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 퀸 : 아시아사자를 지키는 야생의 수호자, 라실라 바더 - 바위를 뚫는 물방울 18 (양장)

라이온 퀸 : 아시아사자를 지키는 야생의 수호자, 라실라 바더 - 바위를 뚫는 물방울 18 (양장)

$16.80
Description
용기와 헌신으로 아시아사자를 지키는 ‘라이온 퀸’
기르 국립 공원 최초의 여성 관리인에서
야생 동물 구조 팀의 리더가 된 라실라 바더
다친 암사자를 구하기 위해
스스로 숲으로 들어간 라실라 바더
야생과 여성의 삶을 아름답게 펼쳐 낸 그림책!

한계를 극복하고 성취를 이룬 여성을 그리는 〈바위를 뚫는 물방울〉의 새로운 주인공, 라실라 바더를 소개합니다. 아시아사자를 지키며 야생 동물 구조에 힘써 온 라실라의 삶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펼쳐 냈습니다. 꿈을 향한 용기로 편견에 맞섰던 라실라의 이야기를 통해 자유롭고 용맹한 사자의 모습을 함께 떠올릴 수 있습니다.
〈바위를 뚫는 물방울〉의 열여덟 번째 이야기『라이온 퀸』은 라실라의 삶과 더불어 한때 인도 기르 숲에서 행했던 사자 사냥의 역사도 들여다보게 합니다. 아시아사자가 처한 현실을 통해 라실라가 지켜 온 꿈에 대한 의미를 함께 곱씹게 되는 이 책은, 라실라와 사자의 삶이 서로 연결되어 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용기와 자신감으로 꿈을 이룬 여성 라실라의 이야기와 함께 야생 동물 보호에 대해서도 깊이 공감하게 될 그림책입니다.

줄거리
멸종 위기였던 아시아사자와 야생 동물을 돌보는 데 용기와 헌신을 쏟은 라실라 바더를 소개합니다. 라실라는 인도 기르 국립 공원의 최초의 여성 관리인이자 야생 동물 구조 팀의 리더로, 여성 동료들과 함께 매년 600마리 이상의 야생 동물들을 구조해 왔어요. 야생 동물을 위해 어려움에 맞서는 법을 배운 '라이온 퀸'들의 빛나는 삶을 펼쳐 낸 그림책입니다.
초등 교과 연계 or 누리 과정 연계
국어 3, 4 독서 단원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어요
국어 4-1 가 1. 생각과 느낌을 나누어요
국어 4-1 나 10. 인물의 마음을 알아봐요
도덕 3 1. 나와 너, 우리 함께
도덕 4 6. 함께 꿈꾸는 무지개 세상

저자

리나싱

저자:리나싱

인도의작은마을에서태어나,캐나다로이주했습니다.지금은토론토에살고있습니다.학교에서아이들을가르쳤고,지금은온전히어린이책작가로활동합니다.



그림:타라아난드

인도봄베이출신의일러스트레이터이자비주얼아티스트로,뉴욕에살고있습니다.



역자:김여진

‘좋아서하는그림책연구회’운영진으로매달그림책애호가들과깊이교류하며,서울의초등학교에서아이들을가르치고있습니다.『그림책한문장따라쓰기100』과『좋아서읽습니다,그림책』(공저)『떡상의세계』(공저)를썼고,『독자기르는법』『집안에무슨일이?』『나는()사람이에요』『달팽이헨리』등을번역했습니다.창작이일상을지탱하는힘이라고믿으며삽니다.

