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 책은 580년경 비잔틴제국의 콘스탄티노플에서 태어난 행정가이자 수도자, 신학자인 막시무스의 “진실한 고백과 금욕적 삶이 만들어 낸 사랑”에 대한 금언집이다.
막시무스는 모든 사람이 수도사적 이상을 지향하는 금욕적인 삶에서 사랑의 깊은 맛을 깨닫기를 원했고, 당대 신학적 난제들을 해석하는 작업을 했다. 특히, 위-디오니시우스의 작품들을 번역하고 주석을 추가하여 유럽에 소개하였는데 이는 서방 기독교, 즉 유럽 중세기독교의 신학과 신비주의의 토대가 되었다.
〈사랑에 대한 400가지 교훈〉은 짧은 경구 형식을 취하고 있는 작품으로, 우리가 온전히 사랑할 것을 지속해서 강조한다. 막시무스는 하나님이 아닌 것들을 사랑하지 말고, 하나님이 아닌 것들에 열망과 욕망을 품지 말고, 자기와 사물들에 대한 애착에서 떠나라고 말한다. 모든 악의 근원에는 자기애(self-love, 자기 사랑)가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사랑이 우리 자신을 떠나 하나님과 이웃을 향할 때 소망이 있다. 그리고 그런 소망은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는 것과 정욕을 극복하고 덕을 쌓는 실천을 통해 이룰 수 있다. 바로 그럴 때, 사랑이신 삼위일체 하나님의 한 위격으로 인간의 본성과 육신을 입으시고 세상에 오신 성자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고 그분을 통해서 삼위일체 하나님의 삶에 참여함으로써 우리는 하나님과 연합하는 궁극적인 영원한 존재(eternal-being)가 될 수 있다.
막시무스는 모든 사람이 수도사적 이상을 지향하는 금욕적인 삶에서 사랑의 깊은 맛을 깨닫기를 원했고, 당대 신학적 난제들을 해석하는 작업을 했다. 특히, 위-디오니시우스의 작품들을 번역하고 주석을 추가하여 유럽에 소개하였는데 이는 서방 기독교, 즉 유럽 중세기독교의 신학과 신비주의의 토대가 되었다.
〈사랑에 대한 400가지 교훈〉은 짧은 경구 형식을 취하고 있는 작품으로, 우리가 온전히 사랑할 것을 지속해서 강조한다. 막시무스는 하나님이 아닌 것들을 사랑하지 말고, 하나님이 아닌 것들에 열망과 욕망을 품지 말고, 자기와 사물들에 대한 애착에서 떠나라고 말한다. 모든 악의 근원에는 자기애(self-love, 자기 사랑)가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사랑이 우리 자신을 떠나 하나님과 이웃을 향할 때 소망이 있다. 그리고 그런 소망은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는 것과 정욕을 극복하고 덕을 쌓는 실천을 통해 이룰 수 있다. 바로 그럴 때, 사랑이신 삼위일체 하나님의 한 위격으로 인간의 본성과 육신을 입으시고 세상에 오신 성자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고 그분을 통해서 삼위일체 하나님의 삶에 참여함으로써 우리는 하나님과 연합하는 궁극적인 영원한 존재(eternal-being)가 될 수 있다.
고백자 막시무스의 사랑에 대한 400가지 교훈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