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광주 5.18

청소년을 위한 광주 5.18

$12.00
Description
《청소년을 위한 광주 5·18》은 ‘십 대를 위한 현대사 바로 알기’ 기획의 일환으로 《4.19 혁명》 《청소년을 위한 제주 4·3》에 이어 세 번째로 출간된 책이다. 청소년들이 5·18민주화운동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첫 책으로, 특히 미얀마 군부 쿠데타의 인권 유린 뉴스가 이어지는 가운데 5·18민주화운동이 미얀마인들의 희망이 되어주고 있어 이번 출간이 더욱 의미 있다.
저자

고수산나

광주에서어린시절을보내고대학에서국문학을공부했습니다.1998년샘터사동화상을받았으며,같은해《삽살개이야기》로아동문예문학상을수상했습니다.작가와의만남과강의를통해많은독자를만나고있습니다.지은책으로《우리반에도둑이있다》《세상에서가장작은동생》《동물원친구들이이상해》《콩한쪽도나누어요》《뻐꾸기시계의비밀》《거꾸로걸리는주문》《별에서온엄마》《수상한선글라스》등120여권이있습니다.

목차

작가의말
대통령이저격당했다!
권력의빈자리를노린전두환,또한번의쿠데타
1980년의봄과함께온희망
5월18일,비극의역사가시작되다
공수부대원들의화려한휴가
광주시민들의반격
시민들에게총을쏘는군인들
총을들어야만했던시민들
도청에서의마지막밤

5·18민주화운동일지
임을위한행진곡
5·18민주화운동유적지돌아보기

출판사 서평

군사독재를끝내고민주화의기틀을마련한
5.18민주화운동이야기

이책은청소년들이쉽게이해할수있게당시사건을재구성하는형식으로기획되었으며교과서를기반으로한역사지식과팩트를강조하였다.이야기는1979년10월26일대통령저격사건에서부터시작한다.5·18민주화운동을제대로이해하기위해서는당시전후상황의지식이필요한데그런뜻에서부마민주항쟁,12·12사태등우리나라민주주의발전의도화선이된일련의사건정보도함께담았다.일각에서는공수부대의잔혹성을강조하기위해만들어진사건과과장된표현이전해지기도하지만이것은5·18민주화운동의의의를왜곡한다는점을바로인지하고책에서는당시상황을재현하는데충실하였다.
각장이끝날때마다〈더알아봅시다〉와〈더생각해봅시다〉를추가하여독자에게질문을던져사고를확장할수있도록도왔다.‘공수부대원들은가해자였나,또다른피해자였나?’‘무기를반납해야했을까요?’와같은주제를보면첨예한대립속에서각자의입장을객관적으로보려하고포괄적인시선을전달하고자하는작가의의도를살필수있다.이책이주목받을만한점이바로이것이다.

역사의비극을되새기며
이상적인인류공동체를기억하는일

또한광주의피해만을호소하지않고우리모두역사앞에서희생되었다는폭넓은시선으로광주시민만큼힘들었던계엄군에대해생각할기회를주고있다.역사를안다는진정한의미는바로이런데있는것이아닐까?살벌했던당시사건과희생된사람들을잊지않고용서의참뜻을되새기며인류를사랑하는마음을느껴보는것말이다.이러한주제는오래전부터작가스스로갖고있던질문이기도하다.광주에서어린시절을보낸고수산나작가는당시어린나이로직접현장에있지않았지만중학생이되면서부터본격적으로이사실에대해관심을갖게되었다.특히선생님들,친척들로부터현장의이야기를생생하게듣게되었는데그이야기하나하나를아직까지기억한다.1980년광주의아픈기억을꺼내이야기해주던그들은역사의증인이고피해자였다.권력을위해희생된많은생명과민주화를위해기꺼이목숨을바친사람들을추모하고서로를돌보았던당시광주의이상적인인류공동체를기억하며작가는이책을썼다.2021년현재미얀마의군부쿠데타사건에서도알수있듯이작가는세상이돌아가는커다란모습을멀리서바라보며과거를통해현재를판단하고미래를준비하는데역사를아는것이매우중요하다고강조한다.
마지막에는5·18민주화운동일지를실어앞에서미처담지못한사건을놓치지않았다.약10일간의기록을통해민주주의에불타던광주시민들의열망을독자들이느껴보길희망한다.또한5·18민주화운동유적지정보를함께넣어각장소에방문해볼것을권하고있다.각장소마다역할이있었고의의가있기때문에광주5·18민주화운동을기억하는데도움이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