@zorba_the_green

출판사 서평

용기와헌신으로아시아사자를지키는‘라이온퀸’
기르국립공원최초의여성관리인에서
야생동물구조팀의리더가된라실라바더

다친암사자를구하기위해
스스로숲으로들어간라실라바더
야생과여성의삶을아름답게펼쳐낸그림책!
한계를극복하고성취를이룬여성을그리는<바위를뚫는물방울>의새로운주인공,라실라바더를소개합니다.아시아사자를지키며야생동물구조에힘써온라실라의삶을아름다운그림으로펼쳐냈습니다.꿈을향한용기로편견에맞섰던라실라의이야기를통해자유롭고용맹한사자의모습을함께떠올릴수있습니다.
<바위를뚫는물방울>의열여덟번째이야기『라이온퀸』은라실라의삶과더불어한때인도기르숲에서행했던사자사냥의역사도들여다보게합니다.아시아사자가처한현실을통해라실라가지켜온꿈에대한의미를함께곱씹게되는이책은,라실라와사자의삶이서로연결되어온듯한느낌을줍니다.용기와자신감으로꿈을이룬여성라실라의이야기와함께야생동물보호에대해서도깊이공감하게될그림책입니다.

사자사냥터였던인도기르국립공원이
다시아시아사자의안식처가되기까지,
라실라바더가지켜온꿈에대한이야기
오늘날기르숲에는600마리가넘는사자들이살지만,한때는수천마리가살던곳이었어요.하지만오래전인도의왕,황제들,영국인들이무자비하게사자사냥을시작했고,결국아시아사자는수십마리만남게되어멸종위기에처하고말아요.사자사냥이금지되고나서야다시아시아사자수를늘리는데까지100년의세월이걸렸지요.이후기르숲은아시아사자를보호하기위한지역으로지정됐고,시간이흘러지금의기르국립공원이되었어요.
어린시절의라실라는기르숲현장체험학습을통해아시아사자를처음으로보게됩니다.그곳에서라실라는사자를지켜주고싶다는꿈을품게되지요.시간이흐르고인도기르국립공원에서야생동물을돌보는관리인을뽑는다는소식이들리자,엄마는라실라의남동생에게지원해보라고합니다.하지만이직업은라실라가오래전부터꿈꿔온일이었어요.라실라는남동생을데려가지만,겁먹은남동생을대신해자신이직접시험을보겠다고말합니다.사람들의비웃음에도불구하고라실라는여성최초로모든시험에통과하여합격해요.라실라는진짜자신을증명하기위해사무실과숲을넘나들며직접야생동물구조에나섭니다.그렇게라실라를시작으로여성동료들도점점늘어나게됩니다.이‘라이온퀸’들은매년600마리이상의야생동물들을구조하고있어요.라실라와동료들은인도저소득층여성들에게도좋은본보기가되었고,여성들이더많은곳에서당당히일할수있도록힘을주고있습니다.

야생을향한존중과품위를보여주는'라이온퀸'
여성동료와함께기르숲을지키는라실라바더
기르숲은아시아사자가유일하게사는지역으로표범이나사슴,하이에나,비단뱀등많은야생동물이서식하는곳이기도해요.기르국립공원은야생동물을보호하기위한부서를만들었고,라실라는여성최초로기르국립공원의관리인으로뽑혔어요.현재는야생동물구조팀의리더가되어동료들을직접이끌고있지요.맹수와밀렵꾼들이어슬렁거리는기르숲은위험으로가득한곳이에요.하지만라실라는직접숲으로들어가위험에빠진암사자를구조함으로써자신의능력을증명했어요.사자를지켜주겠다는꿈을가진어린아이였던라실라는어느덧씩씩하게자라야생의수호자로서마을사람들의신뢰를받는인물이되었어요.라실라가하는일은야생동물구조뿐만아니라밀렵꾼이나범죄자들이기웃거리지않는지살피기도해요.누군가는여성이하기에너무위험한일이라고생각하겠지만,그런걱정이무색할만큼라실라는여성동료를모아팀을꾸리고숲을보호하는데앞장서고있어요.마음속에울리는작은포효를감추지않고자신있게드러낸라실라의이야기는꿈꾸길두려워하는아이들에게용기와자신감을전해줄거예요.

〈바위를뚫는물방울〉시리즈소개
바위위로똑똑떨어지는물방울처럼끈기있게노력해자신의꿈을이루어낸여성들의이야기예요.자신의삶을통해전세계어린이들에게건강한도전정신과새로운희망을심어주는그들은아주오래전부터우리곁에있었어요.그들의삶과그들의삶에서울려퍼지는외침을우리는기억해야만해요.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