요기독교유적지를포괄한이책은다음과같은몇가지기준과속이야기들을갖고진행되어왔다.
첫째,남한전체의주요개신교유적지를인근지역과주제를중심으로50개의벨트로묶었다.각벨트는원래차를이용해하루에돌아볼수있는지역을포괄하였고,벨트의이름은해당지역의특징을잘드러낼수있도록우리가새로이름을붙였다.물론연구과정에서우리가생각했던것보다훨씬많은유적지를발견하게되었지만,안타깝게도이책에모든지역과모든현장을다담을수는없었다.
둘째,이책은기본적으로개신교유적들을포괄하고있다.여기서개신교란장로교,감리교,침례교,구세군,성결교,순복음,성공회등을포함하고있다.단특정지역을보다잘이해하는데도움이되는몇몇가톨릭유적지들을단일항목혹은벨트로포함했다.
한국만큼가톨릭과개신교의신앙유산이밀접하게연결되어상호영향을주고받은나라는많지않다.그렇지만,가톨릭의성지순례는개신교보다훨씬이른시기에정리되고체계적으로발전되어왔고,이책은기본적으로개신교유적지들을일차적인목표로하고있다.이책에담긴가톨릭유적은가톨릭내부의우선순위를따른것이아니라,개신교의유산을이해하는데도움이되는경우를담았다는점을밝힌다.
셋째,정부기관이나주요교단은유적자체의역사성,기독교적정체성,사회와의연관성,한국역사에서의위치등을고려해문화재등유적으로지정해왔다.기독교문화재로는100년을훌쩍넘긴개신교의역사적인건물들과자료들이주로자리하고있고,한국사회와역사와교감을이룬현장들이포함되어있다.동시에일제치하와한국전쟁당시억압과순교를당한장소와인물과기념비등이유적의많은부분에포함된것도한국기독교유적의특징이다.이에더해지난10여년사이에전국적으로진행된많은기념관과역사관들이중요한한축을감당하고있다.우리의책은이와같은기독교문화재들을우선하여담고있다.
넷째,이책은현재의한국개신교의주목할만한신앙유적들을있는그대로종합해서한국교회와성도들에게제시해주는데일차적인목적을갖고있다.다시말해,각유적이가진역사적인고증과정당성,신학적이고학문적인논쟁,그리고투자와보존가치의문제를위해서는관련학자들의연구를앞으로더욱필요로한다는것이다.물론몇몇현장은이정도사건을가지고이렇게막대한재정을투자했어야만하는가,이사건이왜다른사건보다더가치가있단말인가,이것은일종의역사왜곡아닌가라는지적을받을만한곳들도가끔있었다.그렇지만,우리는지난10여년사이한국교회와성도들의노력과헌신을일단격려하고,일부아쉬운점은시행착오라이해하고,건물과기념비와토지조성을마친지금시점에서위의문제를진지하게논하는계기가시작되기를희망한다.우리는단지,남한이라는작은땅덩어리에이렇게많은신앙적이야기가산재해있다는큰그림을보여주고있었다.
다섯째,이책의원래이름은한국기독교유적50으로시작했다가마지막단계에서한국기독교성지순례50으로바꾸었다.역사학자로서필자는개인적으로성지라는말보다는유적을선호한다.그런데이미한국교회가성지순례라는개념에익숙하다는현실을반영해이렇게책이름을정하게되었다.
여섯째,부록에서우리는정부기관이나각교단이지정한기독교관련각종문화유적의목록을정리해보았다.이런정리가지금까지개별교단을넘어서진행된적이없기때문에우리는각종자료를찾고,교단사무실마다전화해서정보를모아정리해보았다.물론우리의노력에도불구하고,적지않은항목들이여전히빠져있을것이다.이런점들은앞으로보완해나갈것을약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