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아이 (양장본 Hardcover)

잠자는 아이 (양장본 Hardcover)

$13.23
Description
기면증을 앓아 온 작가의 어린 시절을 삐뚤삐뚤한 색연필 그림으로 담아낸 그림책
읽고 싶은 책의 다음 장을 보지 못하고 언제나 ‘툭’ 잠에 빠져 버린 지은이의 어린 시절 일화를 담백한 색연필 그림에 담아낸 솔직하고 따뜻한 이야기이다. 지은이는 잠자는 아이의 입을 빌려 “누군가가 조금 튀거나 달라 보이는 건, 바로 그 순간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세상’이란 무대 위 조명이 그 누군가를 향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난 남들과 조금 달라. 나한테 쏟아지는 잠에 소리가 있다면 ‘툭’일 거야. 오늘도 화장실에서 ‘툭’ 하고 자 버렸어. 아침부터 밤까지 쭉 자 버린 적도 있어. 그러면 친구들은 다 집에 가고 난 혼자가 돼. 나도 친구들과 신나게 떠들고 싶고, 잘하고 싶은 것도 많은데, 계속 자꾸만 잠이 와…….

북 트레일러

  • 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서비스가 변경 또는 중지될 수 있습니다.
  • Window7의 경우 사운드 연결이 없을 시, 동영상 재생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스피커 등이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 하시고 재생하시기 바랍니다.
저자

박선희

저자박선희
아름다운경주에서태어나고자랐습니다.초등학교때부터그림과함께했고,건국대학교회화과를졸업한후국민대학교디자인대학원일러스트레이션과를수료했습니다.어린시절에그림책을읽으며꿈꾸던세계를아직도기억하며많은아이들에게그경험을전파하고자행복하게그림을그리고있습니다.그린책으로는『뭐!쓰레기국을먹었다고?』,『감자는똥을좋아해』,『간장게장은밥도둑』,『도서관에서만난해리』,『규칙이왜필요할까요?』등이있습니다.

목차

이책은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남들과조금달라서,그래서나인거야!
화장실에서잠이들고,버스에서졸다넘어지고,자전거를타다꽝부딪칠뻔하고,학교에서아침부터밤까지쭉자버리기까지…….기면증이란병을앓는아이는누구보다힘들어요.자신의의지와상관없이갑작스럽게잠에빠져드니까요.친구들과신나게떠들고싶고잘하고싶은것도많은아이는안그래도속상한데,사람들의손가락질에또한번상처를입어요.하지만모든사람이다르게태어났기에세상은아름다워요.잠자는아이도남들과조금다를뿐이에요.다름을이해하고,있는그대로사랑해줄때그아이만의특별한능력이아름답게빛날거예요.

기면증에대한이해를부탁해요
기면증은각성을조절하는호르몬수치가낮아지면서갑작스럽게잠에빠져드는병으로,2017년기준우리나라의기면증환자는약2만5000명으로추산됩니다.특히최근에는정확한원인이밝혀지지않은채기면증환자가꾸준히늘어나고있어요.박선희작가는필름이뚝뚝끊기듯했던어린시절의자신과당시곁에있어준친구들에게이책을선물하고,질병은불편한것일뿐잘못이아니라는걸말해주고싶다고해요.같은이유로책뒤에간략하게기면증에관한설명을덧붙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