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팬클럽 신- 나는 새싹 109  (양장)

버섯 팬클럽 신- 나는 새싹 109 (양장)

$12.18
Description
호기심 가득한 어린이의 눈을 가진 버섯 친구들이 몰려온다!
호기심 많고 관찰하기 좋아하는 두 딸을 둔 어머니인 저자 엘리즈 그라벨은 버섯 하나하나에 눈을 그려 보기 시작했어요. 작고 징그러운 생물에 관심이 많던 차에 숲속에서 버섯을 발견했거든요. 저자는 어느새 ‘버섯 팬클럽’ 회원이 되었고, 그렇게 『버섯 팬클럽』 책이 탄생했어요. 『버섯 팬클럽』은 버섯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균학자도 못 따라올 호기심과 관찰력으로 11종의 버섯을 소개해요. 이 책 속 버섯은 장난기 가득한 개구쟁이와 같은 모습으로 우리에게 당장이라도 말을 걸 것 같아요. 다른 누구보다 친근감 있게 버섯을 소개하여, 자연 관찰에 흥미를 갖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더없이 좋은 버섯 입문책이랍니다. 11종의 버섯을 스냅숏 사진 콘셉트로 큼직큼직하게 그려 넣고 차근차근 설명해 줘요. 자연을 망가뜨리지 말아야 한다는 당부와 발견한 버섯을 무턱대고 먹어서는 안 된다는 주의도 잊지 않아요. 버섯의 씨앗과 같은 ‘포자’의 무늬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도록 안내해 줍니다.

버섯 팬클럽 회원 모집! 나는 동물도 식물도 아니에요. 그렇다고 무서워하지 말아요. 나에겐 세상 누구보다 귀엽고 앙증맞은 주름살과 돌기, 구멍이 있다고요! 그물버섯은 손이 닿으면 금세 파란색으로 변해요. 곰보버섯은 울퉁불퉁한 외계인의 머리처럼 생겼고요, 마귀곰보버섯은 만지면 차가운 고무 느낌이 나요. 버섯은 인기쟁이에요. 사람뿐만 아니라 사슴, 새, 곰, 다람쥐도 버섯을 만나면 코를 킁킁, 눈을 반짝해요! 하지만 조심해요. 작고 귀여운 모습이지만 그 안에 독이 있기도 하고, 우글우글 작은 벌레가 모여 있기도 하니까요!
초등 교과 연계
국어 2-1 나 11. 상상의 날개를 펴요
국어 3-1 가 1. 재미가 톡톡톡
국어 3-1 나 9. 어떤 내용일까
과학 6-2 1. 생물과 우리 생활

선정 및 수상내역
국립어린이청소년 도서관 7월 사서 추천도서 선정

저자

엘리즈그라벨

캐나다의몬트리올에서태어난엘리즈그라벨(EliseGravel)은아주어릴때부터징그러운생물에흥미를가졌어요.네살때‘작고징그러운동물보호협회’를세워회장을맡고하나뿐인회원이되었지요.『징글친구시리즈』와『몬스터를원한다구!』를비롯해『올가와어딘선가나타난냄새나는물건』『올가,우리여기서나가자!』가특히유명하답니다.스쿨라이브러리저널은그라벨작가의책『까탈스러운발레리나』를‘가장눈에띄는작품’이라고이야기했어요.사회문제에관심이많은그라벨작가는남편,두아이와함께몬트리올에살고있어요.

출판사 서평

아이를사랑하는어머니의마음으로쓰고그려낸,정감어린버섯관찰기!
피자의토핑으로잘게썰려납작한모습으로만보던버섯은실제로는울퉁불퉁귀여운외계인같기도하고,모자를머리에쓴것처럼흥미로운모습이에요.나에게보물찾기를함께하자고부를것만같은,숲속곳곳은밀한곳에숨어있는버섯!우리함께‘버섯팬클럽’회원이되어우리의‘워너비스타’,버섯을얼른만나봐요.쉿!팬클럽자리는그리많지않으니서둘러야하는것은비밀이에요!사슴,새,곰,다람쥐도버섯을보면눈을반짝,코를킁킁거리거든요.
<징글친구시리즈-1머릿니,2거미,3파리,4지렁이>(씨드북)의작가엘리즈그라벨이이번에는버섯에관심을갖고장난기가득한버섯친구들을탄생시켰어요.엄마못지않은호기심을갖고있는두딸과함께버섯을찾아숲속으로간거예요.자연이숨겨놓은보물,버섯!작가는두딸과함께보물찾듯버섯을찾고관찰하면서버섯에대한생물학적정보를소개해요.

식물도동물도아닌균류계의대표스타,버섯!
끝을알수없는버섯의매력에풍덩빠져봐요!
버섯은곰팡이로,식물도동물도아니랍니다.무심코먹었던버섯이이렇게나특별한존재였다니,놀랍지요?식물이뿌리,줄기,잎으로구성되어있다면,버섯은균사,대,갓으로이뤄져있어요.하지만모든버섯이다같은모습은아니에요.모양도,냄새도,크기도,색도각양각색이지요.
그물버섯,쪽빛젖버섯,댕구알버섯,광대버섯을비롯한총11종의버섯을스냅숏사진콘셉트로큼직큼직하게그려넣고차근차근설명해요.버섯에관한생물학적정보를자신의경험과느낌을버무려전달해머리에쏙쏙들어와요.산장가까이에서단풍나무시럽처럼달콤한향이나는버섯을찾았거나댕구알버섯을발로마구밟아팡팡터지게했던경험에대한이야기는버섯에대한생물학적정보를보다친근하게받아들일수있도록해요.
버섯이어둠속에서빛을내기도하고,번개가내리치는곳에서잘자란다는사실등알려지지않은버섯의특성뿐만아니라포자문을직접만들어보는페이지도있어,버섯을다양한관점에서볼수있도록해줘요.책을덮고나면여러분도어느새‘버섯팬클럽’열혈회원이되어있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