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잘것없는 사람 (고용환 에세이)

보잘것없는 사람 (고용환 에세이)

$13.50
Description
부모를 선택할 수 있다면?
당신이 원하는 부모는 어떤 부모인가요?
‘부모와 자식의 인연을 어떤 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이 세상에 태어남에 대한 선택은 자식이 아닌 부모의 행동이 원인이 된 결과이다. 그리고 아이가 태어남에 따라 그때부터의 책임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그 느낌은 아마 부모가 되어본 사람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한때 자식들에게 짐이 되는 부모라는 존재를 세상에서 가장 보잘것없는 사람이라 여기며 살았지만, 시간이 흘러 철이 들고 부모가 되고 나니 그 소중함과 사랑을 절실히 그리워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딸이 태어나고 서툰 부모 노릇을 하면서 나 또한 자식에게 보잘것없는 사람으로 남을 수도 있다는 무서운 현실과 마주할 때면 아버지의 사랑을 이해하지 못하고 느끼지 못한 한심한 나 자신도 결국 보잘것없는 사람이었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보잘것없는 사람』은 자식 된 입장에서 부모님은 늘 짐이 되는 존재라고 원망만 하며 살아온 저자가 아버지의 암 투병에 이어 어머니의 치매, 그리고 한 아이의 부모가 되면서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솔직하게 전하고 있다. 너무 가까이 있고 항상 내 편이어서 소홀하기만 했던 부모님께, 그리고 언제나 주어도 미안하고 부족했던 자식들에게 서로의 사랑을 더 늦기 전에 표현했으면 좋겠다는 저자의 진심 어린 바람과 함께 이 책을 읽는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기회의 순간이 되었기를 간절히 바란다.
저자

고용환

삶이지치고힘들때글쓰기를통해상처를치유하고솔직함을공유합니다.
말하기보다는듣기를좋아합니다.
특별히잘하는것은없지만포기는좋아하지않습니다.
완벽하지않아서행복하고도전을통해삶을충전하며살아가고있습니다.

이한권의솔직한에세이가여러분께치유가되었으면합니다.

목차

■책을시작하며_008

■제1화힘들게하지마세요
꿈에서하차_012
현실의문_023
이혼하세요_030
간암말기_037

■제2화사랑을표현하는방법
변하지않는사람_044
가족여행_051
그사람은만났니?_059
아들,신발사줄까?_062
단칸방의추억들_068

■제3화다시찾아온배신감
아버지의애인_072
아들은행복할까?_080
라떼는말이야_083

■제4화마지막열차앞에서
아버지의유언장_088
마지막가족사진_092
아빠가줄게있다_100

■제5화먼나라작별인사
할머니한테가자_106
요양병원앞에서_114
아버지의포옹_120
태평양을건너_124
아빠돌아가셨다_128

■제6화떠난사람과남은사람
난장판장례식장_138
화장터로가는길_147
목욕탕에서_153
청첩장_157
무덤을파면서_163
아버지가된아들_169

■제7화어둠의그림자
효도선물건강검진_174
또다시찾아온암_179
37kg몸무게_183

■제8화우리는잊지마요
우울해진엄마_190
빠를겁니다_197
내이름은두개인데_202

■제9화엄마,걱정마세요
준비를하세요_210
행복한웃음_214
아이가된엄마_217

■책을마치며_224