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케이팝의 리듬과 시의 운율을 타고
사랑으로 완성되는 몽상가 청소년의 ‘ㄹ’ 이야기
‘리을’로 말하는 몽상가의 사랑법
사랑으로 완성되는 몽상가 청소년의 ‘ㄹ’ 이야기
‘리을’로 말하는 몽상가의 사랑법
청소년 로맨스 시리즈 ‘달콤한 숲’의 두 번째 책 『나의 리을 이야기』는 동화와 시를 써 온 신소영의 첫 청소년 소설이다. 2021년 비룡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단어의 여왕』의 주인공이 여러 단어를 수집해 내면세계를 넓혔다면, 이 책의 주인공 오율은 ‘ㄹ’이라는 한글 자음 하나를 여기저기에 비추어 보며 세상을 탐구한다. 케이팝, 시, 그리고 “가장 예쁜 리을” 사랑. 세 가지 리듬이 만나 만들어 내는 몽상의 기록을 따라가 보자.
오율은 케이팝을 듣고, 도서관에서 시를 읽고, 공중에 뜬다. 누군가에겐 싱겁거나 허무맹랑한 이야기지만, 오율에게는 세상을 버티는 방법이다. 그러던 어느 날 ‘을오’라는 이름의 소년이 나타난다. 이름 속에 ‘ㄹ’을 품은 그 아이가 공중에 뜨는 걸 본 순간, 오율의 리을은 새로운 방향으로 굴러가기 시작한다.
■ 줄거리
오율은 언제나 이어폰을 끼고 케이팝을 듣는다. 시간이 날 땐 ‘움도서관’에서 랭보의 시집을 읽는다. 그러면 15센티미터 공중 부양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첫 공중 부양 이후로 오율은 ‘ㄹ’에서 어떤 의미를 찾아내고 있다. 그러다 어느 날 을오라는 남자아이를 만난다. 이름에 ‘ㄹ’이 들어 있는 그 아이가 공중에 뜨는 걸 목격하고 관심이 가기 시작한다. 케이팝 대신 인디밴드를 좋아한다는 아이. 검은 후드를 푹 뒤집어쓰고 다니는 아이. 오율은 그 아이에게서 어떤 ‘ㄹ’을 발견하게 될까?
오율은 케이팝을 듣고, 도서관에서 시를 읽고, 공중에 뜬다. 누군가에겐 싱겁거나 허무맹랑한 이야기지만, 오율에게는 세상을 버티는 방법이다. 그러던 어느 날 ‘을오’라는 이름의 소년이 나타난다. 이름 속에 ‘ㄹ’을 품은 그 아이가 공중에 뜨는 걸 본 순간, 오율의 리을은 새로운 방향으로 굴러가기 시작한다.
■ 줄거리
오율은 언제나 이어폰을 끼고 케이팝을 듣는다. 시간이 날 땐 ‘움도서관’에서 랭보의 시집을 읽는다. 그러면 15센티미터 공중 부양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첫 공중 부양 이후로 오율은 ‘ㄹ’에서 어떤 의미를 찾아내고 있다. 그러다 어느 날 을오라는 남자아이를 만난다. 이름에 ‘ㄹ’이 들어 있는 그 아이가 공중에 뜨는 걸 목격하고 관심이 가기 시작한다. 케이팝 대신 인디밴드를 좋아한다는 아이. 검은 후드를 푹 뒤집어쓰고 다니는 아이. 오율은 그 아이에게서 어떤 ‘ㄹ’을 발견하게 될까?
나의 리을 이야기 (신소영 소설)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