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러울수록 풍요로워진다(큰글자도서)

시끄러울수록 풍요로워진다(큰글자도서)

$35.00
Description
“소란이 벌어진 자리마다 새로운 풍요가 싹튼다”

사회를 ‘건강한 실험실’로 만드는 시민의 자발적 움직임
그렇게 탄생한 풍요의 공간들과 제도, 상생의 생각들

따뜻하고 거침없는 지성, 목수정 작가가 프랑스에서 전하는
팬데믹 이후 우리에게 필요한 세상!
이 책은 약자와 소수의 권리를 위해, 올바른 정치를 위해 거침없고 용기 있게 자신의 생각을 설파해온 목수정 작가의 오래간만의 신작이다. “소란이 벌어진 자리마다 새로운 풍요가 싹튼다”는 모토로, 노인부터 아이까지 모두가 주체가 된 생명력 넘치는 사회를 만드는 방법 4가지를 소개한다.
〈1부 접점을 만든다〉에서는 자본주의의 허점을 극복한 공공영화관, 한국의 폐지 줍는 노인들의 대안이 될 수 있는 마을장터와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재활용가게부터 분배를 통한 음식쓰레기의 해법까지, 소통과 상생이 있는 소비가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2부 발언한다〉에서는 프랑스가 출산대국이 될 수 있었던 비법부터 99%가 공립인 유치원 등 누구의 희생도 없이 행복한 가정과 학교를 만들 수 있는 방법들을 다양하게 소개한다. 〈3부 거리로 나선다〉에서는 교육 공공 서비스 예산을 지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선 교사와 학생들부터 프랑스 중년 남성들의 ‘미투’까지 존엄성을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투쟁해온 사건들을 구체적으로 나열한다. 〈4부 고발한다〉에는 같은 팬데믹 시대를 겪으면서도 다른 양상을 띠었던 프랑스와 한국 곳곳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세계보건기구들과 제약회사의 관계’ ‘백신회사들의 화려한 범죄 이력’ ‘반성문 내놓는 과학자, 언론인들’ 등 팬데믹 시대에 새롭게 드러나는 진실을 말한다. 언론과 기업, 공공보건기구들의 올바른 역할이 무엇이며, 앞으로 반복될 이러한 위기들에 우리는 현생 인류의 본질을 어떻게 회복해서 헤쳐나가야 하는지 짚는다.
저자

목수정

프랑스남자와결혼하지않고살아가기라는새로운삶이형태로한국사회에충격을던졌던목수정,대학에서러시아문학을공부했다.20대에이사도라덩컨을만났고그이후베유,보부아르같이영감을불어넣어줄여신들을만나가슴에섬겨왔다.한국관광공사와동숭아트센터에서문화축제,공연등을기획하다문화정책을공부하러파리로떠났다.2003년한국에돌아와국립발레단을거쳐민주노동당정책연구원으로활동했다.현재여러매체에이방인의시선으로바라본한국사회에대한글을기고하고있다.유학중에만난프랑스예술가와사랑하고결혼없이아이를낳아기르는자신의이야기를담은첫책'뼛속까지자유롭고치맛속까지정치적인'으로처음독자들과만났다.

목차

작가의말

1부접점을만든다::소통과상생이있는소비를위해
스크린독점없고,티켓값절반인공공영화관
멀티플렉스들이걸어온싸움,가뿐히이겨준멜리에스
라칼리포니:평화로운반란의전진기지
영혼이있는동네서점과직거래가게들
아마존과‘맞짱’뜨는동네서점의비법
짓는대신고쳐쓰는프랑스주택vs.단명하는한국아파트
‘미식가의나라’,분배를통한음식쓰레기해법을찾다
미세먼지향해칼뽑은파리시장
지구를위해파업하는아이들

2부발언한다:누구의희생도없이행복한가정과학교를위해
출산대국을빚어낸프랑스의네가지연금술1
출산대국을빚어낸프랑스의네가지연금술2
“내가원할때엄마가될수있는권리를위해”
99%가공립인프랑스유치원
대입시험감독거부한교사들,지지한학부모들
부모의‘문화자본’이자녀의계급을결정한다
프랑스그랑제꼴졸업식에서울려퍼진말

3부거리로나선다:뒷전으로밀려온누군가의존엄성을위해
2018년점화된민중의반란“노란조끼”
꺼지지않은위협적활화산“노란조끼”:투쟁1년후
“신부님이내게키스했다”프랑스중년남성들의‘미투’
불복종전선에나서다:교원,법률가,대학총장들까지
4월1일이면쏟아져나오는프랑스노숙인들
프랑스레지스탕스:좌우가함께이룬해방

4부고발한다:팬데믹전체주의를지나며
전체주의는생각의차단으로부터시작된다
세계보건기관들은왜제약회사의하수인이되었나
백신회사들의화려한범죄이력:전과89범화이자
팬데믹속〈오징어게임〉:누가이불행의설계자인가
뿌리뽑힌사회
“진실을가리는의료는환자를살릴수없다”
과학의이름으로저질러진하얀가운의범죄
유럽연합집행위와화이자의수상한관계
반성문내놓는유럽의과학자,언론인들
PCR테스트기를둘러싼뜨거운진실공방
빌게이츠의꿈이이뤄지는나라
호모사피엔스사피엔스로돌아갈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